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랭킹 진입 앞둔 박준용, 다게스탄 출신 '삼보 챔피언'과 대결 작성일 07-25 3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UFC에서 활약 중인 코리안파이터 ‘아이언 터틀’ 박준용(34·코리안탑팀)이 미들급 랭킹 진입을 앞두고 삼보 세계챔피언 출신과 맞붙는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7/25/0006074008_001_20250725135612843.jpg" alt="" /></span></TD></TR><tr><td>UFC 파이터 박준용. 사진=UFC</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7/25/0006074008_002_20250725135612862.jpg" alt="" /></span></TD></TR><tr><td>박준용(왼쪽). 사진=UFC</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7/25/0006074008_003_20250725135612872.jpg" alt="" /></span></TD></TR><tr><td>박준용과 맞서 싸울 이크람</TD></TR></TABLE></TD></TR></TABLE>UFC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0월 2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섬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1 대회에서 박준용이 이크람 알리스케로프(32·러시아)와 미들급 경기를 펼친다”고 25일 공식 발표했다.<br><br>2019년 UFC에 데뷔해 벌써 12번 경기를 치른 박준용은 최근 2연승에 지난 7차례 경기 중 6승을 거두는 등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번 경기를 이기면 랭킹 진입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다.<br><br>그런 중요한 시점에서 만만치 않은 강자와 맞붙게 됐다. 상대인 알리스케로프는 박준용과 마찬가지로 랭킹 안에는 들어있지 않지만 통산 16승 2패에 UFC 전적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그 1패는 작년 6월 전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호주)에게 당한 KO패였다.<br><br>당시 알리스케로프는 경기를 코앞에 두고 출전 대회가 미뤄지는가 하면 상대가 두 번이나 바뀌는 우여곡절 끝에 당시 랭킹 3위 휘태커로 싸웠다. 원래 휘태커는 함자트 치마예프(스웨덴/러시아/아랍에미리트)와 싸울 계획이었다. 하지만 치마예프가 부상으로 빠지자 알리스케로프가 대체 선수로 최종 낙점됐다.<br><br>알리스케로프는 휘태커와 경기에선 아쉽게 무너졌지만 지난 4월에 열린 안드레 무니즈(브라질)와 경기에선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br><br>격투기 챔피언의 산실인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 출신의 알리스케로프는 삼보월드컵과 세계삼보선수권대회. 세계 컴뱃삼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여러차례 획득한 강자다. MMA에선 아직 이룬 것이 없지만 삼보 선수로선 이미 최정상을 찍었다.<br><br>박준용으로선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다. 지금까지 싸운 선수들 가운데 가장 강하고 경력이 화려한 선수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랭킹 진입을 위해서 반드시 넘어야 할 장애물이다. 지난 6월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붉과 넉 달 만에 다시 옥타곤에 오르는 것은 다소 부담이 될 전망이다..<br><br>박준용이 출전하는 UFC 321 대회 메인 이벤트는 헤비급 챔피언 톰 아스피널(32·영국)과 랭킹 1위 도전자 시릴 간(35·프랑스)의 대결이다.<br><br>헤비급 잠정 챔피언 시절 전 챔피언 존 존스(미국)과 통합타이틀전을 줄곧 요구했던 아스피널은 존스가 타이틀을 반납하고 은퇴하면서 공식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번 경기는 공식 챔피언이 된 이후 치르는 첫 방어전이다.<br><br>주짓수 블랙벨트이자 웰라운드 피니셔인 아스피널은 세르게이 파블로비치(러시아), 알렉산더 볼코프(러시아), 커티스 블레이즈(미국), 안드레이 알롭스키(벨로루시) 등 헤비급 강자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바 있다. <br><br>전 헤비급 잠정 챔피언 간(13승 2패)은 이번 경기가 2025년 첫 출전이다. 킥복서 출신 다운 뛰어난 풋워크와 정교한 타격을 통해 데릭 루이스(미국), 타이 투이바사(뉴질랜드), 볼코프를 꺾었다. 이번 타이틀 도전에서 확실한 업적을 세우고자 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열매껍질로 만든 소재, 고성능 에너지 저장장치 만든다 07-25 다음 김예림, 위기의 다이아몬드6 퀸..오지호도 이도엽도 등 돌렸다(‘청담국제고등학교2’)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