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 뜬 태극 궁사들…소음 적응 훈련 작성일 07-25 13 목록 <앵커><br> <br> 오늘(25일) KT위즈의 수원 홈구장엔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는데요. 세계선수권 준비에 한창인 양궁대표팀이 야구장에서 소음 적응 훈련을 가졌습니다.<br> <br> <기자><br> <br> 폭염 속에도 야구장을 찾은 관중 앞에서, 지난해 파리올림픽 3관왕 김우진, 임시현을 비롯한 태극 궁사들이 힘차게 활시위를 당깁니다.<br> <br>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br> <br>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낯선 환경, 많은 관중과 소음 속에서도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한 훈련을 한 건데요.<br> <br> 시끄럽게 음악을 틀어놓고, 바로 옆에서 요란하게 북도 치고, 그래도 선수들은 흔들림이 없네요.<br> <br> [임시현/양궁 국가대표 : 오히려 소음이 있으니까 조금 더 실전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연습했던 걸 시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고요.]<br> <br> 1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서 우리 선수들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처럼 다섯 개 전 종목 석권을 노립니다.<br> <br> (영상취재 : 정상보, 영상편집 : 박정삼) 관련자료 이전 '제니 엄마' 김금순, 훈남 아들 공개…'편스토랑' 신입 합류 07-25 다음 아찔한 도전…싱가포르 하늘도 수놓았다!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