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해설' 윤재수 "서울대 나왔지만…사회생활 잘 못 해" 고백 (라디오쇼)[종합] 작성일 07-25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8B6bEXD5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659b613f30e5d0bd5a006dcff4f80c404f4a9e5a4da037a752882a9077d1bd" dmcf-pid="Q6bPKDZwX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xportsnews/20250725115148647guus.jpg" data-org-width="550" dmcf-mid="qx8J6Cph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xportsnews/20250725115148647guu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b929bac564db766d8604569cacce83d00cb63e3e980c3de6d4cc131b96eace1" dmcf-pid="xPKQ9w5r5b"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윤재수가 F1 업계에 발을 들인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0ff568cd024934e387bc6c0d098ee5dee8047a4a8dabe3bcaa9da0381e9773e4" dmcf-pid="yvmTsBnbHB"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전민기, 해설위원 윤재수와 함께 각종 키워드로 세상사를 알아보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dced8b9fa865ef059343cfe087c915b54a7c19df9f63148755b6864c4417b1a7" dmcf-pid="WYCGh2aVtq" dmcf-ptype="general">박명수가 윤재수에게 "서울대를 나오셨는데, 집안을 소개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윤재수는 "형 한 명 있는데 다른 스포츠 쪽 일을 하고 있다. 저랑 비슷하게 사회생활을 잘 못한다. H사 자동차 설계를 했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a5fb4b20e98f00ab8eb846ce68c3d30536ccfd9abef5743fdafce0d031558e3" dmcf-pid="YGhHlVNfHz" dmcf-ptype="general">또 박명수가 "서울대를 가셨는데 어쩌다 F1 쪽 일을 하게 되셨냐?"라고 묻자, 그는 "사회생활도 잘 못하지만, 정상적인 생활을 잘 못하다 보니, 공부에 뜻이 없었다. (대학) 때까지만 하고 그 뒤로는 안 했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db74e4e154bb886e41b6d19d8b7d94402a3916e04888af87306197c63b6eec6f" dmcf-pid="GHlXSfj4H7" dmcf-ptype="general">윤재수는 "F1도 회사다. 회사다 보니 돈 벌려고 하는 거다. 굉장히 상업적이다. 유럽 회사에 있을 때는 신비주의였는데, 8년 전에 미국 회사로 팔리더니 갑자기 다큐도 찍고 달라진 거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121624143b3cbd7e1f854e8b4c554daca84cc96df4c99ad58c5cfe44f5917dc" dmcf-pid="HXSZv4A85u"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저는 아직 F1 차량은 못 타봤다. 시트에 들어가 볼 수는 있지만 차를 몰고 나가려면 슈퍼 라이센스가 있어야 한다. 슈퍼 라이센스는 경기용이고 테스트용 라이센스도 따로 있다. 테스트용 라이센스도 따기 어렵다. 빠를수록 위험하기 때문에 F1은 더 위험하다. 흉기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28cfb779d18ab6ef2d395c87bee006be6038095fcb2536a260b5e185b87b06" dmcf-pid="XZv5T8c6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xportsnews/20250725115149978qzht.jpg" data-org-width="550" dmcf-mid="6wz4qcGkZ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xportsnews/20250725115149978qzh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dc5f3c88a2a4b72ffad5598d5669f3d7d4e4a840499373a3123d820ad01fd71" dmcf-pid="Z5T1y6kPYp" dmcf-ptype="general">또 "학원 같은 시스템이 없어서 전 세계적으로 문제다. 드라이버 아카데미는 많다. 그걸 해봐야 한다. 좋아해야 하고 돈이 있어야 한다. 카트부터 정비를 본인이 한다. F4급부터 억대로 들어간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d85cde0c28f6318c61a582459a32163a0f43858c7f2154917c6aebec09284eb" dmcf-pid="51ytWPEQX0" dmcf-ptype="general">윤재수는 "중간에 스폰서가 생길 수도 있다. 해외에서도 무조건 다 부모님이 갑부이지는 않다. F3쯤 가면 10억이 넘는다. 개인 트레이너도 필요하고 개인 엔지니어도 필요하다. 한국에서 F3에 출전했던 선수가 딱 한 명 있다. 한국계로 따지면 F1에 출전했던 선수가 있긴 하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a47ec304e4529135f5677b14b161ff99ff06a49bfcf40fb42c74f416ca3ba97" dmcf-pid="1tWFYQDxX3"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저도 예전에 '무한도전'할 때 F1까지는 아니지만 말레이시아에서 (비슷한 차를) 탔다"라고 말했다. 윤재수는 "봤다. 포뮬러 BMW 타셨는데, 굉장히 잘 타신 거다. 육체 훈련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타기 굉장히 힘드셨을 거다. 진짜 잘하신 거다"라고 칭찬했다.</p> <p contents-hash="e014d492f21922a1f18e0ae64c956ab75c8e9d124d1b13e29429eff109140272" dmcf-pid="tFY3GxwMYF" dmcf-ptype="general">이에 전민기기 "업계 다른 분들이 박명수 씨를 어떻게 평가하셨는지 궁금하다"라고 묻자, 윤재수는 "굉장히 높게 평가했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3e6bcf746b39f36fe246d571a93bdc55a6d976ee1b66c75f56386ecb6992f132" dmcf-pid="FiPnQluStt" dmcf-ptype="general">한편 윤재수 해설위원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출신이라고 알려져 있다.</p> <p contents-hash="7775d0a8db78cc1bb721be56f5f86d7538ebaf4bbf4e21b5035c24580fdeba06" dmcf-pid="3nQLxS7vY1" dmcf-ptype="general">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p> <p contents-hash="54d908a6e622b0d44a0e8b20b93c10816fb8b40cacf0f60dcf01596aede06b9a" dmcf-pid="0LxoMvzTX5" dmcf-ptype="general">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제 총기 살인 사건, 아버지는 왜 아들을 살해했나[궁금한 이야기 Y] 07-25 다음 예지원, 산불 피해 현장서 구조한 반려견X자매견 재회 알렸다 ‘기적 같은 상봉’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