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부터 단돈 '1000원'에 영화 관람 가능…올여름 대작들, 부담 없이 볼 수 있다 작성일 07-25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ItHG9HY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d7c9ce21af9790a7131deb2df37e6436240a65880f9d036d70c29dbb2e64bd" dmcf-pid="UICFXH2X1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83105474erdo.jpg" data-org-width="1000" dmcf-mid="ZHH629g2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83105474erd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1742ba6093572280bec5a49b2bdb5cc0c349692d0cdf3875866f0d84b692290" dmcf-pid="uCh3ZXVZY6"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내수 진작과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영화관 입장권 6천원 할인권' 450만 장을 배포했다. 여름 특수를 노린 작품들이 하나둘 개봉하고 있는 가운데 침체됐던 극장가가 다시 한번 활력을 띌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c34402cae21e228d08bf92bfcd9c8531f7a4bce17df394d3c146a89f4aac55bf" dmcf-pid="7hl05Zf5Z8" dmcf-ptype="general">정부가 내수 진작과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25일 영화 입장권 할인권 450만 장을 배포했다. 이번에 발급된 할인권은 오는 9월 2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할인은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 할인, 장애인 우대 할인, 경로 우대 할인, 청소년 할인, 조조할인 등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p> <p contents-hash="9f6f6d853ff4e2b45b2ccac9e3a282592e8f281396fee2a14076a6d9209cd013" dmcf-pid="zlSp154114" dmcf-ptype="general">최근 극장가는 최대 위기 상태에 봉착했다. 가장 큰 비판을 받는 것은 티켓 가격. 2018년 12000원이었던 티켓값은 코로나19를 겪으며 가파르게 치솟아 2022년 15000원까지 올랐다. 급격한 인상으로 인해 영화관 방문에 부담을 느끼는 이가 적지 않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277674cb3917107c1e7f8bb0f49e934c80f090848c9d6fc7ff85e53d496b3e" dmcf-pid="qSvUt18t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83106774nfzp.jpg" data-org-width="1000" dmcf-mid="5ctR68c6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83106774nfz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f9bd982c470806c00ed145e17c4955ab7b5b48993692c4e6e9b3e43b3acf7f4" dmcf-pid="BvTuFt6FZV" dmcf-ptype="general">지난해 8월에는 배우 최민식이 티켓값에 대한 소신발언을 펼치기도 했다.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한 그는 "티켓값이 15000원인데 스트리밍 서비스로 앉아서 여러 개를 보는 게 낫지 않냐"면서 "팝콘에 커피, 끝나고 술이라도 한잔하고 데이트하면 벌써 10만 원이 날아간다. 극장 산업도 코로나 때 죽다 살아난 사람들이라 심정적으로 이해는 되지만 부담이 되는 가격은 맞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ee557f1c8673051c3ac5c114337a28478ae14c91a12d7e69d0f0429d7f39f676" dmcf-pid="bTy73FP3Y2" dmcf-ptype="general">영화계 침체는 당연한 수순이 됐다. 이로 인해 리스크가 큰 신작 공개보다는 기존에 검증된 작품을 재개봉하는 방식이 늘어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4b5524a5f102caec8c4bbf1d8971783c9bf37bf8d540df0d090623301e2f2bca" dmcf-pid="KyWz03Q0H9"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 속에서 할인권 제공은 한 줄기 빛이 됐다. 더구나 여름 시장을 겨냥한 국내외 작품이 속속히 개봉하는 상황. 이에 침체됐던 극장가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067e9dc2ef7b80f7f31dbcff7b43fd92e1b06aa1648dcac062b1ed8038ae27" dmcf-pid="97zR68c6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83108067dszb.jpg" data-org-width="1000" dmcf-mid="1vrZWyBW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83108067dsz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130766c2d8cf0c9f6375bf4ce44d75fce12dc78294d5abb232143a1c0dbeeb9" dmcf-pid="2zqeP6kP5b" dmcf-ptype="general"><strong>▲ 올여름 최대 기대작, 정말 쟁쟁하네! </strong></p> <p contents-hash="523b40063b09a0efd58ab3dce20c7ee7e374db3900d9b37cfe8ab03b35a3fabe" dmcf-pid="VqBdQPEQ1B" dmcf-ptype="general">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작품은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이다. 개봉 첫날 예매량 12만 장을 넘어서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지킨 '전독시'는 개봉 이틀째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p> <p contents-hash="93cdba1189b9d2a35dfb7481dc6255d37df33b4bc77dd63c4b1d3b5c26335d8e" dmcf-pid="fBbJxQDxZq" dmcf-ptype="general">영화 '전독시'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을 그린 작품이다. 