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이콘' 헐크 호건, 71세로 별세…트럼프→브룩 실즈 애도 "편히 쉬어요" [종합] 작성일 07-25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i0WPEQr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e0e6846e9f04172cd8b487a906c7a09b72aaed9e144df9ea4a2a29c2ef2acd" dmcf-pid="5lnpYQDxE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로레슬링 전설'이자 미국의 아이콘이었던 헐크 호건이 세상을 떠났다. / 게티이미지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ydaily/20250725110542990eghi.jpg" data-org-width="640" dmcf-mid="HeEaxS7vE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ydaily/20250725110542990eg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프로레슬링 전설'이자 미국의 아이콘이었던 헐크 호건이 세상을 떠났다. / 게티이미지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ec3b3151655db081cd48588099ea838ca2aecc82b3921e84994671cf36ec19" dmcf-pid="1SLUGxwMIO"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프로레슬링의 전설' 헐크 호건이 세상을 떠났다. 그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미국 각계에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9a19e1d06b1a3dd439996f4395318e86ceceef9d1a521621f6bf4240095f6157" dmcf-pid="tvouHMrRws" dmcf-ptype="general">미국 연예 매체 TMZ는 24일(현지시간) 헐크 호건은 이날 아침 심정지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구조대가 응급처지를 했지만 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 향년 71세.</p> <p contents-hash="ebf0e7fe9a1d6b3b205e9e51d3cb248cb1518f26b31d0a597e34b8a741db3c4b" dmcf-pid="FTg7XRmeDm" dmcf-ptype="general">헐크 호건은 1980~90년대 프로레슬링의 황금기를 이끈 아이콘이자 슈퍼스타였다. WWE(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주제곡 '리얼 아메리칸'(Real American)과 함께 링 위에 등장해 미국의 애국심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로 자리잡았다.</p> <p contents-hash="4fd41da733ef0c73e5d0d97f2cd729be173b9a3384b9e14144a9f69bd9f7c60e" dmcf-pid="3yazZesdIr" dmcf-ptype="general">그는 영화 록키 3를 시작으로 그렘린 2(1990), 서버번 코만도(1991), 미스터 내니(1993), 샅나 위드 머슬스(1996)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p> <p contents-hash="875b81c5578ce22cce5eaa54e57b4fe5e0a80c007fb082c5574d20b8ed6ea531" dmcf-pid="0BTJfsFOrw" dmcf-ptype="general">1994년에는 WWE의 라이벌 단체 WCW(월드 챔피언십 레슬링)로 이적했고, 2년 뒤 '헐리우드 호건'이라는 악역 캐릭터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00년대 초 다시 WWE에 복귀하며 긴 시간 팬들과 함께했다.</p> <p contents-hash="2bc5a074e86ca3071cb0313e8aa15ad60c5ea61de9b1a104fe9d0338e8463c46" dmcf-pid="pbyi4O3ImD" dmcf-ptype="general">WWE는 공식 성명을 통해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헐크 호건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며 "대중문화의 가장 상징적인 인물 중 한 명인 호건은 1980년대 WWE가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는 데 기여했다"고 추모했다.</p> <p contents-hash="1773e318a559979f4648dfaf1dc28bd52eb37f10e8c4fde26409fdade81f0b13" dmcf-pid="UKWn8I0CwE" dmcf-ptype="general">이어 "'헐크스터'(헐크 호건의 애칭)의 초인적인 체격과 거부할 수 없는 카리스마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그를 상상하기 어려운 높이로 올려놓는 데 기여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83586fd089b96c5d0b01a6381d62446066bfe631c4b8d261a91e1a851e6040" dmcf-pid="u9YL6Cphr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할리우트 배우 브룩 실즈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ydaily/20250725110544278vtzh.jpg" data-org-width="600" dmcf-mid="XqEaxS7v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mydaily/20250725110544278vtz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할리우트 배우 브룩 실즈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4f1a3893dd962e79adf9abf3f91b3455d453c65f3f408798637970eb99075f" dmcf-pid="72GoPhUlOc" dmcf-ptype="general">헐크 호건의 별세 소식에 미국 정계와 연예계에서도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생전 자신을 지지했던 헐크 호건에 대해 "그는 전세계 팬들을 즐겁게 만들었고, 그의 문화적 영향력은 거대했다"며 "헐크 호건이 무척 그리울 것"이라고 애도의 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f54ec1a4a3655992df827e4a8a716e18b32f482e88cee2ff2000651bc5f25d13" dmcf-pid="zVHgQluSrA" dmcf-ptype="general">할리우드 스타 브룩 실즈도 SNS 계정에 헐크 호건과 팔씨름하던 과거 사진을 게재하며 "편히 쉬어요, 헐크. 그가 게스트로 나온 '서든리 수전'은 진정한 하이라이트였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676ae8de3bbb1c56abb9b5d528008dc0431b48ddc89c31dde124483d48acebd8" dmcf-pid="qfXaxS7vwj" dmcf-ptype="general">할리우드 배우 및 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 역시 공식 애도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는 프로레슬링을 주류로 끌어올린 전설적인 레슬러이자 엔터테이너였던 헐크 호건을 기억한다"며 "1985년부터 SAG-AFTRA 회원으로 활동하며 록키 3, 죽느냐 사느냐(No Holds Barred), 우주에서 온 사나이(Suburban Commando)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고인을 기렸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차량 지원 못 받는다던 휘인, 드디어 소속사 찾았다‥에이핑크 멤버들과 한솥밥 07-25 다음 '첫, 사랑' 염정아, 딸 최윤지 반항에 가슴 새까맣게 탔다!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