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신임 단장에 이우형 전 테크니컬 디렉터 임명 작성일 07-25 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두 차례 감독 역임과 전력강화부장 등 요직 두루 경험한 ‘안양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25/0000079424_001_20250725161713038.jpg" alt="" /><em class="img_desc">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이 이우형 신임 단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FC안양 제공</em></span> <br>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제9대 단장에 이우형 테크니컬 디렉터를 발령했다. <br> <br> 안양은 25일 오전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신임 이우형 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br> <br> 신임 이우형 단장은 지난 2013년 안양의 창단 감독으로 부임한 뒤 2015년까지 팀을 이끌었다. 2019년에는 전력강화 부장으로 팀에 돌아왔고, 2021시즌부터 지휘봉을 다시 잡았다. 감독으로서 2021년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 2022년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진출 등 지도 능력을 발휘했다. <br> <br> 이어 2024년부터는 구단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보직을 바꿔 우수 선수 발굴, 외국인 선수 영입, 주요 포지션 전력 보강에 앞장서 안양의 K리그2 우승과 K리그1 다이렉트 승격에 기여했다. <br> <br> 안양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통해 안양 구단의 철학과 현실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고, 리더십이 풍부하고 소통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구단의 운영을 책임질 수 있는 적임자라는 판단에서 이 단장을 선임했다. <br> <br> 이우형 신임 안양 단장은 “구단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구단을 가장 멀리 데리고 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지난 10여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10년을 바라보겠다. FC안양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단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이데아텍-디지털아이텍 맞손…'패스키+노코드'로 인증·API 통합 자동화 노린다 07-25 다음 송영규, 5km 만취운전에 '아이쇼핑' 비상…"최대한 편집, 사전제작으로 출연 장면 최소화"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