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3범' 돈스파이크 "검거되지 않았다면 계속 약물→지금쯤 죽었을 것" [RE:뷰] 작성일 07-25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J1qrzJqG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967e967620c30f6ab73c42b015dd69072c6cfd616b4e33e42f43765c3f2fd7" dmcf-pid="bitBmqiB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5149949gpll.jpg" data-org-width="1000" dmcf-mid="0KHo3Llo1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5149949gpll.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35f050ec23c8f5304551d6a63f5d22568f62471a1accad8604a2729d7a0e1f" dmcf-pid="KnFbsBnb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5151247nfyo.jpg" data-org-width="1000" dmcf-mid="qWgr9w5rX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5151247nfy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ea1e42348f0f1600e1aa5c9f17e47d6b5f08709b5868220a0772afe5ab63833" dmcf-pid="9L3KObLKG3" dmcf-ptype="general">[TV리포트=신윤지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복역한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출소 후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b1cb33bc275c7d06a09e79bcac1be1dc2db16b5675eb64ab80254f2b1c9b477" dmcf-pid="2o09IKo9HF" dmcf-ptype="general">돈스파이크는 지난 24일 JTBC 시사 토크쇼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마약 투약 경험과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51591da6e7a90ce2249f70172d9ff68931642a4cb0f92e43c0052d401ff7840" dmcf-pid="Vo09IKo9tt" dmcf-ptype="general">돈스파이크는 마약에 손을 대게 된 계기에 대해 "어릴 적 주변인의 권유와 호기심이 맞물려 시작하게 됐다"며 "처음에는 '나는 내가 컨트롤할 수 있을 거야. 나는 문제가 없을 거야'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선을 넘게 되고 생활이 망가졌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15f584759afbdcc96c7e745dd1cdaac4cad4631dfdadfa29adab151cc40c9ef" dmcf-pid="fgp2C9g2X1"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망가지는 과정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본인은 잘 느끼지 못한다"며 "그 시절 주고받은 문자를 보면 전혀 내 모습 같지 않다.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7ae1669b4d810bf6fc306f1f687c6a845670ff79a1d1198915b4592c7d79f9e" dmcf-pid="4aUVh2aVX5"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만약 그때 검거되지 않았더라면 계속 약물을 사용하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했을지도 모른다"며 "검거가 나를 살렸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bca8e839db55033024abaa19748d36abb50e30d9746781788325c37bfc9e6c4" dmcf-pid="8NuflVNfHZ" dmcf-ptype="general">돈스파이크는 지난 2022년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조사 결과 그는 약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여러 차례 구매해 총 14회에 걸쳐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고 이 중 일부는 타인과의 공동 투약이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2010년 대마초 흡연 및 별건의 마약 혐의로 각각 벌금형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도 있어 큰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bc4196ff3a72baad2a205d6d1f7b2c9378a5ad161168f038fbe353e1ea5816a9" dmcf-pid="6j74Sfj4XX" dmcf-ptype="general">초범이 아니었던 만큼 법원은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고 그는 법정 구속돼 수감 생활을 마친 뒤 지난 2월 말 출소했다.</p> <p contents-hash="e5fef001531af43004ba8cfc6ea16619764287cdbc77008b8da016865e161206" dmcf-pid="PAz8v4A8GH" dmcf-ptype="general">돈스파이크는 마약 중독의 특성을 '자석'에 비유했다. "한 번 마약을 경험하면 그 사람은 자성을 띠게 된다. 내 안에 그 성질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 자석에 끌리지 않도록 거리를 두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의지만으로 끊기는 어렵다"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1765e5c8a36b32bfac73140cf56e520928fbbc496cf19b55c4f42f3fcf36f39d" dmcf-pid="Qcq6T8c65G" dmcf-ptype="general">이번 방송 출연은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진행자 정영진은 "이번 출연은 연예계 복귀나 정치와 무관하며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e3f6e7b2f32d2bc08d9e5681861801e1cc2dfb22454b1318c3d2824f4a31995" dmcf-pid="xkBPy6kPHY" dmcf-ptype="general">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장르만 여의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엔믹스, 빌보드 '2025 상반기 베스트 K팝 송 25' 2위 07-25 다음 뉴진스, 달라진 것 없는 복귀 조건..조정은 성공할까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