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있습니다”...‘괴짜’ 윤계상-‘FM’ 김요한표 럭비의 즐거움 ‘트라이’ (종합) [MK★현장] 작성일 07-25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bU33PEQdZ"> <p contents-hash="7a39c85ca56a8c7a96ea206dcd24f44e8537f4bba85d6574eae9944103324768" dmcf-pid="YKu00QDxeX" dmcf-ptype="general">배우 윤계상이 오랜만에 장난기 어린 얼굴로 돌아왔다. ‘코치’ 윤계상과 ‘주장’ 김요한이 펼치는 ‘럭비’의 역동적인 재미가 안방극장을 찾아간다.</p> <p contents-hash="ff9149ff86e5154cf0bab271ceec73421b0c88ef7f2e3a6d3fc61a541e6974e3" dmcf-pid="G97ppxwMRH" dmcf-ptype="general">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장영석 감독과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 등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534b979736ae8b5d8e01553674e4d425c217ef5d61e98735a7d374cc938d41ec" dmcf-pid="H2zUUMrRRG" dmcf-ptype="general">‘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윤계상 분)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럭비부의 운영비를 노리며 호시탐탐 폐부 시키려는 교감 세력에 맞서 주가람을 만난 럭비부가 원팀으로 각성하며 기적을 향해 질주하는 여정은 올 여름 청량한 도파민을 터뜨릴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bab760959a2994c262241ca03fc764780959ab4048bbae9b169732502cd909" dmcf-pid="XVquuRmeM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장영석 감독과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 등이 참석했다. / 사진 =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ksports/20250725152109021jyff.jpg" data-org-width="600" dmcf-mid="6NhZZVNfd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ksports/20250725152109021jyf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장영석 감독과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 등이 참석했다. / 사진 =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cfb12d6162f744a11ee9fe93348a34dd069f36d9aeae6827fe9aaf1dc7b1c97" dmcf-pid="ZfB77esddW" dmcf-ptype="general"> 배드민턴 소재의 청정 힐링 드라마 ‘라켓소년단’ 야구를 소재로 만루홈런 같은 신드롬을 일으킨 ‘스토브리그’에 이어 ‘트라이’가 스포츠물 불패 신화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모범택시2’를 공동 연출한 정영석 감독과 SBS 문화재단 극본공모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우수 작품으로 당선된 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하면서 ‘스포츠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준다. </div> <p contents-hash="ec5f3a7ec51718082b195fc5fc2cdeb0c2d8e6a78acfc5ffd83f8e20066e632b" dmcf-pid="54bzzdOJiy" dmcf-ptype="general">장 감독은 ‘왜 럭비부였는가’에 대한 질문에 “스포츠 드라마의 계보를 이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기는 했다. 그럼에도 럭비라는 종목이 앞선 다른 드라마보다 몸으로 부딪치는 운동이다보니 조금 더 박진감 넘치고 시청자들에게 날것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목표를 가지고 만들었다”며 “럭비는 다른 스포츠와 다르게 몸과 몸이 부딪쳐야 하는 장르다 보니 드라마로서 보여줄 수 있기에 유리한 지점이 있었고 최대한 살려서 영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4e1a690a5f2db0a845a220a5328352c989165e84036d27459f722eaecebca97" dmcf-pid="18KqqJIieT" dmcf-ptype="general">‘만년 꼴찌’ 럭비부가 성장하는 모습을 그리는 ‘트라이’는 그만큼 스포츠물이 전해줄 수 있는 ‘아는 맛’도 있지만, 때로는 이러한 ‘아는 맛’이 식상함으로 작용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우려에 대해 장 감독은 “저희는 어떠한 커다란 전략을 가지고 작품을 만들지는 않았다. 