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우 "강하늘이 진짜 아이디어 뱅크…앙상블 좋았다" [RE:인터뷰②] 작성일 07-25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bZ64jWAH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67c8da6a160a58716d6e09b559482856f0c6fb9318f4eb65a5e626b19ccae8" dmcf-pid="ZK5P8AYc1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53705687woda.jpg" data-org-width="1000" dmcf-mid="YnbaoluS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53705687wod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6bf6f01bd950c4cf1b3ace38c168a961b5fded4d3a1a08e490c4b1a99a0ff65" dmcf-pid="591Q6cGk5v"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서현우가 함께 호흡을 맞춘 강하늘을 극찬했다.</p> <p contents-hash="1298070997194e806ab592c72df59112e4ae4f04d94af32d5ee9fb698690120d" dmcf-pid="12txPkHEXS"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가 시청자와 만났다. 공개 직후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에 오른 '84제곱미터'는 글로벌 순위도 3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를 강타했다.</p> <p contents-hash="8b6fbddd6c10b0f55f0918a0e8be944ab83ceb6278d581a454430173c4e02297" dmcf-pid="tVFMQEXDXl" dmcf-ptype="general">영화의 공개를 맞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84제곱미터'의 주연 배우 서현우와 만났다. '84제곱미터'에서 서현우는 층간소음에 시달리는 우성(강하늘 분)의 윗집에 사는 진호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5ea69a9f31ca57c91336b516f198d0e3e6ffb138e223c438bae9aa7b8cadd317" dmcf-pid="FJ9javzTHh" dmcf-ptype="general">'84제곱미터'에서 서현우는 강하늘과 많은 신에 함께 등장해 호흡을 맞췄다. 서현우는 "공간이 제한적이라 동선이 별로 없었다. 강하늘과 티키타카로 동선을 만들어 2인극 같기도 했다. 한계처럼 보였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쫄깃하게 연기를 할 수 있었다"라며 작업을 돌아봤다.</p> <p contents-hash="6ec00a4939e0d1177ae91f875efe6b3d92d4e9f6cbfc5f51bdc3f9a6e2469c71" dmcf-pid="3i2ANTqy5C" dmcf-ptype="general">제작보고회에서 강하늘은 서현우가 '아이디어 뱅크'였다고 극찬했다. 이에 그는 "진짜 아이디어 뱅크는 강하늘인데 겸손하게 이야기해 준 것 같다. 특히, 펜트 하우스에 올라가는 극의 클라이맥스는 촬영 전날 모여서 리허설을 진행한 뒤, 브레인스토밍을 했다"라며 촬영 에피소드를 공유했다.</p> <p contents-hash="0153b068b4eaa01fa079b4cedbe2ebfde25eed383fca22e406d0cf568958ebaa" dmcf-pid="0nVcjyBW1I" dmcf-ptype="general">이어 "스태프들이 다 가고 저희끼리 앉아서 연기하고 고민했다. 강하늘이 아이디어를 많이 던져줬고, 제가 의견을 내면 서로 주고받고 확신을 가져가는 앙상블이 좋았다"라고 강하늘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80b0802603a47f59988aee52d4af8050fe6918ef99ec131c89653ef40580f0" dmcf-pid="pLfkAWbY5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53706954yhnx.jpg" data-org-width="1000" dmcf-mid="HiqonCph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53706954yhn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d7965cc2e6d0fd2a15e3734a93dba91b0ec3ca0d97badbc00f68bde4bc00b7d" dmcf-pid="Uo4EcYKG1s" dmcf-ptype="general">이후 진행된 마지막 장면은 서현우에게 가장 힘든 기억으로 남아 있다. 그는 "마지막 펜트하우스 신이 대본 상 가장 긴 신이었다. 10일 동안 찍었다. 그 자체만 해도 영화 한 편 같았다"라고 고생했던 순간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7b0fd13ef41db6054500548e8c0b4ff065b273d573188c44ee29af5d4aa9315" dmcf-pid="ug8DkG9HGm" dmcf-ptype="general">그는 "감독님이 그 신을 정말 집요하게 오래 촬영했다. 나중에 진호의 모습이 반은 연기고, 반은 진짜 내 감정이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촬영장에서의 시간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f1bc5ec58097db9e77146ea96410ea39ac75e58c56870c58c5bff5a1af62481b" dmcf-pid="7a6wEH2XGr" dmcf-ptype="general">'84제곱미터' 외의 작품에서도 서현우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편일까. 그는 "영화는 결말이 정해져 있는 상태에서 만들다 보니 전체적인 흐름을 고려해 아이디어를 낸다. 하지만 드라마는 대본이 다 안 나온 경우가 많고, 서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른다. 나중에 대본이 달라지면 무리수가 될 수도 있다"라며 영화 현장에서 진취적으로 의견을 내는 편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c81befb3565a71b627b9de0149a24b5a45d01c212163c67e0d4ce340a6672e7" dmcf-pid="zNPrDXVZtw" dmcf-ptype="general">이번 영화에서 성격 변화가 큰 캐릭터를 맡은 서현우는 "난도가 있던 캐릭터다. 반전 요소가 있는 캐릭터라 첫 등장이 중요했고, 평범한 느낌으로 갈지 위압적인 느낌으로 갈지 고민이 많았다"라고 진호 역의 어려움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902d8904625fa73006fa556f0f26fe3539539c9d6b1cb9357a039327c87e36ab" dmcf-pid="qjQmwZf5HD" dmcf-ptype="general">그는 "후반부에 관객들의 기대와 다른 모습을 보이게 해야 했는데 톤 앤 매너 조절이 너무 힘들었다. 이 캐릭터의 실체를 알면서 다른 모습을 보이는 연기를 하는 게 이중적으로 느껴졌고, 연기하는 입장에서는 재밌는 경험이었다"라며 진호 역의 매력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f7ef5060f6f47c3d92d97050a0f68fc89ad8918c3eab13fe01d8f04b4b7b2f7" dmcf-pid="BAxsr541XE" dmcf-ptype="general">그리고 "완급조절하는 캐릭터가 어렵다는 걸 느꼈고, '유주얼 서스펙트' 같은 반전 영화 속 배우가 굉장히 대단하다는 걸 다시 알게 됐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cf4aa0744cae7090c07a2cfa07bd2ec8d0e4600859801410a0f1c8b1d560ed7" dmcf-pid="bcMOm18tGk" dmcf-ptype="general">강하늘과 서현우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84제곱미터'는 지금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6ce22971ef0823b8f9f4610f359b13fcc6a845059b0b42c1c904d4fa68859a2e" dmcf-pid="KkRIst6FXc"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진태현, 암 수술 3주 됐는데 “눈 수술한 지 일주일, 몸 다 고치는 중”(작은테레비) 07-25 다음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 국제숙련도시험 29년 연속 만점 합격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