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중 차트 ‘싹쓸이’

작성일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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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아이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rtskhan/20250725145439128bzei.jpg" data-org-width="1080" dmcf-mid="HLQdpxwM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rtskhan/20250725145439128bze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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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아이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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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abc2979745abd68684400faae5419bf60168c43bccc4ad697f765806942bf56" dmcf-pid="5kgcVaTN3g" dmcf-ptype="general"><br><br>그룹 아이들((G)I‑DLE)이 2025년 상반기 중국 음악 시장을 휩쓸었다. 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TME)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한국 차트에서 아이들은 그룹·솔로 모두 최상위권에 올랐다.<br><br>타이틀곡 ‘굿 씽(Good Thing)’은 하이스코어 송 부문에 선정됐다. 레트로 사운드와 자신감 넘치는 가사를 앞세운 이 곡은 쿠거우뮤직 한국 차트 1위, 뮤직비디오 공개 24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br><br>우기 솔로 디지털 싱글 ‘라디오(Radio)’는 베스트셀러 앨범 일간·주간 1위에 이어 ‘트리플 골드’ 인증을 받았다. 헤어진 연인을 라디오에 빗댄 서정적 가사가 특징이다. 민니의 첫 솔로 타이틀곡 ‘허(HER)’는 QQ뮤직 K팝 뮤직비디오 차트 1위, 전체 차트 2위를 기록했다.<br><br>TME는 “아이들은 상반기 최고 성적 그룹, 우기와 민니는 최우수 솔로 가수”라고 밝혔다. 아이들은 오는 8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5’ 마린 스테이지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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