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검거' 송영규 왜 한달넘게 침묵했나...줄줄이 차기작 '피해' 불가피

작성일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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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ec787cd967c3bd62807e59e3f37a015c338f17768617aa8b9e1ad269b26368" dmcf-pid="1DLh68c6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poctan/20250725190547985faup.jpg" data-org-width="524" dmcf-mid="Z7yqrw5r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poctan/20250725190547985fau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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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6f1ab9bf041392dea3f609880a6ae1eed0f2dfea952a2291b226c3808138ff6" dmcf-pid="tGI3jNyjyB"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배우 송영규가 음주운전 사실을 한 달 넘게 숨겨오다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연극 무대와 드라마 촬영 현장까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작품들에 미친 파장이 작지 않다.</p>
          <p contents-hash="90908bdf38914578c3cdbf052a4fb93b29de430a531fe44b46f01103df0abf81" dmcf-pid="FHC0AjWASq" dmcf-ptype="general">25일, 한 매체의 단독 보도로 송영규의 음주운전 사실이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송영규는 지난달 1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일대에서 약 5km에 걸쳐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목격자의 신고로 적발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였던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81aa383d083264bc2ce612fd0e3d8ef41a97dbe30baf00c93629483957a4b37f" dmcf-pid="3XhpcAYcSz" dmcf-ptype="general">문제는 이 같은 사실이 한 달이 지나서야 밝혀졌다는 점이다. 적발 당시 곧장 소속 작품들에 상황을 알리고 책임 있는 조치를 취했더라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겠지만, 송영규는 침묵으로 일관하며 연극과 드라마 제작진들에게까지 혼란을 초래했다.</p>
          <p contents-hash="79ecf829ea34b92723fdd023f1023fdeb7b93c8046bb8b98a6943d7821b3dd24" dmcf-pid="0ZlUkcGkT7" dmcf-ptype="general">그는 뒤늦은 해명에서 “대리운전으로 이동 중 지인을 만나게 됐고, 집까지 가까운 거리라 직접 운전했다”고 설명했으며, 주위에 사과의 뜻도 전했다. 하지만 이 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이미 커진 피해를 되돌리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8f023d3e05a822e83d1afc277d8d8c070259817a93c906e10475f54d8e4bf4d9" dmcf-pid="p5SuEkHESu" dmcf-ptype="general">송영규는 서울예술전문대학 출신으로 수많은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약해온 중견 배우다. 현재도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드라마 아이쇼핑과 트라이 등 총 세 편에 출연 중인 상황. 특히 무대 중심으로 이뤄지는 연극은 대체 인력이 쉽지 않아, 관련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이 적잖은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7a7b7ff875a2a6c0ecb770f0eed50f8cf7e28adb96e27a7a878e78737070b6a6" dmcf-pid="U1v7DEXDhU"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들은 “한 달 넘게 소속사와도 논의 없이 조용히 넘어가려 했다는 점에서 유감이 크다”며 “함께 작업 중인 동료들에게 신뢰를 잃은 건 물론이고, 관객과 시청자에게도 책임 있는 태도가 아쉽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aebb77d3d1b871f8255335a5f536508393fe4680b09abb7f79cc9bb501d4763" dmcf-pid="utTzwDZwhp" dmcf-ptype="general">결국, 침묵은 오히려 더 큰 화를 자초했다. 음주운전이라는 범법 행위도 문제지만, 뒤늦은 고백으로 인해 함께 일하는 이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힌 송영규. 이번 사태가 연기 활동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p>
          <p contents-hash="9ceef1845f4bd5298c4df9cff59ed6f9b7cf5f26d1218f57448f5b05a702ca86" dmcf-pid="7Fyqrw5rW0"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2780ef7ba9d034872e5bf43fe8d0fb8398ecefbeb452a8ade8f3e213d9406b1d" dmcf-pid="z3WBmr1mW3" dmcf-ptype="general">[사진출처] OSEN DB<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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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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