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챔피언vs세계챔피언, 킥복싱 한일전 빅매치 작성일 07-25 14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맥스FC 85㎏ 챔피언 정성직<br>라이즈 90㎏ 챔피언 난바라<br>입식타격기 빅리그 라이즈<br>맥스FC 챔프vs라이즈 챔프<br>2025년 5월 이후 다시 성사<br>우사미 메이슨-조산해 비겨<br>조산해 이어 정성직도 이변?<br>“난 맥스FC 2차 방어 챔프”<br>“넘버원은 둘일 수가 없다”<br>“난바라와 진검승부하겠다”</div><br><br>대한민국 입식타격기 일인자와 메이저 단체 최강자의 대결이 두 달 만에 또 열린다. 이번은 홈이 아닌 원정경기다.<br><br>일본 도쿄 고라쿠엔홀에서는 7월25일 오후 5시부터 RISE 190이 진행된다. 난바라 겐타(27)와 정성직(35·PT365)의 킥복싱 90㎏ 슈퍼파이트가 마지막 제12경기, 즉 대회 흥행을 책임지는 메인이벤트로 치러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25/0001080795_001_20250725130007111.png" alt="" /><em class="img_desc"> 제2대 라이즈 90㎏ 챔피언 난바라 겐타와 제2대 맥스FC 85㎏ 챔피언 정성직의 2025년 7월 킥복싱 슈퍼파이트는 메인이벤트로 일본 도쿄 고라쿠엔홀 RISE 190 흥행을 책임진다. 정규시간 3분×3라운드 및 연장 3분×1라운드 가능이다. 사진=RISEクリエーション株式会社</em></span>▲Glory(영국) ▲라이즈(일본) ▲ONE Championship(싱가포르)은 입식타격기 빅리그로 묶인다. 난바라 겐타는 제2대 Rise 90㎏ 챔피언, 정성직은 제2대 맥스FC 85㎏ 챔피언이다. 정규시간 3분×3라운드로 우열을 가리지 못하면 연장전 3분이 추가된다.<br><br>일본 라이즈 챔피언 vs 한국 맥스FC 챔피언은 우사미 히데 메이슨(24·캐나다)과 조산해(30·진해정의회관)의 2025년 5월 인천광역시 파라다이스시티 RIZIN WORLD SERIES in KOREA 킥복싱 67.5㎏ 3분×3라운드와 같은 그림이다.<br><br>일본계 입식타격기 선수 우사미 히데 메이슨은 제4대 라이즈 67.5㎏ 챔피언, 조산해는 초대 맥스FC 65㎏ 챔피언이다. 연장전이 없는 라이진 월드시리즈 코리아 경기에서 조산해는 패배 예상을 뒤집고 우사미와 비겨 세계 입식타격기를 깜짝 놀라게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25/0001080795_002_20250725130007155.png" alt="" /><em class="img_desc"> 국제무에타이연맹 동아시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 조산해가 2025년 5월 인천광역시 파라다이스시티 라이진 월드시리즈 코리아 킥복싱 경기 무승부 후 제4대 Rise 67.5㎏ 챔피언 우사미 히데 메이슨에게 쌓였던 감정을 풀고 있다. 사진=RIZIN FF</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25/0001080795_003_20250725130007198.png" alt="" /><em class="img_desc"> 제2대 맥스FC 85㎏ 챔피언 정성직이 2025년 7월 도쿄 고라쿠엔홀 RISE 190 킥복싱 슈퍼파이트 메인이벤트 이틀 전 일본 입국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RISEクリエーション株式会社</em></span>정성직 역시 7월24일 RISE 190 기자회견에서 “난바라 겐타가 라이즈 90㎏ 현역 챔피언이라면, 저 역시 2차 방어까지 성공한 맥스FC 85㎏ 디펜딩 챔피언입니다. 같은 하늘 아래 최고는 둘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검승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자신 있게 예고했다.<br><br>난바라 겐타는 2022년 공수도(가라테) 일본선수권대회 90㎏ 우승자다. 킥복싱 프로 전적은 10승 1패. 모든 승리를 다 KO로 거둬 ‘일격의 뇌제’라는 별명이 붙었다. 특기는 하이킥이다.