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 NXP 'MEMS 센서 사업' 1조3000억원에 인수

작성일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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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01172fcd1ed9f97f6d7371eaa84a3b3cea4440db739d5b4e9bc7f9d2b38bac" dmcf-pid="ukDGoluSO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etimesi/20250725141302837bujs.png" data-org-width="600" dmcf-mid="prO1AWbY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etimesi/20250725141302837bujs.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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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302896791bc06977767b5f3f8b3f39c6fdd499e296b04db41dfee3a76e68706" dmcf-pid="7EwHgS7vrP" dmcf-ptype="general">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NXP 세미컨덕터스와 9억5000만 달러(약 1조3000억원) 규모 '마이크로 전자 기계 시스템(MEMS) 센서' 사업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p>
          <p contents-hash="975ac960af3d1f3a1816bffe8e08f16cf129debf00a1e09ca7d39d9803c1b472" dmcf-pid="zDrXavzTI6" dmcf-ptype="general">MEMS 센서는 압력·가속도·기울기·진동 등 물리적인 변화를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초소형 센서를 뜻한다.</p>
          <p contents-hash="3c76df70703e0292317802e8cfb95513b34085a60fd7d15914ae54205809ba79" dmcf-pid="qwmZNTqyE8" dmcf-ptype="general">NXP는 자동차 MEMS 기반 모션·압력 센서의 선두 공급업체다. 지난해 연간 매출로 약 3억 달러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d0fed563425121396e1dcb12610552590e13f1126e656e62c8abd2a75d1d3495" dmcf-pid="Brs5jyBWw4" dmcf-ptype="general">ST는 세계 각국 규제당국의 승인을 얻어 내년 상반기까지 거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자동차 안전·모니터링 센서 기술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p>
          <p contents-hash="f25f71ba993a8bd69a3ed071f4bdd9eb9b8b6aee908b63362f24f77785614c69" dmcf-pid="bmO1AWbYDf" dmcf-ptype="general">마르코 카시스 ST MEMS 센서 담당 사장은 “자동차 안전과 산업 기술에 중점을 둔 혁신적인 기술과 고객 관계가 ST의 MEMS 제품군과 결합돼 핵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f634b132752094384dd9989b31cbfa03e318c37c2ce634474e311164de8ed49" dmcf-pid="KsItcYKGDV" dmcf-ptype="general">박진형 기자 jin@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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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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