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3’ 리정, BTS 뷔에 존경심 “정말 겸손하고 귀감, 엄청난 에너지 줘”[EN:인터뷰③] 작성일 07-25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lo0lURuy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f053610ad7b0389a3baab7a3305fc7282b6d98cd644f88db5bba2136766b7b" dmcf-pid="tSgpSue7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리정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en/20250725142109947sbqa.jpg" data-org-width="479" dmcf-mid="XOO4F6kP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en/20250725142109947sbq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리정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f3c72ad5b1135e49e2917b6606217395e0b5e36188ce370c4750a29081ba2f" dmcf-pid="FvaUv7dz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리정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en/20250725142110179pwtr.jpg" data-org-width="650" dmcf-mid="ZeC60QDx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en/20250725142110179pwt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리정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62b2e6159c8d775011fd201b264aa2e85adf48c1c4a9165eacb13cc21afdec" dmcf-pid="3f5gfNyj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더블랙레이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en/20250725142110351ilvv.jpg" data-org-width="1000" dmcf-mid="5IbOnCph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en/20250725142110351ilv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더블랙레이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fed01da16de5bce719f056809df42a1fb5d48e14c71efa1e8de79096bfe4ce" dmcf-pid="041a4jWASC"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d55d96f633669670b9e2e00895ac2cbf92fce432cdadf288f1e65daf3d0f8879" dmcf-pid="p8tN8AYchI" dmcf-ptype="general">댄서 리정이 방탄소년단(BTS) 뷔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p> <p contents-hash="abbc14366d898831dfa1ee7ef2bec404a7643e82721429ec7d19608881323f30" dmcf-pid="U6Fj6cGkCO" dmcf-ptype="general">리정은 지난 7월 24일 서울 용산구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등 관련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e9ab3a6cf4739e4fc81b09c896b1cc4d19c425de9acb73ecd0fa8ca8898cefe2" dmcf-pid="uP3APkHEls" dmcf-ptype="general">이날 리정은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측으로부터 3년 전 자신의 감각이 필요하다며 ‘케데헌’ 작업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의 감각에 대해 리정은 “난 춤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하다고 믿는다. 정말 많이 사랑하고 있다. 감히 이 분야에서 잘한다고 얘기할 수 없지만, 나의 좋은 점은 일차원적이지만 고차원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 같다. 그걸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3492ddb1aeec7d72af1fd725dd0209b16a87e3a953c497b3e3c1b756c5d3a81b" dmcf-pid="7Q0cQEXDlm" dmcf-ptype="general">평소 영감을 어디서 받냐는 질문에 리정은 “아티스트 작업할 때는 아티스트가 내게 영감 그 자체다. 아티스트가 가진 철학, 곡의 의미, 곡과 가수가 만났을 때 어떤 방식을 선택하고, 뭘 전달할 것인가 등 모든 것이 영감이 된다. 그걸 다 듣고 리정과의 공통분모를 찾아서 거기서 최선을 뽑아내려고 한다”라며 “그리고 ‘왜 이 사람은 나를 찾았는가. 나만이 줄 수 있는 게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안무를 드린다. 온전히 나를 위한 창작을 할 때는 음악을 들었을 때 내가 느낀 감정을 따라간다. 