신화 이민우, 손편지로 결혼 발표..."소중한 오랜 ♥인연과 가족 되기로" [전문] 작성일 07-25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197sKo93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04f70c33735b6529267d2ce43e2bd3ae9ac2a2f542034ffff206422df8df88" dmcf-pid="tFVqI2aVp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Chosun/20250725222456736hcfe.jpg" data-org-width="650" dmcf-mid="XSM4WxwMp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Chosun/20250725222456736hcfe.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fd00526020a4c5361c23ffd66e9ddc4bf6b0e4474fcfdeeb26118dfbcc7e34" dmcf-pid="F3fBCVNf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Chosun/20250725222456976hdfj.jpg" data-org-width="1080" dmcf-mid="Z8ixZJIi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Chosun/20250725222456976hdf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564246bd83b092b910801d06899bbf53d2fb8dda89f07d9d49bd1ab49c50b8c" dmcf-pid="304bhfj43h"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신화 출신 이민우가 결혼을 발표했다. </p> <p contents-hash="64549c710d65f0db564f8d9b9b11770c024315545635bab008e1a934c550d8cf" dmcf-pid="0p8Kl4A8FC" dmcf-ptype="general">이민우는 25일 SNS에 "오늘은 신화창조(팬클럽)에게 제일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56fa02e97583a9fa7a5c5d57a9cc5d47046d86fd8727f35e738294f379ad35d0" dmcf-pid="pU69S8c6zI" dmcf-ptype="general">이민우는 "최근 여러가지 상황들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들을 가지면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게 되었다"면서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다"고 적었다. </p> <p contents-hash="94e91a5d783a3f7bac7836df0272bf6af24d37518d3b4ac7128ddd718849bcc4" dmcf-pid="UgIDVO3IuO"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p> <p contents-hash="141c35cc3622f9b2ddcd7c6ebb65b14d9f3695685c7541c30fc148c456f2cc8d" dmcf-pid="uaCwfI0Czs" dmcf-ptype="general">가장 먼저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한 이민우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랐을 우리 신화창조,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정말 고민도 많이 하고 펜을 잡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이 소식을 먼저 접하게 된다면 서운하고 속상해 할 신화창조를 생각하며 서툰 글로나마 먼저 소식을 전한다"면서 밝혔다. </p> <p contents-hash="3182dce55091395bf6b96b0bc4a0176dcb7a584372e25fe2ab809e5e83f232ff" dmcf-pid="7Nhr4Cphzm" dmcf-ptype="general">이민우는 "누구보다 제가 가장 아끼는 신화창조에게 축하 받고 싶어서 제 진심을 담아 전하는 이야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2586f04e2f98e5f5fc079dfaed5427f87a5dbe55fbbe528c8b1539c74aea6767" dmcf-pid="zjlm8hUlzr"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이민우는 "앞으로 제게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신화창조와 가족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무대 위 그리고 어디서든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는 이민우로서 신화창조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며 약속했다.</p> <p contents-hash="64d892efac67cfbb1a6361f47d53b88f093af67a5d281d4ff869d6d01ab7560e" dmcf-pid="qASs6luSFw" dmcf-ptype="general">anjee85@sportschosun.com</p> <p contents-hash="10ef154ba350b4cb2454bc7751708687c9072ffdbdec9ac712e4232bfe1d5850" dmcf-pid="BcvOPS7vuD" dmcf-ptype="general">▶이하 이민우 SNS 글 전문</p> <p contents-hash="50283f48e580be1e5a096296c45846b0dcaca2c9203749ad8f0ba7cd46f610a8" dmcf-pid="bkTIQvzTzE" dmcf-ptype="general">안녕! 귤~</p> <p contents-hash="3dfd76493afed81c4e94c627c96dfc1e3e2dea2ecc59bd7c66cdeaeb9042d587" dmcf-pid="KEyCxTqy0k" dmcf-ptype="general">유난히 예측이 불가한 변덕스러운 이번 여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나요?