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대 높던’ 고소영, 장동건♥ 400평 별장서 울먹 사과…“너무 건방졌다”

작성일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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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jIkRMrRR8">
          <p contents-hash="2f71e6eaa7c510a8d855c2a931d6110a502990e814d1206e1c2b33db1d8ca459" dmcf-pid="WACEeRmee4" dmcf-ptype="general">배우 고소영이 가평의 400평 별장 리모델링 실패를 인정하며,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p>
          <p contents-hash="90b8081d19f7f61d61da1b2ce1ed8a2c56a63ca6bfa3dc0e0f28ba41dbb494ae" dmcf-pid="YchDdesdJf" dmcf-ptype="general">한때 완벽주의 이미지로 상징됐던 그가 “건방졌다”며 머리를 숙인 순간, 반전의 진정성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p>
          <p contents-hash="1887e75d33bf33d9effa56a92cc593fadac588640f705feaf225de9a81d3426c" dmcf-pid="GklwJdOJMV" dmcf-ptype="general">25일, 고소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을 통해 별장 근황을 전했다. 영상에서 그는 “정말 오랜만에 왔다. ‘달라진 가평 집을 기대해달라’ 해놓고 못 왔다”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b1024f6e51e0b491e4e44bd1db9a6681a15e02980909a00b5cdbdbdab788fa" dmcf-pid="Hl5TkcGkn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소영이 가평의 400평 별장 리모델링 실패를 인정하며,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사진=고소영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ksports/20250725212702175ihpv.png" data-org-width="541" dmcf-mid="PiLK5Zf5R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ksports/20250725212702175ihpv.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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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영이 가평의 400평 별장 리모델링 실패를 인정하며,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사진=고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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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00fe5b90f57709a1ce1ea77b11f1e16af779e788db83f451b77b9aeb551242" dmcf-pid="XS1yEkHEe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ksports/20250725212703535zzog.png" data-org-width="541" dmcf-mid="QfXSAjWA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ksports/20250725212703535zzog.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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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ksports/20250725212704888crgh.png" data-org-width="541" dmcf-mid="x99UyTqye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ksports/20250725212704888crgh.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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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a6927b221f576a92319c7207cb15e7acee2f4a1c70f63d0cd609c1b24679579" dmcf-pid="5TFYwDZwib" dmcf-ptype="general">
           영상 속 고소영은 새단장을 위해 준비한 러그, 매트, 인테리어 소품들을 하나하나 꺼내 보였지만, 작업은 중도에 멈췄다. 그는 “집을 좀 예쁘게 꾸미고 싶었지만, 깔다가 힘들어서 중단됐다”며 “비포 애프터를 보여주려 했는데, 너무 경솔했다. 이게 지금의 현실이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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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21393a51c24d22b4a5de4655021fec8ce128ab19bca79ac7ce894a34c49f506" dmcf-pid="1y3Grw5reB"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이 집에 러그도 들여놨는데 티가 안 난다. 너무 건방졌다”며 여러 차례 사과의 말을 덧붙였다. 영상 중반, 방치된 텃밭을 마주한 고소영은 “잠깐 안 왔을 뿐인데 텃밭인지 잡초밭인지 모르겠다”며 울먹이기도 했다. 카메라에 담긴 그의 모습은 꾸미지 않은 민낯 그대로였고, 완벽을 내려놓은 표정엔 묘한 여운이 감돌았다.</p>
          <p contents-hash="175252be6a26bf38cbacd88718071b1c6d9a7598bca645415d770d06adaf558b" dmcf-pid="tW0Hmr1mRq" dmcf-ptype="general">화면 속 그는 들꽃이 가득 핀 마당을 바라보며 “여기는 이제 있는 대로, 없는 대로”라며 한층 가벼운 마음을 드러냈다. 과거의 고소영과 달리, 지금은 그 어떤 화려함보다 솔직함이 더 빛났다.</p>
          <p contents-hash="ff0e304ec40a44124b34f4fa7a3c2a8074d7a07f60ebc6368bcba7c33d042807" dmcf-pid="FYpXsmtsRz" dmcf-ptype="general">끝으로 고소영은 “별장을 사려면 관리까지 가능하신 분이 사시라”며 현실 조언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acfe467fe60255ba5bf80adce60522319ee30eab98cbde1a1d547b94e1f44d1" dmcf-pid="3GUZOsFOM7" dmcf-ptype="general">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소탈한 일상을 전하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 중이다.</p>
          <p contents-hash="828ea7e4b7ee7e706db07f8502506ad550d24951dc813891252670183d52acbe" dmcf-pid="0Hu5IO3Inu"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pX71CI0CdU"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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