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국 양궁, 프로야구 kt 홈구장서 소음 적응훈련 작성일 07-25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25/AKR20250725162800007_01_i_P4_20250725193814967.jpg" alt="" /><em class="img_desc">소음 적응 훈련하는 양궁 대표팀 선수들<br>[kt wiz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양궁 대표팀이 프로야구 kt wiz의 도움을 받아 야구장에서 소음 적응훈련을 했다.<br><br> kt 구단에 따르면 양궁 대표팀은 2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특별 훈련을 했다.<br><br> 경기 전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컴파운드 2라운드, 리커브 2세트의 훈련이 진행됐다.<br><br> 경기장 소음 등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기르는 이번 훈련은 9월 광주에서 열리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br><br> 리커브 남자 대표팀의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 김우진(청주시청), 여자 대표팀의 안산(광주은행), 강채영(현대모비스), 임시현(한국체대),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의 최용희, 김종호(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 여자 대표팀의 한승연(한국체대), 소채원(현대모비스), 심수인(창원시청)이 이번 훈련에 참가했다.<br><br> 리커브 여자 대표팀 주장 강채영은 "정규 시즌이 한창인데도 훈련 장소를 지원해준 kt 구단과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br><br> 이날 경기 시구와 시타는 강채영과 최은규 선수가 각각 맡아 kt의 승리를 기원했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하루 0명, 줄폐업” 너무 심하다 했는데…초토화된 ‘영화 명가’ 이게 구세주? 07-25 다음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스페셜 한정판 티켓, 오픈 직후 초고속 매진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