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슈타인 “20살 상경, 알바 지하작업실 거쳐 6년만 이름 알려”(오늘 아침) 작성일 07-25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GOIHMrRS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b60fdda36d671d258459fd5d35ed243ec76feac36a6e90e7a588ceef87a292" dmcf-pid="zHICXRmev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en/20250725111904898jlku.jpg" data-org-width="658" dmcf-mid="WSinDue7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en/20250725111904898jlku.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510777bba44e4cfe82aa7a34ca83f18c958d4abe3b3b5dd0a0f2d31358eee5" dmcf-pid="qXChZesd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en/20250725111905092zjmy.jpg" data-org-width="540" dmcf-mid="uivTFnhL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en/20250725111905092zjm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ccf3b458e56ebcbdf6efa6d4017cd6ad525d8b12aae152107e3441f93ced90" dmcf-pid="BZhl5dOJhp"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ab64acb967a4ab0c27b4eb14464d5dbe507535f53ab6f20314e887e8ce6653be" dmcf-pid="bjReA3Q0y0" dmcf-ptype="general">원슈타인이 상경 후 6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70605e03abb580985f92b3df2d00ac6e60d2d0b20869e66dc75009dcf87ec44" dmcf-pid="KAedc0xpT3" dmcf-ptype="general">아티스트 원슈타인은 7월 25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0348ab8d000622e3ed650d2eb19d6d8af02b949217f21c32f4de5d4ea1a18702" dmcf-pid="9cdJkpMUWF" dmcf-ptype="general">이날 홍보 이슈 없이 DJ 윤상의 러브콜에 응답한 원슈타인은 트레이드마크인 장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슈타인은 "'쇼미더머니9' 때 머리를 처음 길었다. 그 전엔 밀고 다녔다. 어머니께서 인상이 너무 험악하다며 머리를 길어보라고 하셨다. 어머니가 미용실을 하시는데 그때도 직접 해주신 머리를 많이 했다"며 "어머니가 고향에서 미용실을 운영하시다보니 요즘엔 서울에서 다니는 숍에서 머리를 하는데 건강을 생각해 자연스럽게 놔두자 해서 열처리를 최대한 줄이고 있다"고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전했다.</p> <p contents-hash="c8203a1a17e0769960f603bf3242f11a5297f7dde87238184b91701f3907a115" dmcf-pid="2kJiEURuyt" dmcf-ptype="general">중학생 때 원슈타인이라는 활동명을 직접 지었다는 원슈타인은 "중 1~2학년 때 몰래 랩 하고 노래를 쓰고 있었다. 학교에서 독후감을 써야되는 시간이 있었다. 그때 '프랑켄슈타인'이란 소설 책을 처음 읽었다. 공부를 못하고 책도 많이 안 읽었는데 그게 태어나서 처음 읽은 소설이었다. '소설이란 게 엄청나구나' 하고 충격을 받았다. '슈타인'이라는 단어가 멋진 단어 같아 본명 정지원에 슈타인만 붙여서 쓸까 해서 처음 붙였던 이름이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ed2b160e11ab1c77a8810f33552f688477df2c9ec68f4b64f7020912c6157662" dmcf-pid="VEinDue7v1" dmcf-ptype="general">3~4 차례 고배를 마신 끝에 '쇼미더머니9'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된 원슈타인은 "힘들었던 순간이 너무 많았다. 20살 때 처음 올라왔는데 방송에서 내가 '원슈타인입니다'고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게 26살 때였다 보니 그 몇 년 사이엔 알바로 월세를 친구랑 같이 내면서도 지내보고 지하 작업실에서도 지내보고 하면서 환경이 작아졌던 게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나중에 좀 괜찮아졌다"고 힘들었던 시절 기억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bdfb612275013685977840343784dbb25af58692847492b5de564e9b000d1393" dmcf-pid="fDnLw7dzy5" dmcf-ptype="general">'피처링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80~100곡의 피처링에 참여한 원슈타인은 정작 정규 앨범을 한 번도 내본 적이 없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원슈타인은 "앨범이 굉장해야 한다는 스스로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매번 준비해놓고 내기 직전 '이건 앨범이 아니야. 