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이제 한화에어로가 쏜다…항우연과 기술이전 계약 작성일 07-2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항우연, 한화에어로와 누리호 개발 기술 이전 계약 서명<br>우주발사체 기술 민간 첫 이전…11월 4차 발사부터 한화에어로가 총괄<br>누리호 고도화사업 추진 박차…韓 우주산업 성장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Uoh8I0Ct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a6f2dd6590f6881a567a8d2f124106c7f7038e6e473314486bf19c25519c5a" dmcf-pid="2ugl6Cph5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누리호 발사 장면. (사진=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is/20250725120154641cvve.jpg" data-org-width="720" dmcf-mid="K34Npgva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is/20250725120154641cvv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누리호 발사 장면. (사진=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19eaf486aecf8839cf08b444f987202b013ecae00eb91b95065d3000e573d64" dmcf-pid="V7aSPhUlXu"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개발 기술이 민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이전됐다. 정부 주도로 개발된 우주발사체 기술이 민간으로 넘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장 오는 11월로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를 비롯해 총 3번의 발사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총괄하게 된다.</p> <p contents-hash="6b02756050929f4d8678ec7e9bd51eb8a5a6fffc8515a70f368f25083f48fbe0" dmcf-pid="fzNvQluSXU"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은 25일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의 주요 목표인 누리호 개발 기술의 이전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본원에서 열린 누리호 개발 기술 이전 계약 체결식에는 윤영빈 우주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항우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양 기관의 대표가 기술이전 계약서에 서명했다.</p> <p contents-hash="4f8841dd431990d631f2e1971232adfbd27822f91078de975f3d8e4761e92374" dmcf-pid="4qjTxS7vYp" dmcf-ptype="general">그간 우주청은 누리호 기술의 조속한 민간 이전을 통해 산업체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술이전 협상 과정에서 중재자 역할을 적극 수행해 왔다. 이번 기술이전은 정부 주도로 개발된 한국형발사체의 체계 기술이 민간으로 공식 이전되는 첫 사례다. 항우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간의 민관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적인 준비와 수행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6748c86ba29e3f5c6418efe23583721d16acf6503650d474f03ea897b4050bea" dmcf-pid="8BAyMvzTG0" dmcf-ptype="general">이번 누리호 기술의 민간 이전은 대한민국 우주발사체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민간 기업의 우주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우주청은 이번 기술이전 계약이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우리 우주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70c86743718e38252f1000b94b929637fff70864d5f3a3520a58c4dbc9ad802" dmcf-pid="6S2oFnhLt3" dmcf-ptype="general">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은 항우연을 주관연구기관으로 2022년부터 본격 착수했다. 2027년까지 총 4회의 누리호 반복 발사(3차~6차)를 통해 신뢰성을 높이고, 개발된 기술을 민간에 이전함으로써 국내 발사체 산업생태계 육성과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67606f1fb2d479b8030721885f1e68ad99f30ceb66d03b92674517e91a760ca" dmcf-pid="PvVg3LloGF" dmcf-ptype="general">이 사업에서 체계종합기업으로 선정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의 제작 총괄을 주관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사업 종료 시까지 순차적으로 이전 받게 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f092c2a035d373d56602226eb52555847df8e804c9c34fe3c263e0ae12f78d1" dmcf-pid="QTfa0oSgGt" dmcf-ptype="general">윤영빈 우주청장은 "이번 기술이전 계약 체결은 정부의 우주산업 육성 의지를 다시금 확인시키는 동시에, 민간 중심의 우주 시대를 여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우주청은 항우연과 민간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대한민국 우주산업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02d4295589fca6d3794ad4889759b1b9d8606281accb0240ebcb51ba8e1771c" dmcf-pid="xy4NpgvaG1"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그래미 8회 수상' 컨트리 가수 머스그레이브스, 12월 첫 내한 07-25 다음 ‘오은영 스테이’ 오은영, 역대 최다 눈물 쏟았다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