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천적' 잡고 중국오픈 4강행…대기록 달성까지 '2승' 작성일 07-25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07/25/AKR20250725211946093_01_i_20250725212017964.jpg" alt="" /><em class="img_desc"> 중국오픈 4강에 진출한 안세영 [연합뉴스 자료]</em></span><br>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 안세영이 '천적'인 중국의 천위페이를 제압하며 '슈퍼 1000 슬램'이라는 대기록 달성에 2승 만을 남겼습니다.<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오늘(25일)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1000 중국오픈 여자 단식 8강에서 세계 5위인 천위페이를 2-0(21-18 21-19)으로 완파했습니다.<br><br>이번 승리로 그동안 까다로운 승부를 펼쳐온 '라이벌' 천위페이와의 상대전적은 13승13패로 대등해졌습니다.<br><br>천위페이를 잡고 4강에 오른 안세영은 이로써 BWF 사상 최초로 슈퍼 1000 시리즈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슈퍼 1000 슬램'에도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br><br>안세영은 한 해 4차례 열리는 슈퍼1000 대회 중 이미 3개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습니다.<br><br>안세영은 내일(26일) 세계 3위인 중국의 한웨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br><br>한편 남자복식 조로 합을 맞춘 지 7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서승재-김원호 조는 인도네시아의 파자르 알피안-무함마드 피크리 조에 0-2(19-21 14-21)로 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br><br>서승재-김원호 조의 슈퍼1000 슬램 도전도 아쉽게 마무리됐습니다.<br><br>#안세영 #슈퍼1000슬램 #배드민턴 #서승재 #김원호<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콧대 높던’ 고소영, 장동건♥ 400평 별장서 울먹 사과…“너무 건방졌다” 07-25 다음 "죽는 줄 알았다"…'28세' 이찬원, 남모를 고충 털어놨다 [톡파원 25시]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