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저주·협박까지···지윤미 “민·형사 무관용 대응”

작성일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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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얼짱시대’ 출연자 지윤미. 경향신문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rtskhan/20250725152205141qbll.jpg" data-org-width="1000" dmcf-mid="6pzxxDZw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rtskhan/20250725152205141qbl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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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짱시대’ 출연자 지윤미. 경향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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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657da56888f409b0b3708cefae2eadfe0e75f1fd383b737b35a2404f77dbbad" dmcf-pid="x2QjjyBWUS" dmcf-ptype="general"><br><br>‘얼짱시대’ 출연자 지윤미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에 대한 법적대응이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했다.<br><br>지윤미는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이 글이 누군가에겐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저는 더 이상 조용히 넘기지 않기로 했고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겠다는 약속도 드렸기에 지금 이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드린다”고 밝혔다.<br><br>이어 “저는 이모씨를 상대로 여러 혐의로 두 차례에 걸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경찰 조사는 모두 마무리됐고 지난 14일 전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했다.<br><br>또한 지윤미는 “현재 진행 중인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도 곧 결론이 날 예정이고 그 결정이 나는 즉시 민사 소송(손해배상 청구) 역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br><br>지윤미는 이모씨로 인해 여러 루머에 시달렸음을 재차 고백했다. 그는 “‘쟤 약한다더라’ ‘술집 출신이래’ ‘스폰이 있다는 얘기 들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문들이 아무렇지 않게 제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제가 없는 자리에서 마치 당연하다는 듯 그런 이야기들이 오가고 회자되고 소비되는 모습을 수도 없이 겪여야 했다”고 했다.<br><br>이뿐 아니라 지윤미는 이모씨로부터 협박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이번 사건에서 이모씨는 단순한 허위사실 유포를 넘어서 가족을 직접적으로 거론했고 ‘죽여버리겠다’는 식의 협박, ‘유산하길 바란다’는 저주에 가까운 발언까지 차마 이 글에 담을 수 없는 정도의 내용들, 명확한 증거로 수집돼 제출된 상태”라고 했다.<br><br>지윤미는 “이 사건 외에도 저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비방, 인격 모독 행위에 대해서는 앞으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저는 지금부터 필요한 일을 하나씩 해나가겠다”고 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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