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광’ 이경규 보물창고 오픈, 1억 그림에 순금 낚싯대까지 “예림이도 한심해 해”(갓경규) 작성일 07-25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z35cYKGS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7de8365fed8e0e18a94c8316e62d3d911cb7c37c9857d93e61a1729bb4fc60" dmcf-pid="zjne3PEQ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 ‘갓경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en/20250725173105950lrhb.jpg" data-org-width="600" dmcf-mid="HKr4GKo9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en/20250725173105950lrh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 ‘갓경규’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d88fe9dbfc2aa8628486a4d5be47090e81a3d88377fecdec6068a7bb62c3b5" dmcf-pid="qALd0QDxC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 ‘갓경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en/20250725173106181rmeu.jpg" data-org-width="600" dmcf-mid="ZUXWoluSl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en/20250725173106181rme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 ‘갓경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ccf3b458e56ebcbdf6efa6d4017cd6ad525d8b12aae152107e3441f93ced90" dmcf-pid="BcoJpxwMWu"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2bd80899ae74a9f58190ccb85c22abdf3c8744813f70f5046a6eb1ce18673ec3" dmcf-pid="bkgiUMrRlU" dmcf-ptype="general">드디어 이경규 보물창고가 열렸다.</p> <p contents-hash="492b39ba7a7624d752b109109a8ad2b9ca18404e2d5f5544597f79cd1a1edd11" dmcf-pid="KEanuRmeSp" dmcf-ptype="general">지난 7월 24일 방송인 이경규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30년 모은 보물 결국 강제로 청산하는 이경규(1억 그림, 순금 낚싯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3b322738d30e528c301929138442ae6a3834ee792d27c6d1b244342a60642036" dmcf-pid="9DNL7esdC0" dmcf-ptype="general">지난 방송에서 신점을 보러 갔다가 낚시를 멀리 하라며 호되게 혼난 이경규는 이날 "취미 생활인데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야지"라며 낚시를 포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경규는 "창고엔 싹 다 낚시대밖에 없다. 그걸 하지 말라 그러면 돌지"라며 여전한 낚시 사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7eaf0564b7c56a167dbf831da930380ff826ebebf5d20e2576fbd8ad6d40bbd2" dmcf-pid="2wjozdOJT3"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경규는 "일부는 방에 있고 나머지만 창고에 갖다놨다"며 30년 낚시 인생이 담겨있는 역대급 보물창고를 활짝 열었다. 이경규는 "낚시인들의 단점은 안 버린다는 거다. 정리할 수 없다. 하나하나에 추억들이 있다. 추억을 버리는 행위이기 때문에"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b75f32fc3b1d5585c933b962570649b856515af2d85c640a4b2cd5d91c458fd3" dmcf-pid="VskNbnhLSF" dmcf-ptype="general">이경규 보물창고는 가슴 장화, 구명 조끼, 찌, 전동릴, 접이식 핸드카트, 좌대 세트, 뜰채, 순금 낚시대, 극경, 어탁 등으로 가득차 있었다. 장비부심을 드러낸 이경규는 "이러고 사는 사람을 여자들이 좋아하겠냐"고 셀프디스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1e163de7085a7181220528a4825cdddbe91d06dbd553fa1be73a7bb4e896a8c" dmcf-pid="fOEjKLloSt" dmcf-ptype="general">이경규는 구하기 힘들었던 장비를 묻자 "돈만 있으면 다 구한다"고 답했다. 이어 "여기 있는 걸 싹 다 가격 매기면 꽤 나간다. 하나에 십만원씩만 해도 최소 100만원 이상이다. 여자들이 좋아하겠냐. 예림이도 한심하게 생각한다. 여기엔 아무도 안 들어온다. 접이식 핸드카트가 있다 하면 그건 환자다"고 말했다. 가장 소중한 장비로는 대나무로 돼있는 섬광을 꼽았다.</p> <p contents-hash="8cc2ae2839a0d4e07c6922aa3a0bcfd6396464c738bce4119e1505af7cac2d77" dmcf-pid="4IDA9oSgC1"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이경규는 딱 한 점뿐인 선물받은 그림을 자랑하며 "5천만 원이다. 부르는 게 값이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탁 값으로는 1억 원을 책정한 뒤 "창고 안에 있는 것 싹 다 3억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e00123759595ef9a8e0fb666416a2ea59ea882796330e448037e41cef90cfb5" dmcf-pid="8Cwc2gvaT5" dmcf-ptype="general">이경규는 과연 아끼는 낚시 장비들을 정리할 수 있을까. 이경규는 "사실 정리를 좀 하긴 해야한다. 과하게 낚시대가 많고 릴도 많아 정리를 해야되는데 어디에 팔지 애매하다"고 털어놨고, 한 품목을 번개장터에 내놓기로 결정했다.</p> <p contents-hash="2ae4ab146755c268905d0e38b483cd4060b45de675a06217dfeaaa4ea39bee63" dmcf-pid="6hrkVaTNCZ" dmcf-ptype="general">이경규는 수제 뜰채, 민트급 릴, 손때 묻은 참돔 릴 중 참돔 릴을 팔기로 했다. 이경규는 "사는 분도 부담 없고 나도 부담 없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고, 같은 제품이 번개장터에 16만원에 올라온 것을 보고는 "가격이 만만치가 않네"라고 말했다. 파격적인 가격으로 올리는 건 거부했다. 너무 싸도 시장이 무너져 생태계 파괴범이 될 수 있기 때문. 결국 이경규는 10만원으로 결정, 정직하게 사진을 찍어 번개장터에 올렸다. 이경규는 "누가 안 사겠어. 아까워 미치겠네"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수익금 10만원은 회식하는데 쓰겠다고 선언했다.</p> <p contents-hash="eaf172a133d9d22f39147d5122d04b45ad2d0c96d375ad4c65edbd52817601f8" dmcf-pid="PlmEfNyjSX" dmcf-ptype="general">이경규는 가장 물욕 있는 분야를 묻자 '낚시 장비'라 답하며 마지막까지 낚시광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e4fbb67405e2eb5eec18b9eba5af9ee962fed7746d8098e1dd2fa9641f4e1553" dmcf-pid="QSsD4jWAlH"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xvOw8AYcTG"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34회 부일영화상, 9월 18일 개최…‘하얼빈’ 최다 후보작 등극 07-25 다음 무통보 멤버 하차에 제작진 교체…'대탈출', 그때 그 감성이 아니네 [엑's 초점]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