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부터 민심 대폭발…시청률 '3%대' 안착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감성 드라마 작성일 07-25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qUn7jWAH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223d0b1173625efbdb2978963ea0aec042f7278f166efe7177d443521d6481" dmcf-pid="zBuLzAYc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4606758cbvk.jpg" data-org-width="1000" dmcf-mid="XX1GNt6F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4606758cbv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4c58cb6d7e938953deca713ae775d0cc9159b579358034d9cc97066b7270ca7" dmcf-pid="qb7oqcGkGd"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JTBC 금토드라마 '착한 사나이' 1화 시청률은 3.0%, 2화 시청률은 3.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5일 3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뜨거운 입소문으로 배우 이동욱과 이성경의 운명적인 서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 <p contents-hash="71e2d7c6d0d37aab9b5b5a6587a5ab78737596ec71c6dae16731950f7fa14fff" dmcf-pid="BKzgBkHE5e" dmcf-ptype="general">'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 모든 걸 내던진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 팍팍한 현실을 딛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따뜻한 웃음 속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p> <p contents-hash="f11fa19875c8add40899de38eeb7e5429c434ab9965da9098750b4a0d1cbd58a" dmcf-pid="b9qabEXDZR" dmcf-ptype="general">제작진 라인업도 탄탄하다. 영화 '파이란', '고령화 가족'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송해성 감독과 드라마 '인간실격'의 박홍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유나의 거리',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운경 작가와 영화 '야당'의 김효석 작가가 의기투합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e4c8d629c11351a41587cdb1e72f5396cc8e15547072ee2299a585edd0f931" dmcf-pid="K2BNKDZw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4608165kfkj.jpg" data-org-width="1000" dmcf-mid="ZrJxtiCn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4608165kfkj.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d0c81e8f5e72c0c47b264d602297b1049d3816a57945583e43209624fcb703" dmcf-pid="9Vbj9w5r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4609515mqcd.jpg" data-org-width="1000" dmcf-mid="5NwoqcGk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4609515mqc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577749962e863ce7649ffe5cb3ed254531972fc7e463ad4b7e712f7cc15ae8c" dmcf-pid="270JUaTN1Q" dmcf-ptype="general"><strong>▲ 벌써부터 '뜨거운 입소문'…첫 방송, 시청률 3%대 출발</strong></p> <p contents-hash="1baab00ad9f6ca277c975ae67d4f30daf7409a68cd214fc6afc622232b8c159e" dmcf-pid="VzpiuNyj1P"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방송된 1화는 안방극장에 기대감을 선사했다. 원치 않게 건달이 된 박석철의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원망과 후회는 애처로웠고 그의 일상을 뒤흔든 첫사랑 강미영의 등장은 운명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p> <p contents-hash="376abd33935ea629903d52427200ea40af8dd6da2412187007752d2ff4502631" dmcf-pid="fqUn7jWAY6"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은 의문의 남성에게 칼에 찔린 박설철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결국은 이렇게 될 줄 알았다. 나는 시인이 되고 싶었다. 소설가가 되고 싶었다"는 체념과 뒤늦은 후회가 뒤섞인 말이 호기심을 안기는 가운데 특별할 것 없었던 박석철의 일상이 펼쳐졌다. 박석철은 남몰래 문예 창작반 수업에 참여하며 문학 소년의 순정을 지켜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현실은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현직 건달. 박석철은 지긋지긋한 조직에서의 탈출을 꿈꿨고 결국 조직의 오른팔 오상열(한재영)에게 재개발 3구역 문제를 해결하면 나가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p> <p contents-hash="d1898ad2ce4905be8cd0d8e5f4cdbce11a688ac18fbf5f3a8a68e286bd203306" dmcf-pid="4BuLzAYcZ8" dmcf-ptype="general">그런 박석철에게 예고치 못한 재회가 기다리고 있었다. 첫사랑 강미영의 눈앞에 나타난 것. 오랜만에 만난 강미영은 여전히 노래를 사랑하는 가수 지망생이었다. 그날부터 박석철의 일상은 강미영으로 가득했다. 강미 또한 그랬다. 