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득민-응우옌 베트남 듀오, 신생팀 하림 2연승 돌풍 원동력 작성일 07-25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PBA 팀리그 남자복식 3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7/25/0002757950_001_20250725125611779.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당구 10구단 하림의 베트남 듀오 쩐득민(왼쪽)과 응우옌프엉린. PBA 제공</em></span> “상승기류 탔다.”<br><br> 신생팀 하림이 첫 경기 패배 뒤 2연승을 질주했다. 베트남 듀오인 쩐득민과 응우옌의 남자복식 돌풍이 큰 힘이 됐다.<br><br> 김준태 주장이 이끄는 하림은 2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1라운드 3일차 경기에서 휴온스를 세트 점수 4-0으로 제압하며 1패 뒤 2연승을 질주했다.<br><br> 환상의 복식조합인 쩐득민과 응우옌프엉린이 1세트 남자복식에서 이상대-최성원을 11-7(7이닝)로 잡으며 산뜻하게 출발했고, 2세트 여자복식의 박정현-정보윤이 김세연-차유람을 9-4(13이닝)로 꺾으며 훌쩍 달아났다.<br><br> 이후 리더 김준태가 3세트 남자단식에서 최성원에게 역전승을 거둔 뒤, 4세트 혼합복식에서도 김준태-김상아 짝이 로빈슨 모랄레스-김세연을 제치면서 완승을 했다. <br><br> 올 시즌 데뷔한 10구단 하림은 개막전에서 패배했지만 2연승을 달리면서 돌풍을 예고했다. 특히 베트남 출신의 쩐득민과 응우옌프엉린이 3일 연속 남자복식 주자로 나와 승리하면서 연승의 밑돌을 놓았다.<br><br> 둘은 22일 서현민-모리 유스케(에스와이), 23일 에디 레펀스-응오딘나이(SK렌터카) 등 강호 조합을 남자복식 대결에서 따돌렸다.<br><br> 2연승을 달린 하림(2승1패·승점 5)은 4위, 3연패 수렁에 빠진 휴온스는 9위가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7/25/0002757950_002_20250725125611802.jpg" alt="" /><em class="img_desc">하나카드의 김가영과 사카이 아야코. PBA 제공</em></span> 한편 연승 중이던 에스와이와 NH농협카드는 각각 우리금융캐피탈과 SK렌터카에 덜미를 잡히며 주춤했고, 하나카드는 하이원리조트를 제물로 2패 뒤 첫승을 신고했다.<br><br> 1라운드 초반 현재 1위 우리금융캐피탈부터 7위 웰컴저축은행까지 모두 2승1패이며, 세트 득실차로 순위가 갈린 만큼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류제명 과기2차관 "AI는 시간과의 싸움"…데이터 규제 완화 목소리 높여 07-25 다음 3년 만에 돌아오는 임영웅, '잊혀진 계절' 무대 영상 1900만뷰 돌파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