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정 "테디, '스우파' 전부터 내 가능성 알아봐" [MD인터뷰⑤] 작성일 07-25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정 "춤, 더 넓은 세계로 가고 싶어요"<br>리정 "입만 살았다? 외치는 사람이 결국 승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sMpIO3Ir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6b8585a02633ad873928146cae8ef891e8572f589551cc73506485d41ce272" dmcf-pid="ti7SLnhL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댄서 겸 안무가 리정 / 더블랙레이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ydaily/20250725180145020trgx.jpg" data-org-width="640" dmcf-mid="XxawQPEQ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ydaily/20250725180145020trg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댄서 겸 안무가 리정 / 더블랙레이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d40c59de272d38eceaaf61bc2d8c4861255e3e68c3c60abd0fdfa1d42c069e" dmcf-pid="FnzvoLloIe"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댄서 겸 안무가 리정이 더블랙레이블과의 전속계약 비하인드, 테디 프로듀서와의 인연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7b8cfdbb49cbce800db82243d1bb9b6dd5e911eee1a6498c51c51436fc50a79" dmcf-pid="3LqTgoSgER" dmcf-ptype="general">리정은 최근 서울 용산구 모처에서 마이데일리와 만나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a699a4c19d255047a750fea1eac957bf745347daff70a4ada2fa201d15c3a557" dmcf-pid="0oByagvaEM" dmcf-ptype="general">댄서를 하게 된 계기를 묻자 리정은 "초등학교 4~5학년 때까지 한국에서 학교를 다녔다. 반에서 장기자랑을 하는데 소녀시대, 원더걸스 세대였고 친구들이 추자고 했다. 그냥 재밌을 것 같아서 췄는데 막상 추는 순간 확신했다. 그때부터 부모님을 열심히 설득해서 직업으로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dcd5464afa57a47869c336728a6e4af62ed966b55ddb8455a9aa20c42b4df4" dmcf-pid="pgbWNaTNm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블랙레이블 대표 프로듀서 테디(왼쪽), 댄서 겸 안무가 리정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ydaily/20250725180146263dnhv.jpg" data-org-width="640" dmcf-mid="ZVDhiJIi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ydaily/20250725180146263dnh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블랙레이블 대표 프로듀서 테디(왼쪽), 댄서 겸 안무가 리정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2518b760ff6b7bda2ba95c72ddc6f610752456b09c1584bb14b6bd440bfdb6" dmcf-pid="UaKYjNyjEQ" dmcf-ptype="general">리정은 올해 4월 테디가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블랙레이블에 합류하게 된 이유는 테디 프로듀서와의 인연이라고 들려줬다.</p> <p contents-hash="2916d8987a27e036741addf4b6e60f12e8dfc09127a7ecf17503f79de731e0fa" dmcf-pid="uN9GAjWAwP" dmcf-ptype="general">"테디 PD님은 '스우파' 훨씬 전부터 제 가능성을 알아봤죠. '스우파'를 통해 알아 주신 분들에게도 고맙지만, 그땐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앞으로 우리 많이 함께하자'고 하셨을 때 '나 진짜 정말 잘 살아왔구나'라고 느낀 순간이에요. 저의 잠재력을 알아보신 분인데 이번 제안을 주셨을 때 마다할 이유가 없었죠. 제안이 안 오더라도 '저를 받아주세요'라고 했을 거에요. 댄서로서 보장된 음악성이 있는 회사에서 그걸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어떤 커리어보다 감격이에요. 이 회사에 있으면 좋은 음악만 듣거든요."(웃음)</p> <p contents-hash="d5a6c99128bedd32e1d18f8b87224bab97e8833c2491c04ea6a2cf37be32fe63" dmcf-pid="7epCJdOJE6" dmcf-ptype="general">테디 프로듀서가 생각하는 리정의 장점은 뭐였을까.</p> <p contents-hash="a94caa4d3ad10a3a3cb6ef2746b17737fd6e7772bd07e911969ad5bfbcd01d65" dmcf-pid="zdUhiJIis8" dmcf-ptype="general">"PD님이 저한테 '리정이 대한민국에서 춤 1등'이라고 할 때 '저렇게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 나를 지정해주다니 됐다'구나 싶었죠. PD님이랑 일을 진행할 때 그 감각을 흡수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PD님이 저라는 사람을 인정해줘서 너무 감사해요."</p> <p contents-hash="7ad07d632641b6660ff593e07ecb63887d72de9ab594f2a83c277dee7a7eb600" dmcf-pid="qJulniCns4" dmcf-ptype="general">몸을 많이 쓰는 직업인 만큼 평소 몸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는 "다행히 하나도 안 아프다. 부상은 전혀 없고 운동도 잘 안 한다"며 "잠이 보약이다. 뼈대도 워낙 탄탄하고 워낙 움직이는 양이 많다 보니 따로 유산소는 안 한다. 어렸을 때 운동을 많이 해서 그런가 싶다"고 말하며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b71b2dfbc48e38426cb62317a048cb12e963411d2a6204aad11e89e6303205" dmcf-pid="Bi7SLnhL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댄서 겸 안무가 리정 /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ydaily/20250725180147518tybi.jpg" data-org-width="600" dmcf-mid="5HhnqzJq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ydaily/20250725180147518tyb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댄서 겸 안무가 리정 /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64520aaaf063cf291cd393da011865e135c8faef981d22741988aedad45fb55" dmcf-pid="bnzvoLlosV" dmcf-ptype="general">인터뷰 내내 뿜어져 나왔던 자신감의 원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19240f2cf4fcc36bb98b4fcc1ad429faa3a19a893dc33c199b9271aac3dd0347" dmcf-pid="KLqTgoSgI2" dmcf-ptype="general">"저도 고민을 많이 해요. 제가 그동안 착각했는데 '스우파'를 하면서 느꼈죠. 자신 없어도 자신감이 넘쳐 났던 거에요. 사실 '스우파'에서 실패의 연속이었고 '아니에요. 할 거에요'라고 외쳤어요. 해내는 것만 노출하는 건데 그거를 '스우파'에서 여과 없이 보셨죠. 그치만 그렇게 해서 오는 부끄러움은 저한테 타격이 없어요. '입만 살았다'고들 얘기들 많이 하기도 하는데 외치는 사람이 결국 승자라고 믿어요."<br><br>아티스트로서 한걸음 내딛게 된 리정의 목표는 무엇일까.</p> <p contents-hash="20c230c0318a6323dcf1dd1f068ae39d267a8b3c5c9836942a6462da8beb0263" dmcf-pid="9oByagvar9" dmcf-ptype="general">"훨씬 확장된 영역에서 춤을 추고 싶어요. 춤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나가고 싶죠. 가수와 협업이 기사화 되고, 광고 현장에서 춤으로 광고한다는 것, 댄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유튜브를 한다는 것 등 저만이 할 수 있는 게 있다고 생각하고 남들이 잘 가지 않는 희귀한 길을 나만의 영역으로 만들고 싶어요. 지하 연습실의 내 모습인 '본질의 나' 그대로 더 넓은 무대에서 춤추고 싶어요."</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초등 딸이 문제 풀다 머리 퍽 "제 XXX로 못해요" 자책 07-25 다음 레이디스코드 애슐리, 6년 연애 끝 결별했다…"한국에 있기 힘들어" 눈물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