줄곧 가수가 되기 위해 오디션을 봤지만 사람들 앞에만 서면 눈앞이 캄캄해지는 탓에 제 실력을 펼칠 수 없었던 강미영. 익숙한 일이라며 개의치 않는 강미영이 못내 신경 쓰였던 박석철은 강미영 엄마가 지내는 요양원의 사랑방으로 강미영을 이끌었다. 과거 기억의 파편들이 괴롭혀 줄곧 머뭇거리던 강미영은 진심이 담긴 박석철의 눈을 보며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e513dd55c085a63ff2606921bd2e982b5eb243a123e4ef7d1197416a2aec9d" dmcf-pid="8b7oqcGkY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4610787thwb.jpg" data-org-width="1000" dmcf-mid="1SZlJYKG1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4610787thwb.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5df64e53e3df0987834252feb9bf3fc76960d86856f011b912d2c3c05c9615" dmcf-pid="6KzgBkHE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4612084wunp.jpg" data-org-width="1000" dmcf-mid="tgzQ1JIi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4612084wun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3389cb80a23c5eedd43e865cec7dba1cfb0c5c1cda74f129d15c90c820645d5" dmcf-pid="P9qabEXDtV" dmcf-ptype="general">강미영과 재회로 잠시나마 태양이 내리쬔 박석철의 일상은 다시금 소란스러워졌다. 집안의 가장 큰 골칫거리이자 자취를 감췄던 첫째 박석경(오나라)의 행방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은행에서 박석경의 대출금을 갚으라는 독촉장이 날아온 상황에 더는 기다릴 수 없었다. 박석경 친구를 통해 소재를 파악한 박석철과 박석희(류혜영)는 곧장 도박장으로 향했다. 조용히 박석경만 데리고 나가려던 두 사람은 도박장을 뒤집어 놓은 후에야 겨우 빠져나올 수 있었다. 시끌벅적한 복귀식과 달리 집으로 향하는 삼 남매의 차는 복잡한 생각들이 뒤엉켜 숨소리조차 고요했다.</p> <p contents-hash="a39d512166708061b5d64c5075b05c1bc9797da200d484a6a9404b9554325719" dmcf-pid="Q2BNKDZwt2" dmcf-ptype="general">박석철에게 내려진 마지막 과제는 꽤나 힘들었다. 명만시 재개발의 노른자 땅이라고 불리는 3구역은 세입자 주거 대책위원회 회장(박원상)이 버티고 있었다. 조직을 벗어나기 위해 반드시 이번 일을 해결해야 하는 박석철은 대화로 해결하자며 회장을 찾아갔지만 돌아오는 건 비웃음뿐이었다. 상황은 불길에 휩싸인 회장을 박석철이 구해내며 반전을 맞았다. 박석철 행동이 신문에 대서특필되며 명산실업의 재개발 사업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이 소식은 라이벌 조직 삼준건설 보스 강태훈(박훈) 귀에도 들어갔다.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강태훈은 "한 대 맞았으면 되갚아 줘야지"라며 복수를 다짐했다.</p> <p contents-hash="4b0dca39cd2906b63ea889ce33b9f55ba8da14b39e8a8d410a98fe5cc3345e3e" dmcf-pid="xVbj9w5rt9" dmcf-ptype="general">강미영의 일상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새로운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던 강미영은 재즈바 닐바나의 오디션 공고를 보게 됐다. 박석철이 건넨 이대로도 충분하다는 위로를 떠올리며 용기를 내보기로 결심했다. 그는 오디션장에서 우연히 박석철을 마주하고 강태훈 눈빛에 일렁이는 감정은 앞으로 일어날 관계의 파동을 예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9ca533f643b23bcfe4c984c33ba9308e79ca34c08a882384edb79e865c6be2" dmcf-pid="yIrpsBnb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4613423qjke.jpg" data-org-width="1000" dmcf-mid="F77P5dOJ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4613423qjke.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adc8609b617b1171a27e66a3cfa6d9566f25252af4e79765945e6f5c0b0db2" dmcf-pid="WCmUObLK1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4614720qlwb.jpg" data-org-width="1000" dmcf-mid="3XF2WPEQ1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4614720qlw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e2af4fd580d7fbe79e0da92a1c7fb68881fa255f2a3e5467303c8c046a32b72" dmcf-pid="YhsuIKo9ZB" dmcf-ptype="general"><strong>▲ 이동욱-이성경, 섬세한 감정 연기가 빛났다</strong></p> <p contents-hash="0678581647c22bee1eeca9e02bc353490707f6546031e4fbca499720346bfbf9" dmcf-pid="GlO7C9g2tq" dmcf-ptype="general">'착한 사나이' 1화, 2화에서는 배우들의 열연도 빛났다. 이동욱은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박석철의 스토리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박석철은 건달 생활을 청산하기 위해 조직에서 나가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고 누나 박석경의 빚 때문에 아버지 박실곤(천호진)이 조직에 돈을 빌리려 하자 아버지로 인해 원치 않는 길로 들어설 수밖에 없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울분을 토했다. 