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H.O.T., 6년만 완전체 무대 성사된 진짜 이유 작성일 07-25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DuLqJIiF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1ae2fb99049a805a4e5a6622258f38748f5b9fa6ef862074ae182146017458" dmcf-pid="Qw7oBiCnU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JTBC/20250725140458091sais.jpg" data-org-width="559" dmcf-mid="8qD3m18tF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JTBC/20250725140458091sais.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0770abc94b064e526d85b6ffe19b90314f117ba3ae4eaed9bba8f6ea0aca56a4" dmcf-pid="xrzgbnhL75" dmcf-ptype="general"> K팝 1세대 간판 그룹 H.O.T.가 6년 만에 완전체로 다시 뭉쳐 무대에 오를 수 있었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br> <br> H.O.T.가 9월 6∼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한터 음악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출연한다. 완전체 공연은 2019년 서울 고척스카이돔 콘서트 이후 약 6년 만이다. 이 무대가 성사되기 까지 넘어야할 산은 많았다. 같은 소속사인 토니안과 문희준을 제외하고 장우혁, 강타, 이재원 등은 각기 다른 회사에 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스케줄과 의견 조율이 쉽진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과 소속사는 오랜 고민 끝에 결단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br> <br> 이번 완전체 무대를 결정한 건 내년 30주년을 준비하기 위한 시발점의 의미가 가장 컸다. H.O.T.는 1996년 9월 7일 1집 'We Hate All Kinds Of Violence'로 데뷔했다. 2026년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있다. H.O.T.가 출연하는 '한터 음악 페스티벌' 둘째 날인 9월 7일은 H.O.T.의 데뷔 29주년 기념일이라 의미가 있다. '한터 음악 페스티벌' 개최사인 한터글로벌은 일부러 H.O.T.의 데뷔 일에 맞춰 서울월드컵경기장 대관을 진행했다. 잔디 복구 문제 등이 언급되며 최근 문화행사에 대한 서울월드컵경기장 대관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H.O.T.의 헤드라이너 확정이 대관을 하는데도 유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br> <br> 한 공연 관계자는 “내년에 30주년을 맞는 만큼 더 늦기 전에 30주년을 향해 달려나가는 시작점을 만들자는 점에 대한 의미 부여가 컸다”고 전했다. 더불어 “1세대를 대표했던 그룹으로서 K팝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상징적인 공간인 월드컵경기장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자는데 모든 멤버의 의견이 합치됐다. 기획안에 대해 모든 멤버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고 받았다”고 전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c9571ecfe744b73dea42ee4721c0e513bfa703413907c95625e2ebc01a6204" dmcf-pid="ybEFr5410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JTBC/20250725140459450eaxd.jpg" data-org-width="560" dmcf-mid="61suC0xp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JTBC/20250725140459450eaxd.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4b31afc6c288be7ab8a050437b41fc67fdd678a4fe960c4fb38caa2a215d0db1" dmcf-pid="W5dSnCphuX" dmcf-ptype="general"> H.O.T.는 양일간 60분 이상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더 많은 대중과 함께 즐기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티켓 오픈 전 H.O.T의 공연 세트 리스트를 먼저 공개하며 적극적인 모객에 나설 방침이다. 세트 리스트에는 '캔디', '행복' 등 메가 히트곡은 물론 멤버들의 솔로곡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 역시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br> <br> 오랜만의 완전체 공연인 만큼 현재 멤버들은 연습에 매진 중이다. 한 관계자는 "개인, 단체 무대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결혼하고 자녀가 있는 멤버도 있고, 오랜만의 무대라 합을 맞추는 게 쉽진 않지만 'K팝 아이돌 시스템의 원조'라는 이정표를 정확히 찍고 가자는 마음이 다들 있다"고 귀띔했다. <br> <br> 이번 공연으로 H.O.T.가 신곡을 내고 그룹 활동을 재개하는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기도 했으나, 아직까지 공연 이후 잡힌 계획은 없다. 향후 활동은 추가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다른 기획사 관계자는 “현재 방송 등 러브콜이 많이 오고 있지만 고사하고 있다. 대신 무대에서 혼신을 다할 예정”이라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팬들의 요청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공연을 열심히 한 뒤 후일을 도모 하자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br> <br>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br> 사진=솔트이노베이션, 강타 SNS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심플리 케이팝’ 황민우X황민호, 환상의 형제 케미 07-25 다음 ‘앤틱거울’ 5연승 도전 (복면가왕)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