이건 내가 연습한거야' 하고 자꾸 스스로 빼게 되더라. 그래서 정규를 아직 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원슈타인은 "올해는 진짜 내야겠다 하고 준비 중이다"는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0e2190de85e1307a9a83faeb38b45149e7cec32fb24143c902af87f2c2a43f62" dmcf-pid="4wLorzJqTZ" dmcf-ptype="general">이어 원슈타인은 "지금도 이미 작업해놓고선 나와야 되는 피처링 곡들이 있는데 그러다보니 정규앨범에 내 삶의 에너지를 이야기해야 하는데 피처링을 하면 그런게 있는 것 같다. 당연히 너무 좋은 작업이지만 나의 이야기로 될 수 있었던 삶에서 얻은 이야기들을 그때그때 피처링으로 쓰다보니 '최근 할 얘기를 다했는데 무슨 얘길 해야되지?' 이렇게 되는게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늦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83df18d8cee6a37a87717b46dd8a2706f11f610f6aa4aa17da6d00565b0d797" dmcf-pid="8rogmqiBTX" dmcf-ptype="general">최근 지석진과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으기도 한 원슈타인은 "MSG워너비 때 인연으로 가끔 가다 한 번씩 안부를 서로 물어봐주고 카톡을 해오고 있었는데 그때 추억이 너무 좋아서 지석진 형이 음악을 내고 그런 것에 대한 의지를 자주 보여줬다. 나도 그 노래들을 좋아했는데 신기한게 그 시기 친구들이랑 지석진 형 노래를 많이 찾아보고 있었다. 그때도 신기해하면서 '형 노래 많이 듣고 있는데 신기하다' 그러면서 대화를 하다가 같이 진행해보자 좋다 해서 같이 하게 됐다. 나도 지석진 형 앨범의 존재는 솔직히 몰랐는데 방송 당시 앨범이 소개된 기억이 문득 나 다시 듣게 됐다"고 그 계기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6231739637aa7068d75883e8d69d8bd200ffc2b496b3a8c8d12e746afd6757d" dmcf-pid="6mgasBnbvH" dmcf-ptype="general">원슈타인은 자신의 매력적인 음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원슈타인은 "영향을 누구한테 받았다고 칭하기엔 너무 복합적일 것 같긴 하다"면서도 "항상 이상하게 마이클 잭슨을 말하게 되는 느낌은 있다"며 "마이클 잭슨이 노래하는 모습을 봤을 때 저걸 하는 동안엔 자신감 있고 자기 자신을 사랑해서 나오는 표정과 기세인 것 같다를 느꼈을 때 나도 날 사랑하는 순간을 많이 만들고 싶어 그 사람의 기세를 따라하다가 생긴 포인트가 있다는 생각은 든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4dfa9a0938c274c973d35126dde88c8d0a92a3556660dc463adebb16a0c6f389" dmcf-pid="PcdJkpMUSG" dmcf-ptype="general">원슈타인은 곡을 만들고 엄마나 여동생, 애인한테 가장 먼저 들려주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나도 처음에는 가족들한테 못 들려줬고, 거기에 오기가 생겼다. 사실 못 들려줄 수준인데 들려주기 시작했다. 이상한 오기가 있었다. 아마도 내 추측엔 집에서 녹음을 할 수밖에 없는데 스스로 음악하는 모습을 숨기다보니 자유롭게 음악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 적어져서 그것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나의 습작인 모습을 가족들한테 보여주더라도 이 공간에서만큼은 자유롭게 해야되겠다를 실천하다가 시작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슈타인은 "처음엔 어머니가 음악하는 것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 최근엔 많이 기뻐하셨다"며 뿌듯해했다.</p> <p contents-hash="e4fbb67405e2eb5eec18b9eba5af9ee962fed7746d8098e1dd2fa9641f4e1553" dmcf-pid="QkJiEURuyY"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xEinDue7TW"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다은, 전처 떠난 후 냉장고 문고리 잡고 오열에 "내 모습 같아" 울컥 ('돌싱글즈7') 07-25 다음 ‘4살 연하♥’ 서동주 신혼집, 문 없는 화장실 인테리어 비화 “반대 심했지만”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