다만 기시감이 드는 신파로 흐르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저희만의 밝고 즐겁고 건강한 드라마로 만들기 위해서, 선배 배우들과 고민하면서 작업했다. 저희 작품에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기에,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고 털어놓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a663c3c136924504e68caf6f935e49028ebddf08c289f08db4230d64e8af2c" dmcf-pid="tQVKKLlon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ksports/20250725152110340lesm.jpg" data-org-width="600" dmcf-mid="PVH44jWAJ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ksports/20250725152110340lesm.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0de1d1f416cdf9d6570e030c4a0a3a319081aea63586509f42b796b74eaecd" dmcf-pid="Fxf99oSgJ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ksports/20250725152111796lycu.jpg" data-org-width="600" dmcf-mid="QZZ66cGk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ksports/20250725152111796lycu.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537eb047735eac96821f1af9a750e63e64b3ccf6527fa60e0029b1b2f8ea10a" dmcf-pid="3M422gvaLl" dmcf-ptype="general"> 장 감독이 자신하는 ‘트라이’의 최대 강점은 에너지였다. 장 감독은 “김요한을 비롯해서 사격부로 나오는 배우들, 럭비부의 다른 배우들이 쏟아내는 다른 에너지를 손상 시키지 않고 담아내기 위해서 배우들끼리 같이 노력했다. 그게 우리 드라마의 장점이자 무기”라며 ”충분히 경쟁력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647c9efd4976cd72d57bc2a6a6e74a2d08b6dcfb7c4b6a3a059431bfd37cb9cb" dmcf-pid="0R8VVaTNnh" dmcf-ptype="general">윤계상은 전직 럭비계의 아이돌에서 전국 꼴찌 한양체고의 괴짜 신임감독으로 돌아온 주가람 역을 연기하며 코믹연기에 도전한다. 주가람을 연기하면서 굉장히 재미있었다고 말한 윤계상은 ”극중 주가람은 스토리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이기도 하고, 승전 과정을 이끄는 사람이다 보니 어떻게 지루하지 않고 어떻게 할까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연기를 계속 하면서 느끼는 것은 진짜 연기에 목적성이 진짜 같은 걸 하고 싶어 한다는 거였다. 이번 역할을 맞닥뜨렸을 때 다른 인격체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유머러스한 부분을 극대화 하고자 했다. 그래서 더 자연스러워지지 않았을까 했다. 과거 ‘예능을 많이 했던 윤계상’의 모습을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기대하셔도 될 거 같다. 장난기 많은 윤계상의 모습을 녹였다. 억지스럽지 않게 보이려고 애썼다. 반칙 같은 일인데, 이번에는 제 모습을 조금 썼다. 저의 어떤 모습을 유쾌한 윤계상을 써보자 해서 썼다. 감독님도 애드리브도 허용해 줬고, 장난 같은 모습을 잘 녹여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e4aa0402c66e3e7f2692633cc962d6e32a9f37d61686023f4084a0c364c0274" dmcf-pid="pe6ffNyjRC" dmcf-ptype="general">김요한은 한양체고의 ‘‘만년꼴지 럭비부 FM주장’ 윤성준을 연기하면서 청춘의 패기를 전망이다. 촬영에 들어가기 3개월 전부터 럭비부 친구들과 실제 선수들과 같이 연습을 했다고 말한 김요한은 “럭비가 생소한 스포츠이다 보니 어려운 것도 있었는데, 룰을 알고 럭비를 알다 보니 매력을 많이 느꼈다. 연습할 때도 럭비 몸 부딪침을 할 때 재밌었고, 훨씬 더 이해가 깊고 재밌게 촬영을 했다. 늘 함께 연습했고, 감독님도 몇 번 나와서 연습 했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dcb1bc0634fb662af3ffe6ca2c3e6603e92550d600e41e48f198b05737c8c93" dmcf-pid="UdP44jWAeI" dmcf-ptype="general">이어 ‘럭비의 매력’에 대해 김요한은 “팀플인 거 같다. ‘트라이’ 하나를 찍기 위해서 혼자 절대 할 수 없다. 