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흑백요리사’ 안유성 셰프, 나주 수해현장서 350인분 전복죽·갈비찜 대접 ‘온정의 밥상’ 작성일 07-25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XI9nH2Xz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8ee1aa26b27085bc184a1db9b0c28b5d4d2d8fa1d5265b42266ead4d57f73f" dmcf-pid="40yPA3Q0F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Chosun/20250725104328757bndh.jpg" data-org-width="644" dmcf-mid="9WJGBkHE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Chosun/20250725104328757bndh.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1449af18585aaf993c103b37f8e77939c08a0a4912f749267598fdff57c8e1" dmcf-pid="8pWQc0xp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Chosun/20250725104328940bmzr.jpg" data-org-width="647" dmcf-mid="2cC2LXVZ3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Chosun/20250725104328940bmz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ba6c42cfae480c92a948762d01734cb70dfff5191b96007fa952b72217dbc8d" dmcf-pid="6UYxkpMU0O"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흑백요리사' 안유성 셰프가 또 한 번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 제주항공 참사 때 자원봉사로 눈길을 끌었던 그가 이번에는 전남 나주 수해 복구 현장에 나타났다.</p> <p contents-hash="28befc7c0fe2810c5ab93597f3318bdc46ac1c59cfa047175fff8e85da89a4c6" dmcf-pid="PuGMEURu0s" dmcf-ptype="general">안 셰프는 24일 전남 나주시 동강면 대지리 침수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군 장병과 주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정성스레 준비한 식사를 제공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그는 전복삼계죽, 갈비찜, 오리훈제볶음 등 푸짐한 350인분을 손수 마련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e059a5fff9e2cbbf40f3d181df4945e1bf367f9498f4fbfb82d4db5182c357b" dmcf-pid="Q7HRDue77m" dmcf-ptype="general">지친 군 장병과 봉사자들은 땀에 젖은 옷 그대로 식판을 들고 긴 줄에 섰고 뜨끈한 한 끼에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달랬다. 안 셰프를 알아본 주민들은 "정말 고맙다"며 거듭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46fd084c7cf75e90e3589bdef661c5fb99b860268b790c98d263ad97504be86d" dmcf-pid="xzXew7dz0r" dmcf-ptype="general">그는 "호우 피해 소식을 듣고 그냥 있을 수 없었다"며 "음식이 작은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급식 지원에는 '전남 1호 조리명장' 조혜경 셰프도 함께했다.</p> <p contents-hash="008b1442097acc048f8ad8ce54a4ea34822f431814e5c2b59ec283a37ad61fb0" dmcf-pid="yEJGBkHEUw" dmcf-ptype="general">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도 회복지원차량을 투입해 그늘 쉼터를 운영했다. 박재홍 지사 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함께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5033b5ac459cdc30e2f3d966f9e5021925a537e69a2ef2d69797ce7bb711209" dmcf-pid="WDiHbEXDUD" dmcf-ptype="general">안 셰프는 지난해 12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에도 유가족과 의료진을 위해 전복죽, 곰탕 등을 대접해 주목받은 바 있다. 광주 서구에서 일식당을 운영 중인 그는 16대 대한민국 조리명장으로 전국의 재난 현장을 돌며 '온정의 밥상'을 실천 중이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정은 "좋아지면 무조건 돌직구 고백…조정석 같은 남편 원해"('미우새') 07-25 다음 김수용, 여의도 '의사집안 도련님'이었다…과거 부유한 가정 환경 고백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