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아내 백지영 눈치 보고 사네…"남의 걸 왜 먹냐" [RE:뷰]

작성일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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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87aad26eee711204834d6a736cbdc8a6c610fcd544ec9e266fe8438d95f298" dmcf-pid="PRPZWyBWH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83348364fpnn.jpg" data-org-width="1000" dmcf-mid="4clz03Q05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83348364fpn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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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83349663hsjl.jpg" data-org-width="1000" dmcf-mid="8R8HTvzT5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83349663hsj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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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1bae1816a611049880f2d752054a9199b618759af70b43c0952a61bc1ceba94" dmcf-pid="xdx1GYKGYZ"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정석원이 과도하게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c56dadd63e4fe18182945a94dfd95eea68281c3ffe97fc94cb6ab8c06bd33253" dmcf-pid="yHyLeRme1X"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채널 '백지영'에는 '프로급 실력 가지고 있는 정석원과 백지영이 골프 치다 화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p>
          <p contents-hash="302aa799d10644a65fab5ff8bd4370a520abe48b9cb64110419aa04cb2a4b0e6" dmcf-pid="WXWodesdtH" dmcf-ptype="general">영상에서는 정석원이 아내 백지영과 스크린 골프를 치는 모습이 담겼다. "소심한 성격을 바꿔야겠다"고 결심했다던 정석원은 "지금이 다시 편하다"며 눈치를 보는 것이 일상이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df9bce24c2166dd4fd14b542d584afdfe3a9ff8ce4a28a1f3201be44c959a38" dmcf-pid="YZYgJdOJtG" dmcf-ptype="general">정석원은 "원래 골프라는 스포츠를 안 좋아했다. 아내가 아침에 나가면 저녁에 들어왔다"며 골프를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나갈 때 보면 누가 그렇게 짧은 치마를 입냐"며 백지영을 향한 애정 섞인 불만을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6f0299fa1bce87aa3910218fa433600cafb7bdf30d0a058454d4f99a8944fdc6" dmcf-pid="G5GaiJIitY" dmcf-ptype="general">이에 백지영은 "내가 언제 그랬냐. 그건 아니지. 꼰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da0b0fcc53c09174721f0c5927cff7e62c879144c03cac7376a0231b5fcc6eb" dmcf-pid="H1HNniCnHW" dmcf-ptype="general">이후 골프를 치던 정석원은 테이블에 있던 커피를 마시며 "너무 맛있다. 이거 어디서 났냐"고 물었다. "이거 남이 먹었던 건데"라고 답한 제작진에 백지영은 "남의 것을 왜 먹었냐"며 다그쳤다. </p>
          <p contents-hash="003d960ef0a61f8e5550bfd78c3d316c06c3882e4285a4c3002f14c65893b387" dmcf-pid="XtXjLnhLXy" dmcf-ptype="general">"빨대를 썼다"고 말한 정석원에 백지영은 "빨대를 썼냐"며 버럭했다. 정석원은 "괜찮다. 조금밖에 안 먹었다"고 말하며 눈치를 살폈고 백지영은 "자기가 괜찮으면 뭐 하냐. 제작진이 괜찮아야지"라고 응했다. </p>
          <p contents-hash="16d81be1586fe8eb62010d49f201ad505282fd6031a81a7dcf924193f3212def" dmcf-pid="ZhsQfVNfZT" dmcf-ptype="general">"왜 계속 눈치를 보냐"는 제작진에 백지영은 "내 눈치를 너무 보나보다"고 답했다. 정석원은 "나 자기 눈치 안 본다"며 익살스러운 웃음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a8d2ea59da5790afde1ac9d564bbe97b0461b517b794649d0bf0da03d84407f1" dmcf-pid="5lOx4fj4tv" dmcf-ptype="general">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정석원은 지난해 연극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를 통해 복귀했다.</p>
          <p contents-hash="0972161e55c5aae7cf42fc8c50a30f1d8e636cbd8489c59c45c81bed9a710cf1" dmcf-pid="1SIM84A8GS" dmcf-ptype="general">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백지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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