몸의 부딪침과 팀플이 이어 나가야 트라이를 성공시킬 수 있기에,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진 팀플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c1c6f0ec2067dbec58e8c586e0c9810bc54c6b94efe1eb155bb14fbed40211" dmcf-pid="uJQ88AYci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ksports/20250725152113126rksp.jpg" data-org-width="600" dmcf-mid="xoGffNyjR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ksports/20250725152113126rksp.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912e71e8dd0a3366b32e0aed116b8d8bad3aa738e06c759fb2a9843bcc5f2b5c" dmcf-pid="7ix66cGkis" dmcf-ptype="general"> 재능은 애매하지만 ‘강철 멘탈’의 플레잉 사격 코치로 돌아온 임세미는 “사격은 몸을 부딪쳐서 싸우는 스포츠가 아니라 1인 스포츠다. 그래서 각자 저 뿐 아니라 사격을 하는 배우들과 함께 사격장에 가서 각자 혼자만의 훈련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div> <p contents-hash="e78473e55c5bf2dab1a6ab79827419a4673ac8b0b1b15be6055df2adb972c8ab" dmcf-pid="znMPPkHEem" dmcf-ptype="general">장감독은 왜 윤계상과 임세미, 김요한이었느냐는 질문에 “세 분 모두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고 연기를 잘 하시는 배우들이다. 윤계상은 주가람이라는 캐릭터가 복잡하고 어려운 캐릭터일 수 있는데, 어쩔 때는 장난꾸러기 같다가 깊은 감정을 보여줘야 하고. 여러 모습들이 곳곳에 녹아 있는 거 같다. 대본을 받았을 때도 선배님을 쉽게 떠올렸다”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5138d8dff8474bdc84adeba31361a2b78ea7dd0f88021c1e665112ff6abb62" dmcf-pid="qLRQQEXD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ksports/20250725152114467vlhg.jpg" data-org-width="600" dmcf-mid="yOAaavzTd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ksports/20250725152114467vlhg.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ea729f053c497a2ead501bd3a87acd66822137807ec5ba80f830b85f798e31d" dmcf-pid="BoexxDZwLw" dmcf-ptype="general"> 이어 “임세미는 저희 드라마가 만화적인 느낌이 강한데, 현실과 멀어지면 안된다 하는 생각이 있었다. 드라마를 현실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배우”라고 했으며 “김요한은 얼핏 봐도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비주얼”이라며 극찬했다. </div> <p contents-hash="ce6d137a71fe0aece090e03e85ed8ad37a21e5c8f06ab0b30248d20ef7706033" dmcf-pid="bgdMMw5rJD"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윤계상은 ‘트라이’에 대해 “대본이 너무 재밌다. 굉장히 자신 있고 드라마를 보면 뻔한 소재의 뻔한 드라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다르다. 감독님이 요즘 세대에 맞는 편집과 스토리라인의 디테일이 이 드라마의 장점이자 힘이다. 그 대본을 보고 너무 좋았다. 감독님과 촬영해서 더 좋았다. 잘 될 거라고 확신한다”고 자신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b4da1d49c7591b7cc8c2985dcc01c1da94c8741a5bf362183f53c5111e2bf25" dmcf-pid="KaJRRr1miE" dmcf-ptype="general">한편 ‘트라이’는 오늘(2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2c773161ea1bf3c65f8d8a286c8f199bc1ed9e1ebadf50680366e5ae5f4e9baa" dmcf-pid="9TImm18tJk"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2caccc3d91dff4904e046f348c2450cdecaaaad1a1e6af9a59fc99d8d7a28f2a" dmcf-pid="2yCsst6FRc"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Y현장] "럭비 소재, 박진감 넘쳐"…'트라이', 스포츠 드라마 성공 계보 이을까(종합) 07-25 다음 이미주, 한화이글스 이진영과 열애설 초고속 부인 "일면식도 없다"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