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구단 최연소 득점' 김현오와 프로 계약 작성일 07-25 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25/0001278495_002_20250725142013823.jpg" alt="" /></span>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대전하나시티즌과 프로 계약을 맺은 김현오</strong></span></div> <br> 프로축구 K리그1 대전이 구단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에 빛나는 '17세 공격수' 김현오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br> <br> 대전은 오늘(25일) "구단 산하 U-18(충남기계공고) 팀 소속이었던 김현오와 지난 2월 준프로 계약을 한 이후 5개월 만에 프로 계약을 했다"며, "준프로 기간에 프로 계약을 맺은 것은 윤도영 이후 구단 통산 두 번째"라고 밝혔습니다.<br> <br> 대전 U-15팀에 입단하며 유스 시스템에 합류한 김현오는 현재 U-18팀 소속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유망주입니다.<br> <br> 김현오는 지난 5월 3일 치러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홈경기에서 안양을 상대로 선발 출전해 전반 36분 머리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br> <br> K리그1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꽂은 김현오는 17세 7개월 21일의 나이로 골 맛을 보며 대전 구단 역대 최연소 득점자로 이름을 남겼습니다.<br> <br> K리그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은 2006년 5월 이현승이 작성한 17세 4개월 26일입니다.<br> <br> 김현오의 기록은 차희철이 1984년 5월 세운 17세 5개월 25일에 이어 역대 세 번째입니다.<br> <br> 187cm 장신인 김현호는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7경기(1골)에 출전하며 대전의 '미래 공격 자원'으로 성장 중입니다.<br> <br> 김현오는 "정식으로 프로 선수가 돼 너무 기쁘지만 이제 막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큰 목표와 꿈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겸손하며 하루하루 성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br> <br>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공공 데이터 AI용 가공, AI 교육과정 강화 등 AI국가책임 강화 4법 발의 07-25 다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월드컵 개막…총상금 41억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