물품 하나를 보고 영감을 받는 사람도 있는데 난 그런 사람이 못 되더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a59f8a788fd3381ba76ea08c28593f7d11028c9f011d79bdf0e6277b7aae549a" dmcf-pid="zxpkxDZwTr" dmcf-ptype="general">질투심이나 시기심도 솔직하게 마주한다는 리정은 많은 아티스트를 보면서 질투심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리정은 “다들 잘하니까 질투를 느낄 때는 많다. 근데 인정하면 정말 편하다. ‘저 사람이 가진 게 너무 부럽다’, ‘나도 하고 싶다’라고 느끼면 그렇게 하면 된다. ‘스우파’ 내에서도 너무 많은 사람이 부러웠고 그들이 되고 싶었다. 우리 팀에서도 마찬가지다. 범접 언니들이랑 있으면서도 언니들이 부러울 때가 너무 많았다”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a8d59c857b1c6e6c5a23fab9559902114409058e7e34f9423b88dcce7f2b8e8c" dmcf-pid="qMUEMw5rSw" dmcf-ptype="general">범접 팀원들에게 흡수한 장점을 묻자 리정은 “포용하는 자세를 허니제이 언니한테 많이 배웠다. 내가 생각보다 고집이 세고 신념이 확고한 삶이다. 어떤 의미로는 확신이 가득한 건 좋지만 누군가 봤을 때는 보수적이거나 자기 틀에 갇혀 있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지 않나. 이번 허니제이 언니를 보면서 ‘나보다 대선배인 사람도 저렇게 포용하는데, 나도 많이 포용해야겠다’ 생각했다. 신념과 확신은 좋으나, 다른 사람들의 피드백과 조언도 잘 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785a952915a521b18501c0e3dc3e1b712481942d0524c6fb668db7c3f0708bef" dmcf-pid="BRuDRr1mWD"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방탄소년단 뷔와 촬영했던 챌린지 영상이 크게 화제를 모았다. 전역 후 뷔는 리정과 함께 ‘Don't Drop That Thun Thun (Remix 98 BPM)’, ‘WHATCHU KNO ABOUT ME’에 맞춰 춤을 췄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What's Your Fantasy (feat Shawnna)’로 호흡을 맞췄다. </p> <p contents-hash="371ec27c78e6be40344c4734ddc17fe59787b86aa01a9e51403bd1c2e05cd068" dmcf-pid="b2XL2gvaWE" dmcf-ptype="general">리정은 “우리도 춤으로 연결된 사이다. 그분도 나만큼 춤을 사랑하는 분이어서 그것이 정말 잘 통하고, 만났을 때 아주 좋은 시너지가 나는 것 같다. 저한테 진짜 큰 감을 주는 사람이다”라며 “나는 춤이 직업이어서 당연히 목숨을 걸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데 그분은 춤이 직업의 일부이지 않나. 노래도 해야 하고 많은 요소들이 합쳐져서 그분의 직업을 나타내는데, 진짜 나만큼 춤을 좋아하신다. 그리고 정말 겸손하고 나보다 더 열심히 한다. 그분을 보면 나에게 타협은 없어진다. 그분도 그렇게 열심히 하는데, 나는 직업이니까 더 열심히 해야 한다. 엄청난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c618d0aed5cd582498e094e90f1aacc290a4ec3538e3740b01706db7e65370cd" dmcf-pid="KVZoVaTNvk" dmcf-ptype="general">‘스우파’를 시작으로 댄서들에 대한 인식이나 처우도 많이 개선됐다. 이를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리정은 “포털사이트 직업란에 댄서가 추가된 것만으로도 엄청난 문화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좋은 무대를 봤을 때 단순히 ‘무대 좋다’를 떠나 ‘저 안무는 누가 만들었나?’까지 궁금해해 주시는 것, 창작한 사람 버전까지 보고 싶어하는 것이 문화적으로 너무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2791eda055ef414dfa6dc7690965a6bc36252674aab1cc934aa22b1d356343b" dmcf-pid="9f5gfNyjlc" dmcf-ptype="general">이어 “아티스트와 협업이 기사화되는 걸 봤을 때도 느낀다. 아티스트 기사에 나의 이름이 같이 있을 때. 창작자의 권리를 위해 나뿐만 아니라 모두 열심히 싸우고 있는데, 지금 그걸 더 지켜낼 수 있는 좋은 시대와 환경에 있다고 믿는다”라며 “다만 이걸 누리는 사람이 소수라는 부분에서 우리가 더 노력해야 한다. 금전적인 문제를 떠나서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우리가 다같이 힘을 합쳐 지켜나가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정말 많은 분이 도와주고 계신다. 해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고 기대했다. </p> <p contents-hash="940e900b87484fc883a75e1da9de71d3bfbab49df11a602d69fda98fb2d44673" dmcf-pid="241a4jWACA"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V8tN8AYcWj"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승헌, ‘금쪽같은 내 스타’로 로맨스 복귀…“매력 보여줄 생각에 설레” 07-25 다음 ‘김두한’ 안재모 子, 복싱선수 꿈 꿔 “자사고 입학 바라는데 점수는…”(일타맘)[결정적장면]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