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로 배송된 불법 총들…김남길·김영광 '트리거' 관전 포인트는? 작성일 07-25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34agvamC"> <div contents-hash="4efe04da55bdc4b99a35a11e024428f89cbdffbc7556d8108ea862dfb9c123ce" dmcf-pid="xN08NaTNrI" dmcf-ptype="general"> <div> <strong>핵심요약</strong> <div>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 오늘(25일) 공개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0ebb37ef45f09099dfa5cafd1f9cb5b1fdda5947c8a0eb92a1766efa841a38" dmcf-pid="y0Nl03Q0I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리즈 '트리거'.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ocut/20250725185705323nvfn.jpg" data-org-width="710" dmcf-mid="6XhF4fj4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ocut/20250725185705323nvf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시리즈 '트리거'.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ecf3246f38a6f33a420f2ed25c531608c1854a16768d4916984fa48052ffa00" dmcf-pid="WpjSp0xpDs" dmcf-ptype="general"> <br>택배를 통해 불법 총기가 배달된다면. </div> <p contents-hash="6c6ba0a033b1671b775e9079f848303ba0c98598bc13425e79abe17f95fab3f9" dmcf-pid="YzEWz7dzDm"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는 25일 새 시리즈 '트리거'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419ced287c855720d705734d41f336bff259d49c27c8ddcd4aeaabbe05d1b47b" dmcf-pid="GqDYqzJqmr" dmcf-ptype="general">'트리거'는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택배를 통해 전달되고, 이로 인해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순경 이도(김남길)는 택배를 찾으러 왔다는 미스터리한 남자 문백(김영광)을 만나게 되면서 이들은 한 팀이 되어 배달된 총기를 둘러싼 사건을 파헤친다.</p> <p contents-hash="90657050ff28bdb5e0a0241e5c0fbee700589f3c9a672488a55d5647eea5daad" dmcf-pid="HBwGBqiBrw" dmcf-ptype="general">문제의 총은 조직 보스의 뒷일을 담당하는 심부름꾼인 구정만(박훈)과 비정규직 아들의 억울한 죽음 이후 매일 1인 시위를 하는 오경숙(길해연) 등에게 전달되며 총을 손에 쥔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p> <p contents-hash="36d530b5f213a62e2370aaedccb6bc063f2a7a6b6033238a2ee189d5bfa42ce3" dmcf-pid="XbrHbBnbOD" dmcf-ptype="general">먼저,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배달되는 총의 '설정'이다. 불법 총기가 택배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의 혼란한 상황이 고스란히 드러난다.</p> <p contents-hash="73c9cfee6d28e90e763b5226810ac9bf34680f24b9e19df96b9f5f91d4dc85a8" dmcf-pid="ZKmXKbLKIE" dmcf-ptype="general">김남길은 "작품의 기획이 신선했다"며 "총기라는 소재를 단순히 겉핥기식으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총'이라는 상징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사회 구조를 탐구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866a72afadfe4f54abf962ee43939ecd07b4bd3fb20b8563a1d3b35ea147e6d" dmcf-pid="59sZ9Ko9Ik" dmcf-ptype="general">이어 "액션물이면서 동시에 심리극에 가깝고, 한 인간이 어디까지 무너지고 또 무엇을 지켜낼 수 있는지를 묻는 작품"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725028e6365a706436e55fe809de3dc4a52cd1d7f322955a8eb829c4771e5aa" dmcf-pid="12O529g2Ec" dmcf-ptype="general">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김남길과 김영광의 '액션'이다. 극 중 이도는 군 스나이퍼로 활약하며 총의 양면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로 등장한다. 연이어 발생하는 총기 사건을 두고 이들을 저지하기 위해 김남길의 액션이 펼쳐질 전망이다. 김영광 또한 김남길과 합을 맞추며 또 다른 액션을 선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4401f1f239bb46ea3a603f24c4776f0b56b53f27b98c5c0f0573d0669d7fc3" dmcf-pid="tVI1V2aV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리즈 '트리거'.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ocut/20250725185706630xlrx.jpg" data-org-width="710" dmcf-mid="PHl384A8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ocut/20250725185706630xlr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시리즈 '트리거'.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e15e288f75de458d1428f4751680bbf0569399b3cc044e91a40fcedcbdf445" dmcf-pid="FJXbJdOJwj" dmcf-ptype="general"><br>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인물의 서사다. 작품은 회차마다 총을 쥔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드러난다.</p> <p contents-hash="66f94caa9bb57c46e52a2844a39f19e5adddddc88f72e9457befc9f4a14ac2ae" dmcf-pid="3iZKiJIiDN" dmcf-ptype="general">작품을 연출한 권오승 감독은 "에피소드 상황을 설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공감대였다"며 "총을 잡는 인물들이 특별하거나 극단적인 설정 속 인물들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어야 한다는 게 중요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92da1141a495f0fcc834979d37a3fa214cdd376320388c43e53352e67a31239" dmcf-pid="0n59niCnIa" dmcf-ptype="general">이어 "'트리거'의 총기 액션은 총을 오락적으로 소비하는 화려한 액션물과는 결이 다르다"며 "총을 잡는 인물이 누군지에 따라 액션이 변주되는데, 총을 접한 인물의 상황, 감정, 태도에 맞춘 현실적이고 감정이 실린 총기 액션을 구현하려 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240d97f42d474d33be7d784722229d0f541212087189ffa321bc5118bdeb88e" dmcf-pid="pL12LnhLwg" dmcf-ptype="general">공동 연출을 맡은 김재훈 감독은 "'트리거'에는 각자 다양한 이유와 감정으로 총을 드는 인물들이 등장한다"며 "총기 액션이 캐릭터의 감정적인 부분과 연결되도록 특별히 신경 썼고, 물리적인 액션의 강조보다는 총을 쏘는 인물들의 감정이 더 잘 표현되도록 집중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5ea88a45e5532e1c9ee107f4266cf9f1f34342459822cb6c7ec6016558f76d3" dmcf-pid="UotVoLlomo" dmcf-ptype="general">총 10부작으로 구성된 작품은 오늘(2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p> <div contents-hash="42e5d3ec09b44a395eae535f43b14e04bf4d65bff12978996265615b54735d92" dmcf-pid="ugFfgoSgrL"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span>jebo@cbs.co.kr</span></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contents-hash="c2dffdb9ff7f71e6758948006fd8a6c6588d6e1dcc7feafb5b29a1863b0154a7" dmcf-pid="7a34agvasn"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yoongbi@cbs.co.kr</p> <p contents-hash="7367ce60a4da58ffd14e172b0ab44636421fb9534dcaa8b936105cd94aa0dbe7" dmcf-pid="zN08NaTNIi"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하 "난 깡깡이계의 유재석"…양세찬이 인정한 천재 07-25 다음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파이널에 에스파도 함께 한다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