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돌아이 형사→위장 매니저…로코 장인 귀환 예고(금쪽같은 내 스타)

작성일 07-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강력계→교통계→매니저로 스펙터클 변신 엄정화와 10년 만의 로맨틱 코미디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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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이민주 인턴기자) 배우 송승헌이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복귀해 경찰과 매니저를 오가는 이중 활약을 펼친다.
 25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진은 극 중 독고철을 맡은 송승헌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경력단절 톱스타와 독특한 매니저의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으로 돌아온 대한민국 최고 톱스타 봉청자(=임세라, 엄정화)와 그를 돕는 전직 강력계 형사 독고철(송승헌)이 함께하는 컴백쇼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연출은 '원 더 우먼'과 '굿캐스팅'을 맡았던 최영훈 감독, 극본은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박지하 작가가 맡았다. 엄정화와 송승헌은 영화 '미쓰 와이프'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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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된 스틸에는 강력계 형사 시절의 카리스마와 교통경찰로 전직한 후의 능청스러움, 매니저로 위장 잠입한 모습까지 독고철의 다양한 면모가 담겨 있다.
 독고철은 과거의 의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강력계에서 물러났지만,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봉청자의 인생에 깊숙이 얽히게 된다. 봉청자가 자신을 임세라라고 주장하며 연예계에 복귀를 선언하면서, 독고철은 매니저로 위장해 그녀를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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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승헌은 이번 작품에 대해 "대본을 처음 접하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며 "웃음 속 진한 감동, 세월을 관통하는 진짜 이야기들이 단숨에 빠져들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독고철이라는 인물 자체가 매력적이라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최근의 작품과는 다른 유쾌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금쪽같은 내 스타'는 ENA에서 오는 8월 1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며, 본방송 직후 KT 지니 TV를 통해 무료로 VOD가 독점 공개된다.
  
 사진=MHN DB, KT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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