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윌리엄스,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대회 단식 2회전서 고배 작성일 07-25 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DC오픈서 프레흐에게 0-2 완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25/0008392663_001_20250725141312703.jpg" alt="" /><em class="img_desc">비너스 윌리엄스.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1980년생 백전노장 비너스 윌리엄스(45·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 단식 2회전에서 탈락했다.<br><br>윌리엄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WTA 투어 무바달라 시티 DC오픈 단식 2회전에서 마그달레나 프레흐(24위·폴란드)에게 0-2(2-6 2-6)로 졌다.<br><br>자궁 근종 제거 수술 등의 이유로 지난해 3월 마이애미오픈 이후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윌리엄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약 1년 4개월 만에 코트에 복귀했다.<br><br>윌리엄스는 지난 23일 열린 단식 1회전에서 22살 어린 페이턴 스턴스(23·미국)를 2-0(6-3 6-4)으로 꺾고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나이로 WTA 투어 단식에서 승리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br><br>그러나 윌리엄스의 노익장은 2회전에선 통하지 않았다.<br><br>헤일리 바티스트(미국)와 함께 출전한 복식에서도 2회전을 통과하지 못했다.<br><br>현재 단식 세계랭킹이 없는 윌리엄스는 1회전 승리로 랭킹 포인트 60점을 획득, 다음 주 업데이트되는 세계랭킹에서 643위 안팎에 오를 전망이다.<br><br>윌리엄스는 내달 8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개막하는 WTA 1000시리즈 신시내티오픈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출전한다. 관련자료 이전 헐크 호건 71세로 별세, 미국 각계 인사들 연이은 애도 표명 07-25 다음 채수빈, 사람이 어떻게 토끼...단정함 속 심쿵 유발 '여친룩 정석'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