</p> <p contents-hash="2bcd0aa33ea7a4e180a86510d109d48da9a97ba74edcc82f334fa7a2f2fc2699" dmcf-pid="9DWhMyBW3c" dmcf-ptype="general">저는 첫 전시회를 무사히 끝내고, 이제 잠시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18741bb81e132802348b99d75f16844b1dfd8a4c2e25780bb90fe19164d6c712" dmcf-pid="2mHvdG9HuA" dmcf-ptype="general">그래서 오늘은 신화창조에게 제일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p> <p contents-hash="d14c4fd64e3e5fe66892d691be922b5fe53492a6010fe8f33d27ec590acf008e" dmcf-pid="VsXTJH2XFj" dmcf-ptype="general">최근 여러가지 상황들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들을 가지면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게 되었어요.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어요.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1cd1a3d9b1f13a5979917376c17dad590199bb5aac9d4c7586799ae848cfbc53" dmcf-pid="fOZyiXVZUN" dmcf-ptype="general">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랐을 우리 신화창조...</p> <p contents-hash="761b6d05c54c96ab99a121ab44e767873fb11af0b313cbfd89506027c8a25da6" dmcf-pid="4I5WnZf5Fa" dmcf-ptype="general">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정말 고민도 많이 하고 펜을 잡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이 소식을 먼저 접하게 된다면 서운하고 속상해 할 신화창조를 생각하며 서툰 글로나마 먼저 소식을 전해요.</p> <p contents-hash="70897f28557ffbaf74a32b2c066dc8e047e0f6d4972913253e6b7f59a12f5114" dmcf-pid="8C1YL5417g" dmcf-ptype="general">누구보다 제가 가장 아끼는 신화창조에게 축하 받고 싶어서 제 진심을 담아 전하는 이야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면 좋겠어요.</p> <p contents-hash="572c78fc4555474088624df65ae1c1bd251e350f6b728a151a3e486892baff79" dmcf-pid="6htGo18t0o" dmcf-ptype="general">신화로 데뷔해서 열정 넘쳤던 10대, 20대, 30대를 거쳐 지금까지…</p> <p contents-hash="62508dcad23433478428d9bbfe654d7edbe86a5061246a52beda666861cae4f1" dmcf-pid="PlFHgt6FzL" dmcf-ptype="general">오랜 시간 감사하게도 저는 늘 신화창조에게 넘치는 사랑과 응원을 받을 수 있는 행운아였고, 서툴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따뜻한 응원과 사랑으로 지지해 준 신화창조 덕분에 다시 한 발짝 나아갈 용기를 가질 수 있었어요.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무대 위에서 이민우로 살아온 시간을 단 한순간도 빼놓지 않고 행복하기만 했습니다.</p> <p contents-hash="80e20ab2c1085d6820a56a80377b0870e9bfae123c8954024dd425a6e4f7dc67" dmcf-pid="QS3XaFP30n" dmcf-ptype="general">앞으로 제게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신화창조와 가족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무대 위 그리고 어디서든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는 이민우로써 신화창조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고 약속할게요.</p> <p contents-hash="0e680d2492447bde0f408c222ff57dd5927237f89e337b4e69206cd7c055a7a7" dmcf-pid="xv0ZN3Q0ui" dmcf-ptype="general">늘 고맙고 사랑한다 말해도 모자란 신화창조.</p> <p contents-hash="c37561c0020bc55445bf0a6d061fc2bdca8afe3e8541df5604980865ee87fc20" dmcf-pid="yjlm8hUl3J" dmcf-ptype="general">늦은 밤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좋은 꿈 꿔요.</p> <p contents-hash="a06da5b853192b67d5a947bdfd1157df63a6dd920958b9380e2f14296e4e66e1" dmcf-pid="WASs6luSpd" dmcf-ptype="general">2025년 7월 25일</p> <p contents-hash="6c567c30627385dc6a85080d0c7b18e7b07ae6af2d642fba2b9c2411a5331f4d" dmcf-pid="YcvOPS7v7e" dmcf-ptype="general">사랑을 담아, 이민우 드림</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고 싶었지만…” 박주현, 교통사고로 ‘무쇠소녀단2’ 불참 07-25 다음 '제니 엄마' 김금순 "브라질 10년 거주, 강도 6명 침입해 트라우마 생겨" ('편스토랑')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