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분데스리가 챔피언 베를린, 2연패 향한 훈련 시작…일본팀과도 맞대결 작성일 07-25 14 목록 2024/25 시즌 독일 핸드볼 챔피언 베를린(Füchse Berlin)이 2연패를 향한 훈련에 돌입했다.<br><br>베를린은 지난 21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으며, 강도 높은 훈련과 함께 여러 차례의 평가전을 통해 전력을 점검한다. 시즌 첫 공식 경기는 오는 8월 23일 독일 슈퍼컵으로, THW 킬(THW Kiel) 과의 대결을 통해 새로운 시즌의 포문을 연다.<br><br>트레이닝은 21일에 시작됐고, 25일 브레머하펜에서 TV 쉬프도르프(TV Schiffdorf)와 첫 평가전을 치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25/0001080816_001_20250725134010595.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베를린의 훈련 모습, 사진 출처=베를린</em></span>이후 26일에는 플라우어 SV(Plauer SV)와, 27일에는 BTV 베를린(BTV Berlin)과 연속으로 맞붙으며 훈련과 실전을 병행한다.<br><br>첫 주 평가전 이후, 팀은 슈프레발트 지역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8월 1일에는 루벤나우(Blau-Gelb-Arena)에서 TSG 루벤나우 63(TSG Lubbenau 63), HV 그륀-바이스 베어더(HV Grün-Weiß Werder)와 각각 30분씩 맞붙는 블리츠(단기)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이후 다시 베를린으로 복귀해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돌입한다.<br><br>이어 포츠담에서 열리는 미니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8월 7일에는 일본의 브레이브 킹스(Toyota Auto Body Brave Kings)와 포츠담(1. VfL Potsdam) 경기가 열리고, 8일에 베를린과 브레이브 킹스, 9일에 베를린과 포츠담이 차례로 경기를 갖는다.<br><br>브레이브 킹스는 일본 국가대표 올림픽 엔트리에 포함됐던 선수 7명이 포함된 강팀으로, 베를린의 전력 점검에 중요한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이 경기는 모두 MBS Arena에서 진행될 예정이다.<br><br>8월 16일부터는 링엔(Lingen)의 엠슬란트아레나에서 열리는 ‘HSG 프리미엄컵’에 참가한다. 준결에서 베를린과 SG 플렌스부르크(SG Flensburg-Handewitt)가 맞붙고, FC 바르셀로나(FC Barcelona)와 HSG 노르트호른-링엔(HSG Nordhorn-Lingen)이 격돌한다. 17일에는 결승전 및 3·4위 결정전이 진행될 예정이다.<br><br>시즌의 첫 공식 경기는 8월 23일 오후 6시, 뮌헨 SAP 가든에서 열리는 슈퍼컵으로 베를린은 지난 시즌 DHB컵 우승 팀 THW 킬을 상대로 2024/25 시즌 첫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br><br>지난 시즌 베를린은 슈퍼컵에서 SC 마그데부르크(SC Magdeburg)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프로레슬링 영웅의 명과 암…헐크 호건 죽음이 남긴 메시지 07-25 다음 뮤지컬 ‘등등곡’ 호연 속 순항 중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