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장현경펜싱클럽, 전국대회서 금빛 질주…유소년 펜싱 명문 작성일 07-25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문화체육부장관기 중고펜싱선수권대회서 메달 획득<br>유소년 출전 선수마다 고른 기량 발휘</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5/07/25/0001898880_003_20250725172216047.jpg" alt="" /><em class="img_desc">장현경펜싱클럽 선수 모습 (맨 왼쪽 장현경 감독) / 사진=장현경펜싱클럽 제공</em></span><br>유소년 유망 펜싱 선수를 육성하고 있는 광주·전남 대표 펜싱클럽인 장현경펜싱클럽이 최근 열린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br><br>장현경펜싱클럽 소속 곡성 옥과중학교 2학년 박여찬 선수는 남중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대구 오성중의 박서준 선수를 15대10으로 꺾으며 개인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박여찬선수는 시종일관 자신감 넘치는 경기운영으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습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5/07/25/0001898880_001_20250725172215948.jpg" alt="" /><em class="img_desc">중등부 남자 사브르 금메달을 획득한 박여찬 선수 / 사진=장현경펜싱클럽 제공</em></span><br>이어 열린 남중부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장현경펜싱클럽 소속 최지현, 박여찬, 조준영, 이윤오 선수가 16강에서 부산 양운중을 45대35, 8강에서 경기 성안중을 45대41로 제압하며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메달을 획득한 장현경펜싱클럽은 중등부 사브르 부문에서 강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br><br>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박여찬 선수는 단체전에서도 매번 고비때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꾸준한 기량으로 단체전을 이끌었습니다. 또 동메달이 확정된 순간 동료 선수와 함께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5/07/25/0001898880_002_20250725172216010.jpg" alt="" /><em class="img_desc">남중부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박여찬 이윤오 조준영 최지현 선수(왼쪽부터) / 사진=장현경펜싱클럽 제공</em></span><br>펜싱 국가대표 출신인 장현경 감독은 "아직 2학년이기 때문에 자만하지 않고 단점을 보완하며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단체전에서도 선수들이 한 걸음씩 성장해가는 모습이 보였다"며 "앞으로도 함께 발전하는 팀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br><br>앞서 7월 3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63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도 장현경펜싱클럽은 초등부부터 중등부까지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습니다. <br><br>초등부 여자 사브르 5~6학년 최혜림 금메달, 초등부 남자 사브르 3~4학년 윤성준 금메달, 초등부 여자 사브르 1~2학년 정유하 은메달, 초등부 남자 사브르 단체전 윤원준, 윤성준, 정세환 동메달, 중등부 남자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 등 괄목할만 한 성적을 기록하며 유소년 최강 클럽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br><br>2022년에 창단한 장현경펜싱클럽은 초등부와 중등부 전문선수 양성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펜싱을 접해 보기 위한 취미반과 성인부 동호인 등 펜싱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수 있도록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br><br>장현경 감독은 "펜싱의 대중화와 생활체육, 전문체육의 통합으로 누구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펜싱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생활체육 펜싱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초고층 건물 용접하는 원격 로봇…우주 인프라 건설 시대 온다 07-25 다음 이승환, ‘대관 취소’ 손배소 본격 시작…法 “손해 특정해달라”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