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준결선 1위' 이재성, 하계U대회 남자 200m서 아쉬운 동메달 작성일 07-25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25/2025072515571104103dad9f33a29211213117128_20250725200108040.png" alt="" /><em class="img_desc">'금빛 미소'. 사진[연합뉴스]</em></span> 광주광역시청 소속 이재성이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한국 육상팀에 값진 첫 메달을 안겼다.<br><br>이재성은 25일(한국시간) 독일 보훔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U대회 남자 200미터 결선에서 20초75의 기록으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우승은 20초63을 기록한 바얀다 와라자(남아프리카공화국)가 차지했고, 아드리아 알폰소(스페인)가 20초70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재성은 20초85에 골인한 아니메시 쿠주르(인도)를 0.1초 차이로 따돌리며 시상대 3위 자리를 지켜냈다.<br><br>대회 내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이재성은 예선에서 20초60, 준결선에서 20초73으로 각각 전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br><br>비록 개인 최고 기록인 20초53 갱신과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한국 육상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따낸 첫 번째 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br><br>이재성은 한국 남자 400미터 계주 대표팀의 핵심 멤버로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을 공동으로 일궈낸 바 있다.<br><br>이번 U대회에서는 개인 종목에서 처음으로 국제대회 메달리스트가 되는 성과를 거뒀다. 관련자료 이전 블랙 벌처스, 테스트하며 이용자와 직접 소통 예정 07-25 다음 'WWE 전설' 헐크 호건 별세…트럼프 "거대한 심장의 '마가'"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