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예산 4조 증액되나…혁신본부장 "30조 효율 배분 고민"(종합) 작성일 07-25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진짜 R&D 위원회' 출범…전문·자율·지속가능 키워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16o3PEQZa"> <p contents-hash="bcd2a3b9ab03c2641d23070cb2e3fa01fca61f21c6120775b9c0836832a96977" dmcf-pid="btPg0QDxGg"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 '진짜 R&D 위원회' 출범…전문·자율·지속가능 키워드</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ee1438161f0af75c450e67a04a4482c799ff8d347d49c27c9de240ec10465d" dmcf-pid="K6EvxDZw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짜 R&D 만들기 위원회에서 인사말하는 박인규 혁신본부장 [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yonhap/20250725145844084knaj.jpg" data-org-width="1200" dmcf-mid="q8aOfNyj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yonhap/20250725145844084kna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짜 R&D 만들기 위원회에서 인사말하는 박인규 혁신본부장 [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98cf5bf29dada004e8e638958413d13d22489b5014889942cb40463552bb4c0" dmcf-pid="9PDTMw5rtL"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정부가 연구개발(R&D) 혁신을 위한 민간 위원회를 발족하고 전문성, 자율성, 지속가능성을 새 키워드로 내걸었다.</p> <p contents-hash="e24b3eb3ce6a9cfdc27fc4f4df54674eeefc5b0405fe81451d88d8803b4d8e89" dmcf-pid="2QwyRr1mGn" dmcf-ptype="general">위원회에 참여한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긴박하게 30조원 정도 되는 예산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며 주요 R&D 예산이 4조 원 가량 증액될 가능성을 시사했다.</p> <p contents-hash="2bfd4330255ba229e923991a56d99d4c61b34786e4a7fc1cf4ec1d3e6000f97c" dmcf-pid="VxrWemtsXi"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R&D 혁신을 위한 민간 자문단 '진짜 R&D 만들기 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2429579122b2723549aaa3c5da5b6fd5bdb22085b59ac4d156fc1a18014fd68" dmcf-pid="fMmYdsFOGJ"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9월 중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을 수립할 계획으로, 위원회는 관련해 R&D 생태계 혁신 방안에 대해 수요자 시각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출범했다.</p> <p contents-hash="edfec743fffb91e84c19b4e57ae317cbc752685f9cd46c6bdbb039e67f4d6c0b" dmcf-pid="4RsGJO3IGd"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혁신방안에 R&D과제의 기획부터 평가, 관리까지 전주기 과정을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고 연구자 행정부담 경감, 현장 체감 가능한 변화 등을 담을 예정으로 위원회가 자문기구 역할을 넘어 정책 반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dcdb27e1678349e66fcf73cd56b308856a811ac7406e506b28db0d9f6347dc2" dmcf-pid="8eOHiI0Cte" dmcf-ptype="general">위원회는 기초과학, 바이오, 정보기술(IT) 분야 산학연 전문가 17인으로 구성됐다.</p> <p contents-hash="f27ffefe82eef6843a6134ce4553c007d22dc76cad1ceaf074357d223f247f31" dmcf-pid="6dIXnCphHR" dmcf-ptype="general">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혁신방안 수립 계획과 경과를 공유하고 연구현장 문제점에 관해 토론했다.</p> <p contents-hash="84ad93cdb4de66fb5d82388a02e5e697f3a381ac526593a651bdd3ed5bbd5440" dmcf-pid="PPDTMw5rXM" dmcf-ptype="general">혁신방안의 기본 원칙으로 ▲ 민간 전문성에 기반한 기획·투자·평가체계 구축 ▲ 연구자 신뢰 바탕 자율적 생태계 조성 ▲ 유연하고 예측가능한 재정지원 등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p> <p contents-hash="b930f504d459b0c02ae8196aed4c0dad2bc11bbd391ccf94086bafdbc463b33a" dmcf-pid="QQwyRr1mHx" dmcf-ptype="general">위원회는 9월 혁신방안 마련 전까지 1~2주 단위 정기회의를 열어 수립을 주도할 예정이라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p> <p contents-hash="7752b1b9eeb247cb3ca578b5a8089201ad6f73bd3c39cf2f92fc7070b99ccb2b" dmcf-pid="xxrWemts5Q" dmcf-ptype="general">취임 후 첫 외부 행보에 나선 박 본부장은 "우리나라가 당면한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 혁신을 끌어낼 수 있는 생태계로의 전환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연구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방안을 만드는 데 최우선 순위를 두고 가장 먼저 오늘 회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ffa1ce03ec261d2fb01d4eb4b95478e83f6913fdd0ecaf5e14b7845faca89d7" dmcf-pid="yybMGKo9XP" dmcf-ptype="general">이어 박 본부장은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의 핵심은 민간 주도의 R&D 기획-투자-평가 체계로의 전환"이라며 "혁신 방안을 만드는 과정 또한 철저하게 현장과 민간 전문가 주도로 진행할 방침으로, 진짜 R&D 만들기 위원회가 핵심 주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932f788b649eb94d0a88b4053779879a52e02d923fd7ed2e04b8cecef9479af" dmcf-pid="WWKRH9g2X6" dmcf-ptype="general">이날 박 본부장은 임명 열흘간 30조원 규모 예산을 배분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며 예산안에 섞여 있는 기초와 첨단, 원천, 연구와 개발을 분류하는 방안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71c51a0fa96acf0f61af7dbdce3c6db54b9e7c441868d99a7562a1cbd0bb236" dmcf-pid="YY9eX2aVX8" dmcf-ptype="general">정부 주요 R&D 배분 및 조정권을 갖고 있는 혁신본부는 6월까지 조정안을 마련하는데, 국정기획위원회가 예산 확정 보류를 요구함에 따라 우선 26조1천억원 규모 주요 R&D 예산안을 잠정 책정하고 새로운 예산안을 짜고 있다.</p> <p contents-hash="0f1df550f7e72fc693bd4ae98ebc1543f6de2e8cab5cf624c6bb7e5fe2c3624c" dmcf-pid="GG2dZVNfZ4" dmcf-ptype="general">잠정안 의결 당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더 큰 규모로 R&D 예산을 확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는데, 구체적 규모가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6831b50827d7a74e69db5ae74af9bd472b76db57cf0aadcc7b6657c80fadb2fb" dmcf-pid="HHVJ5fj4tf" dmcf-ptype="general">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국정위 업무보고 당시 공약 이행을 위해 4조원 이상 재정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관련 의견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b2185ab8983cc33308c96b20127a9a97daf399a75c8b7b5e60d61e54067def19" dmcf-pid="XXfi14A8ZV" dmcf-ptype="general">박 본부장은 위원회에 대해서는 "새로운 형식으로 이야기했으면 좋겠다"며 "제대로 위원회를 가동해 중요한 키워드를 만들어서 대통령 100일 취임사에 도출된 단어가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15c0eeb4220386d37a1881e40b97a2be067959d3e08ea8bb2dfc8e48a89ee4f" dmcf-pid="ZZ4nt8c6t2" dmcf-ptype="general">shjo@yna.co.kr</p> <p contents-hash="cd958ee83760e93c1dbf0ce46eba2dd9f9512f6f722716d6acbd88898af60cfc" dmcf-pid="1BLr9oSg1K"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라이' 윤계상 "예능 많이 한 리얼 윤계상 극대화…내 안의 유머 꺼냈다" 07-25 다음 “SMR 특별법은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투자”...원자력학회, 특별법 조속 통과 촉구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