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롤러선수권] '무뎠던 창' 男 주니어 인라인 하키, 대만에 0-4 무득점 패배 작성일 07-25 2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5/0000135978_001_20250725173311324.jpg" alt="" /><em class="img_desc">25일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인라인하키 경기에서 한국이 대만과 맞붙고있다. /사진(제천)=강명호 기자</em></span></div><br><br><strong>'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총 8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총 15개국 세부 6개 종목에서 총 1천800여명이 경쟁을 펼친다. 주관방송사 STN 뉴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아시아 선수들의 열정과 환희를 전달한다. [편집자주]</strong><br><br>[STN뉴스=제천] 강의택 기자┃대한민국이 첫 경기에서 패배했다.<br><br>이종훈 감독이 이끄는 25일 오후 3시 30분 제천에 위치한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인라인하키 남자 주니어 대만과의 1라운드 경기에서 0-4로 패배했다.<br><br>이번 대회 남자 주니어는 리그전 방식으로 치러지며 승점을 가장 많이 따낸 팀이 금메달을 차지하게 된다.<br><br>승리 팀이 승점 3점, 패배 팀은 승점을 가져가지 못한다. 정규 시간 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승부샷으로 이어지고 승리 팀은 2점, 패배 팀은 1점을 획득한다.<br><br>한국은 경기 시작 30초 만에 첫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하이스틱 반칙(골문보다 스틱이 높게 위치)이 선언되며 취소됐다.<br><br>리드를 내줬다. 1피리어드 3분 30초 역습 상황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며 실점을 허용했다.<br><br>이후에는 공방전이 이어졌다. 서로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리의 선방에 막히며 점수는 나지 않았다.<br><br>추가로 실점하며 점수차가 벌어졌다. 대만은 13분 14초 한 번의 패스로 순식간에 골케이지 앞까지 도달했고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5/0000135978_002_20250725173311438.jpg" alt="" /><em class="img_desc">25일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인라인하키 경기에서 한국이 대만과 맞붙고 있다. /사진(제천)=강명호 기자</em></span></div><br><br>한국이 수적 열세에 놓였다. 1피어리드 14분 20초 서준서가 마이너 페널티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br><br>위기는 멈추지 않았다. 이어진 경합 과정에서 장정훈이 메이저 페널티 퇴장을 당하며 5분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더 이상 어느 팀에서도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1피어리드가 마무리 됐다.<br><br>한국은 2피어리드 5분대에 연이어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 냈지만 대만 골리 선방에 막히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br><br>찬스 뒤에는 위기였다. 2피어리드 7분에 대만 차웬주이의 강력한 슈팅이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br><br>한국이 추격골 찬스를 놓쳤다. 2피어리드 11분 30초 역습 상황에서 터진 서준서의 슈팅이 골포스트에 맞으며 득점에 실패했다.<br><br>추가로 실점했다. 2피어리드 15분 50초 상황에서 첫 슈팅을 잘 막아냈지만 이어진 슈팅을 막아내지 못하며 4점차까지 벌어졌다.<br><br>한국은 추격골을 만드는 데 실패했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26일 인도와의 2라운드 경기로 대회 첫 승을 노린다.<br><br>STN뉴스=강의택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AG 정식 종목된 MMA, '男 8·女 4체급' 최정예 국가대표 선발한다 07-25 다음 경기도체육회, 제14차 이사회 개최… 경기도 선수촌 건립현황 등 보고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