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롤러선수권] '우아한 몸짓' 박주은-전지수, 아티스틱 주니어 쇼트 나란히 2∙3위 마무리 작성일 07-25 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5/0000135915_001_20250725120512470.jpg" alt="" /><em class="img_desc">25일 제천체육관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주니어 인라인 프리 여자 쇼트 프로그램에서 박주은(경기사우고)이 우아한 몸짓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천)=김종원 기자</em></span></div><br><br><strong>'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총 19개국 1천800여명이 경쟁을 펼친다. 주관방송사 STN 뉴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아시아 선수들의 롤러스케이팅 열정을 전달한다. [편집자주]</strong><br><br>[STN뉴스=제천] 반진혁 기자 | 박주은(경기사우고)과 전지수(서울한광고)가 나란히 2, 3위로 쇼트 프로그램을 마쳤다.<br><br>박주은과 전지수는 25일 제천체육관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주니어 인라인 프리 여자 쇼트 프로그램을 소화했다.<br><br>박주은은 테마곡인 영화 피치 페퍽트 OST Flashlight을 바탕으로 연기를 선보였다. 점프, 착지, 스핀 모두 안정적이었다.<br><br>연기를 마친 박주은은 기술 부분에서 11.60점을 얻었고, 예술 점수는 13.26점을 따냈다. 감점은 없었고 총 24.86점을 획득했다. 순위는 2위를 기록했다.<br><br>전지수는 우아한 몸짓으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범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br><br>콤비네이션 점프는 1회가 아닌 여러 번의 점프를 연속해서 선보이는 기술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5/0000135915_002_20250725120512567.jpg" alt="" /><em class="img_desc">25일 제천체육관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주니어 인라인 프리 여자 쇼트 프로그램에서 전지수(서울한광고)가 기술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천)=김종원 기자</em></span></div><br><br>전지수는 기술 부분에서 11.09점을 획득했고 예술 점수는 13.75점을 거머쥐었다. 감점 1점이 있었고 총 23.84점을 따내면서 3위를 기록했다.<br><br>아티스틱은 롤러 스포츠 중 예술성이 가장 돋보이는 종목이다. 점프, 스핀, 스텝, 안무를 선보이며 연기가 가미된다.<br><br>아티스틱의 세부 종목인 인라인은 쇼트, 롱 2개의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쳐 점수를 합산해 메달 수상자를 결정한다.<br><br>박주은과 전지수가 출전하는 주니어 인라인 롱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오전 펼쳐질 예정이다.<br><br>STN뉴스=반진혁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 내달 1일부터 충북 영동서 개최 07-25 다음 '충격' 美 트럼프 "훌륭한 친구를 잃었다"...심장마비로 타계한 'WWE 전설' 호건, 프로레슬링계 애도 물결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