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서 활을?”…양궁 대표팀, kt 홈구장서 이색 ‘소음 적응 훈련’ 작성일 07-25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07/25/0004513675_001_20250725195611774.jpg" alt="" /><em class="img_desc">kt wiz 제공</em></span><br>[서울경제] <br><br>‘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한국 양궁 대표팀이 프로야구 kt wiz(KT위즈)의 도움을 받아 야구장에서 특별 훈련을 진행했다.<br><br>KT 구단에 따르면 양궁 대표팀은 2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전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소음 적응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컴파운드 2라운드, 리커브 2세트로 구성됐다.<br><br>이번 훈련은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다양한 환경 속에서 집중력을 유지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br><br>이날 훈련에는 리커브 남자 대표팀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 김우진(청주시청), 여자 대표팀 안산(광주은행), 강채영(현대모비스), 임시현(한국체대)를 비롯해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 최용희, 김종호(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 여자 대표팀 한승연(한국체대), 소채원(현대모비스), 심수인(창원시청) 등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참가했다.<br><br>리커브 여자 대표팀 주장 강채영은 “정규 시즌이 한창임에도 훈련 장소를 지원해준 KT 구단과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성적으로 감사함에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br><br>이날 시구와 시타는 각각 강채영과 최은규 선수가 맡아 KT의 승리를 기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핸드볼 분데스리가 북스테후데, 로젠가르텐 상대로 평가전 성공적 출발 07-25 다음 재혼한 김구라 “둘째 딸, 영영 비공개”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