싱숑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원작 훼손, 지수 연기 논란 등으로 구설에 올랐던 '전독시'는 개봉 이후 실관람객에게도 호평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bb3fc8c22846f8f304e1cab959ab01ff8afb5d9663bb3bbe1c2e0ebdf35fcd" dmcf-pid="4bKiMxwM5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83109367rrrc.jpg" data-org-width="1000" dmcf-mid="ty3629g21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83109367rrr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3213dcb10b9c717656ad67bc05ff266625c3f2411793323b0eb9d3126a5d3d3" dmcf-pid="8K9nRMrRZ7" dmcf-ptype="general">2위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이하 '판타스틱4')'이 차지했다. 예기치 못한 능력을 얻고 슈퍼 히어로가 된 4명의 우주 비행사 '판타스틱 4'가 행성을 집어삼키는 파괴적 빌런 '갤럭투스'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를 그린 작품이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꼽은 만큼 관객들의 기대도 커진 상태다. 특히나 이번 작품은 MCU 페이즈6를 여는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cce9a05abce9ca71744279cd350bfc1b1471804a6fae51482894e8d54b71bb" dmcf-pid="692LeRmeZ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83110688tqby.jpg" data-org-width="1000" dmcf-mid="FmYBUpMUX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83110688tqb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f6bdbe490bbe531a73987dcd234d2bd476a958ec98f6c8b156b8a668953e5f7" dmcf-pid="P2VodesdZU" dmcf-ptype="general">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F1 더 무비'가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개봉 한달 째임에도 막힘없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F1 더 무비'는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 조슈아 피어슨과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다. 최근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기록하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미키17'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에 이어 2025년 한 해 국내 개봉한 외화 TOP4에 이름을 올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3f65aa9d0a8a75e6992f2268215e0a9140fb4eab998b661b10c0a7ea3aca42" dmcf-pid="QVfgJdOJ1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83112007pjji.jpg" data-org-width="1000" dmcf-mid="3M389Ko9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83112007pjj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cc8e83c81f81b83afbef55901e9c9031946905c3e41a1b61d901861ef9beeef" dmcf-pid="xf4aiJIiH0"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국내 작품의 활약도 돋보인다. 지난 6월 25일 개봉한 영화 '노이즈'는 아파트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정체불명 층간소음에 시달리는 자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누적 관객수 156만 명을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f31352e7322a61781644b52868431a2e3f15da457ba35b0828ee28a32cd8b62b" dmcf-pid="yCh3ZXVZY3" dmcf-ptype="general">또 오는 30일에는 조정석·이정은 주연의 영화 '좀비딸'이 베일을 벗는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연기력이 뒷받침되며 개봉 전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a91ea368bda7218f1f2373d638b287fe03a41b104a27b70c5765d9a6294015" dmcf-pid="Whl05Zf5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83113294myvm.jpg" data-org-width="1000" dmcf-mid="01XK7ue7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83113294myv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ffac0f48a65e55b523cafb37f168ec72158a5c5aa5e5c3838be7dd63e701989" dmcf-pid="YLoCrw5r1t"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span>TV리포트 DB,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span>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F1 더 무비', '노이즈', '좀비딸'</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편 논란' 박한별 "보고 싶은 사람 많은데 미안하네" 솔직 심경 07-25 다음 리정, 스우파·케데헌 '자존심 싸움' 아닌 '자존감 서사'라는 훌륭한 증거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