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정, BTS 뷔 향한 존경심을 표한 이유 [인터뷰M] 작성일 07-25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R04lVNfTh"> <div contents-hash="3deaaa159b1d060aec7eccdfa1c9df5a010b1c226ed85e938215274772f9507c" dmcf-pid="bep8Sfj4TC" dmcf-ptype="general"> <p>댄서 리정이 방탄소년단 뷔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b4015aa1be2e50617cc9b65fb726782919710fa1eb3679b7765741a8c53e50" dmcf-pid="KdU6v4A8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iMBC/20250725120327886sevw.jpg" data-org-width="1000" dmcf-mid="q3DWRTqy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iMBC/20250725120327886sev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598ac9716e8e6cedfb1304206b77457aca130a2fc9b25b4dd314cf9698322ea" dmcf-pid="9JuPT8c6WO" dmcf-ptype="general"> <br> </div> <div contents-hash="d382df178098fcc543d1b6c14d087fae7ead25322f731319e4399c5f2ac6c248" dmcf-pid="24XBrzJqys" dmcf-ptype="general"> <p>리정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p> </div> <div contents-hash="7289c07e9443d56f0e978326ebc06af0570f90be2443663e228c370288232bb9" dmcf-pid="V8ZbmqiBhm" dmcf-ptype="general"> <p>리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댄서로, 그간 트와이스, 블랙핑크, 엔하이픈, 아이들, 있지, 태용 등 세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담당해왔다. 이 업계에서 리정과 협업하지 않은 아이돌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 주로 전면에 나서는 플레이어보단 뒤에서 도움을 주는 서포터로서 활약했지만, 2021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며 이젠 플레이어로서 더 활발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p> </div> <div contents-hash="bc13f4723bac5d6abe4a14a85cdc14daf079c4594170d1bfaa8e86d711468cdb" dmcf-pid="f65KsBnbyr" dmcf-ptype="general"> <p>리정은 이런 대중의 반응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심경을 전하며, "플레이어로서 활약할 때는 물론, 안무로만 참여했음에도 아티스트와 동등하게 봐주고 대해줘서 고마운 마음이다. 꿈같은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생각한다. 물론 나 역시 라이브 퍼포먼스 기회를 마련하려면 충분히 만들 수 있고, 원한다면 플레이어로서 전면에 설 수 있지만 그럼에도 이 직업(댄서)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하다. 어쨌든 내 본질은 댄서이지 않냐. 춤을 더 잘 추고 더 좋은 창작을 보다 중요하다 생각한다. 그래서 무대를 하더라도 모두가 인정할 만한 순간이 왔을 때 하고 싶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댄서로서의 소신을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d8d5920d80a41217b0b03f784083c8ee96cb783b85b7cd98c0877cf7032f3de3" dmcf-pid="4P19ObLKTw" dmcf-ptype="general"> <p>"난 춤을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이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댄서로서의 본질을 지키고 싶다"라며 춤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낸 리정에게 춤의 매력을 묻자 "춤을 통해 다양한 모습의 리정이 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배우가 작품에서 맡은 역할마다 다른 인물이 되듯, 우리 역시 마찬가지다. 사람들에게 여러 색깔의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자 이 직업의 순기능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p> </div> <div contents-hash="744ed3e2aeb09317f67ffeb49d63e1087ac4bcc4129f0107e6263f60f9f15920" dmcf-pid="8Qt2IKo9vD" dmcf-ptype="general"> <p>리정을 비롯한 많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 출신의 댄서들은 대한민국 내 댄서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을 뒤바꾸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백업 댄서' 등 아티스트를 빛내는 도구와 같은 직업으로 여겨졌다면, 지금은 하나의 아티스트로서 인정받고 있는 것. </p> </div> <div contents-hash="cf453f315dc8e0388847d7ac34ba83d2c8ef104b8f13ef0715e994ccf484b05a" dmcf-pid="6xFVC9g2yE" dmcf-ptype="general"> <p>리정은 "포털 사이트에 날 검색하면 직업란에 '댄서'가 나오는 것만으로 엄청난 문화적 발전이라 생각한다. 요즘은 사람들이 무대를 볼 때 단순히 무대 좋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저 안무는 누가 만들었을까?' 찾아보기도 하는데, 궁금해하고 오리지널 창작자의 무대를 보고 싶어 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발전이라 본다. 많은 댄서분들이 창작자의 권리를 위해 싸우고 있는데, 이런 환경이 조성됐다는 것 자체가 뜻깊다.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이 더해진다면 저작권에 대한 문제도 해결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이야기했다.</p> </div> <div contents-hash="52286bddf690e99980d8f6cfcd18e07a109621e7fe6048964537fda22286218f" dmcf-pid="PM3fh2aVTk" dmcf-ptype="general"> <p>그간 쉴 새 없이 중독성 있는, 또 독창적인 안무를 창작해오며 댄서계 히트메이커로 등극한 리정. 그에게 영감의 원천을 물으니 "아티스트와 작업할 땐 아티스트 자체가 내 영감의 주체다. 그분들이 갖고 있는 아이덴티티와 철학, 곡이 담고 있는 의미, 곡과 가수가 만났을 때 내는 시너지를 생각하며 영감을 얻는다. 그 와중의 나만이 줄 수 있는 매력도 많이 찾아 담아내는 편이다"라고 답하며, "온전히 날 위한 창작을 할 땐 '감정'에 집중한다. 지금의 난 어떤 걸 느끼고 전달하고 싶은가에 집중한다. 주변엔 산이나 바다 같은 걸 보고 영감을 얻는 천재들도 있는데, 난 그러지 못해 내 감정만 솔직하게 바라보는 편이다"라고 겸손하게 덧붙였다. </p> </div> <div contents-hash="366133a199eae533350350c81bb21ab76f722fa53cccff718f935ee0c675d8a9" dmcf-pid="QR04lVNfvc" dmcf-ptype="general"> <p>댄서로 활약하며 질투를 느낀 대상은 없었을까. 리정은 "너무 많다. 최근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촬영하면서도 정말 많은 시기심을 느꼈고, 우리 팀 범접 안에서도 많은 부러움이 있었다. 최근엔 포용하는 자세를 허니제이 언니한테 배웠다. 내가 생각보다 고집이 세고 자기 신념이 강한 편인데, 언니를 보며 나도 다른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고 조언을 받아야겠다 싶었다. 본인만의 소신을 갖는 것도 좋지만, 너무 심하면 자기 틀에 갇힌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지 않냐. 그런 면에서 많은 배움을 얻었다"라고 들려줬다.</p> </div> <div contents-hash="821898900742d63e80eea199317016cd63a0dd89c5562f11581e4fac2b566cfd" dmcf-pid="xR04lVNfCA" dmcf-ptype="general"> <p>아티스트 중에선 방탄소년단 뷔로부터 많은 배움을 얻었다고. "뷔와 춤으로 연결된 사이"라는 리정은 "댄서가 아닌데도 나만큼이나 춤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춤에 있어 통하는 부분이 많아 만났을 때도 좋은 시너지가 나는 것 같다. 정말 큰 귀감을 주는 사람이다. 난 춤이 직업이라 당연히 목숨을 걸고 사랑해야 하는데, 그분은 춤 말고도 해야 할 게 많지 않냐. 그런데 어떤 타협도 없이 춤에 진심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자극을 얻고 있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p> <div> <br> </div> <p>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더블랙레이블</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신영, 故 헐크 호건 추모…"나의 영웅" [RE:스타] 07-25 다음 김혜수, '3세 연하' 사업가와 밀착 스킨십…"하트까지 달았네" [RE:스타]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