<br><br>정성직은 “난바라 겐타의 KO승률이 100%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면서도 “저는 KO율이 높은 선수는 아니지만, 압도적인 운영을 하고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KO도 노려보겠습니다”라며 겁을 먹지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25/0001080795_004_20250725130007237.png" alt="" /><em class="img_desc"> 제2대 라이즈 90㎏ 챔피언 난바라 겐타와 제2대 맥스FC 85㎏ 챔피언 정성직이 2025년 7월 일본 도쿄 고라쿠엔홀 RISE 190 킥복싱 슈퍼파이트 메인이벤트 계체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RISEクリエーション株式会社</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25/0001080795_005_20250725130007278.png" alt="" /><em class="img_desc"> 제2대 라이즈 90㎏ 챔피언 난바라 겐타. 사진=RISEクリエーション株式会社</em></span>맥스FC에 따르면 정성직은 입식타격기 프로 28전 22승 6패. KO승률은 36.4%(8/22)다. “난바라 겐타는 가라테 베이스에 체력도 좋고 승부사 기질이 있습니다”라고 인정했지만 “더 많은 킥복싱 경험을 바탕으로 약점을 분명히 잡아낼 것입니다”라고 다짐했다.<br><br>난바라 겐타는 7월22일 RISE 190 일본인 출전선수 공개 연습 후 인터뷰에서 “정성직은 타격전이 되면 뜨거워집니다. 저는 정면승부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구멍을 파고드는 이미지도 떠오릅니다”라며 KO승률 100%라고 해서 무작정 맞붙을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br><br>“10차례 킥복싱 KO 승리 중에서 완전히 쓰러뜨리는 과정이 만족스러운 경기는 없었다”라며 고백한 난바라 겐타는 “이번에는 상대가 제 공격을 블로킹한 다음 (바로 반응하지 못하고 순간적으로) 굳어 있을 때 다운을 뺏는 방법을 배웠습니다”라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25/0001080795_006_20250725130007331.png" alt="" /><em class="img_desc"> 제2대 라이즈 90㎏ 챔피언 난바라 겐타가 2025년 7월 RISE 190 일본인 출전선수 공개 연습 후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RISEクリエーション株式会社</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25/0001080795_007_20250725130007376.png" alt="" /><em class="img_desc"> 제2대 라이즈 90㎏ 챔피언 난바라 겐타가 2025년 7월 RISE 190 일본인 출전선수 공개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RISEクリエーション株式会社</em></span>‘난바라 겐타가 동작이 큰 하이킥을 하면 스트레이트가 좋은 정성직이 받아칠 수 있다’는 구체적인 전망도 나온다. 공수도 출신이라 상대적으로 발차기만 세다는 비판을 의식한 듯 “라이트 카운터 또한 자신 있습니다”라며 펀치력 강화 노력을 강조한 난바라 겐타다.<br><br>정성직과 난바라 겐타의 킥복싱 90㎏ 한일전 슈퍼파이트 겸 RISE 190 메인이벤트는 일본 OTT 플랫폼 ABEMA로 방송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25/0001080795_008_20250725130007427.png" alt="" /><em class="img_desc"> 제2대 라이즈 90㎏ 챔피언 난바라 겐타와 제2대 맥스FC 85㎏ 챔피언 정성직의 킥복싱 한일전 슈퍼파이트는 2025년 7월 일본 도쿄 고라쿠엔홀 RISE 190의 마지막 제12경기, 즉 메인이벤트로 대회 흥행을 책임진다. 사진=RISEクリエーション株式会社</em></span><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정성직 맥스FC 85㎏ 타이틀매치 경력</div></strong>2019년 03월, 2R TKO승, 잠정 챔피언<br><br>2020년 11월, 판정승, 제2대 챔피언<br><br>2021년 12월, 판정승, 타이틀 1차 방어<br><br>2024년 03월, 판정승, 타이틀 2차 방어<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25/0001080795_009_20250725130007492.png" alt="" /><em class="img_desc"> 제2대 맥스FC 85㎏ 챔피언 정성직. 사진=RISEクリエーション株式会社</em></span>[강대호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억 소리나는 세계포켓볼대회’…총상금 13억원, 우승 3억원 등 역대급 대회 속출 07-25 다음 ‘안세영 빼고는 다 이겨!’ 왕즈이, 42분 만에 중국오픈 女 단식 4강 선착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