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엄마' 김금순 "브라질 10년 거주, 강도 6명 침입해 트라우마 생겨" ('편스토랑') 작성일 07-25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Ha0O9g2z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188e0feb5909862a293bf41a32e14efe40de882a83e50f270f6ae3e5f6ecaa" dmcf-pid="fZjUCVNf0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Chosun/20250725220658105tvwz.jpg" data-org-width="700" dmcf-mid="KuRZE7dz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Chosun/20250725220658105tvw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59bd19fdcd62254845f8c012eea925d83dac1f7769d717add3eb7626e63dc13" dmcf-pid="45Auhfj436"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편스토랑' 김금순이 브라질에 살며 겪은 위험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78f06caf771fe731093d86fec5347e83bf0f8cc22ad0c396a6cabf76b281ddb2" dmcf-pid="81c7l4A8p8"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김금순이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949b78b9d244535e317c7a67af339ea2a10158b4d83602b213317aa42beafc35" dmcf-pid="6Um9YMrRU4"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니 엄마'로 열연한 김금순. 김금순의 연기경력은 무려 30년이다. </p> <p contents-hash="e6c81bac74fa53ae85155af1c42952b1ea5e78bac9cdf312ceebdaaba03efd46" dmcf-pid="Pus2GRmezf" dmcf-ptype="general">'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부문 최우수연기상에 노미네이트된 김금순은 송혜교, 전도연, 조여정, 김고은 옆에 이름을 당당히 올렸다. </p> <p contents-hash="599a4f052c432f089ee21432502f622ede6598b1c6c836d2791bc97e0b7b5c6b" dmcf-pid="Q7OVHesdpV" dmcf-ptype="general">김금순의 수상을 위해 아들도 꽃다발을 들고 축하했다. 김금순의 아들은 아이돌이라 해도 믿을 훈훈한 외모로 관심을 모았다. 김금순은 "저, 태두, 태성 세 식구다. 돌싱이다"라고 고백하며 "(둘째 아들) 태성이는 미국에서 유학 중이고 태두는 같이 살고 있다"고 밝혔다. 김금순의 아들은 김금순과 뽀뽀까지 할 정도로 다정하고 스윗했다. 김금순의 아들은 엄마를 위해 트렁크 이벤트까지 준비해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0bb100891b38f5e9911af8b752bbef4d7da7de3b72e061f72a892383739105" dmcf-pid="xzIfXdOJ3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Chosun/20250725220658330bzil.jpg" data-org-width="745" dmcf-mid="9IdXkue73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Chosun/20250725220658330bzi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357171868271b9dd937e42dd0933bdbe2cb6e0e55a5cc6d0dd336d0bd4b2a51" dmcf-pid="yEVCJH2X79" dmcf-ptype="general"> 아들은 "시상식 가는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김금순은 "어깨가 무겁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에 아들은 엄마의 손을 꼭 잡으며 "고생했다"고 위로했다. </p> <p contents-hash="e40024f60b432846b278e6fd3be6260638446725cf2dff19e474f2e7fe12c72d" dmcf-pid="WDfhiXVZFK" dmcf-ptype="general">집에 온 두 사람은 오붓하게 시상식 나들이를 자축했다. 칵테일바에서 일했다는 아들은 엄마를 위해 멕시코 스타일 칵테일을 축하주로 만들어줬다. 이어 브라질 가정식을 해주겠다고 나선 아들. 알고보니 김금순은 브라질과 깊은 인연이 있었다. 김금순은 "브라질은 제 결혼 생활의 시작"이라며 "29살 때 판소리 선생님을 모시고 브라질에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전 남편을 만나서 결혼하고 10년을 살았다. 두 아들도 브라질에서 자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706e8ba8b6d8fa7f6720637d1d8fa5863fafdb64d066a51e724dc7ad024fecab" dmcf-pid="Yw4lnZf5pb" dmcf-ptype="general">김금순은 브라질의 추억을 떠올리며 "우리가 위험에 처한 적도 많지 않았냐.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이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김금순은 "강도 6명이 들어와서 밖에서 한 명이 지키고 있고 집 안에 5명이 들어왔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목을 뒤에서 낚아챘다. 그때 동생을 데려가려 하니까 데려가지 말라고 소리를 질렀더니 강도가 조용히 시키라 했다"고 충격적인 일화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8666d18b414433e5bbef1807426364f0d48826011cd01075568aefc435f90bc9" dmcf-pid="Gr8SL541pB" dmcf-ptype="general">다행히 경찰이 도착하며 인명피해 없이 사건이 마무리 됐다고. 김금순은 "둘째 아들 돌잔치 때 받은 돌반지가 많았는데 제가 겁도 없이 하나만 달라 했다. 그걸 또 줬다"며 "그때 트라우마가 생겨서 엘리베이터를 몇 년 못 탔다. 그런 순간들을 함께 하지 않았냐. 그래서 동지애, 전우애가 생겼다. 그런 위험한 상황들에서 다치지 않고 잘 살아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f12e63be98bd1954bff6b7f3cb1601037b84160395b8bc21d113b6eb12491a3" dmcf-pid="H2Tx3gvaFq" dmcf-ptype="general">강도 사건 후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김금순 가족. 서울에 오기 전 진주에 있는 외할머니댁에서 지냈다고. 아들은 "나로서는 할머니가 해주는 생선구이,된장찌개, 김치밖에 없는 식탁이 너무 어색했다"고 말했고 김금순 역시 "고기 못 먹어서 맨날 고기 먹고 싶다 했다"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e4ad2d4c95d31b6d7b783353393a0531d9c3b3bf46dbb26160fc621779b6e5f4" dmcf-pid="XVyM0aTNuz"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화 이민우, 손편지로 결혼 발표..."소중한 오랜 ♥인연과 가족 되기로" [전문] 07-25 다음 '폭싹' 제니엄마 김금순, 훈남 '두 아들' 최초공개.."뷔 닮아" ('편스토랑')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