이동욱은 이런 박석철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 현실감을 살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630b4e9795123bf32f34f6e733ca81d1a62e8f80ab9794d4583c8b60a9717d" dmcf-pid="HptR3LloX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4616022tlww.jpg" data-org-width="1000" dmcf-mid="0qtlJYKG1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4616022tlw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589af7284d5522eb54480dc61a408301d08a2efd0889331e47c3506d881b947" dmcf-pid="XUFe0oSgG7" dmcf-ptype="general">이성경은 강미영 역으로 대중의 마음을 두드렸다. 극 중 강미영은 맑고 건강한 모습, 능숙한 피아노 실력, 그리고 채널 '노래하는 작은 방'을 운영하며 가수 지망생으로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지닌 캐릭터다. 겉보기에는 밝고 싹싹하지만 사람들 앞에서는 노래를 부르지 못할 정도로 깊은 내면의 상처를 품고 있다. 소박한 수수함과 현실적인 삶의 무게를 동시에 지닌 캐릭터로 이성경은 표정과 눈빛 하나하나에 감정을 녹여내며 강미영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p> <p contents-hash="0568c930e483aec8e3bbec0b6a92956cee04e14391a00e94c7f55d1d7c13a584" dmcf-pid="Zu3dpgvaZu" dmcf-ptype="general">또 "아이돌이 될 줄 알았어"라는 석희의 말에 미영은 "춤이 안된다"며 팔을 허우적거리는 유쾌한 제스처로 잔잔한 웃음도 전했다. 미영은 첫사랑 석철에게 먼저 연락하는 적극적인 모습도 보였다. 미영이 "우리 얼굴 볼래요"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순간 석철 역시 동시에 "우리 만날까"라고 해 두 사람 사이에 남아 있는 감정을 은근히 보여주며 풋풋한 설렘을 더했다.</p> <p contents-hash="8b7c50d7488b3713ec8f98f8cf2a70caf01e2559e011faa410c38b1aad836c5d" dmcf-pid="570JUaTNXU" dmcf-ptype="general">이성경은 미영을 단순한 연민을 유발하는 캐릭터가 아닌 복잡한 감정을 눈빛과 표정, 디테일한 연기 톤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 상처를 안고도 한 걸음씩 나아가는 인물로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이성경이 표현한 강미은 누군가의 기억 속 첫사랑이자 여전히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한 사람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진하게 눈도장을 찍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cd2eaf3ed09a76146bbb505c8678fc71d0a5982cbfb2af32613a51cf15ea0b" dmcf-pid="1zpiuNyj5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4617310uosi.jpg" data-org-width="1000" dmcf-mid="ppV3rzJq1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4617310uosi.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cff4764a7b45dcb8fc7d7a11f11880c584d78f0f51dc8f28d576cdd8433056" dmcf-pid="tqUn7jWA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4618594rdtl.jpg" data-org-width="1000" dmcf-mid="Uq2Fw7dzG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4618594rdt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7074bec7be67ed4a418dcf7b86848576e92a091bb17ecebc22676ff42ced452" dmcf-pid="FBuLzAYcH3" dmcf-ptype="general"><strong>▲ 25일 방송되는 3화, 복잡한 서사 예고</strong></p> <p contents-hash="9b29cd3c63798c769075d61490b293ca4d449116ea3b9111b59fb77df84e3a1e" dmcf-pid="3b7oqcGk5F"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되는 3화에서는 박석철, 강태훈, 김창수(이문식) 관계의 균열이 시작된다. 여기에 또 다른 험난한 사건과 마주하게 된 현재의 박석철까지 포착돼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p> <p contents-hash="f9de4f7a142f8e15f2d795555446a4668be523cf812d778c36af17ac5742674e" dmcf-pid="0KzgBkHEYt" dmcf-ptype="general">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명산시 조직 분열의 시작점을 담아 호기심을 자아낸다. 먼저 장례식장에서 탐탁지 않게 주위를 둘러보는 박석철의 표정이 무언가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지고 있음을 짐작게 한다. 그 주인공은 강태훈과 김창수. 상주 완장을 차고 엎어진 부의함을 헤집는 강태훈의 모습은 처절하다. 강태훈을 바라보는 김창수의 냉담한 눈빛은 지독한 악연에 빠져들 두 사람의 미래를 예고하는 듯하다. 한차례 소동이 지나고 모두가 떠난 장례식장에서 강태훈 곁을 지키는 유일한 존재는 박석철이다. 어느새 박석철의 팔에도 자리한 상주 완장과 걱정이 담긴 눈빛은 과거 두 사람의 서사에 궁금증을 높인다.</p> <p contents-hash="acd64817f4a6beddf986fba3c8b6e864784a7338722bf061491a808d227c8e4c" dmcf-pid="p9qabEXDX1" dmcf-ptype="general">경찰서 앞에서 포착된 현재의 박석철은 어딘가 심기가 불편한 표정이다. 박석철이 경찰서로 향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명산실업 사무실에서 김창수와 마주한 박석철의 고뇌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강태훈과 날 선 기싸움이 최고조에 달한 김창수는 가장 믿음직스러운 조직원 박석철에게 위험한 제안을 건넨다. 조직에서 벗어나고 싶은 박석철에게 다가온 또 하나의 험난한 사건에 이목이 집중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5fb1875e070b87addd494ee6536918703b7dd76efd165679a62ace76ba4a83" dmcf-pid="U2BNKDZw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4619974uyee.jpg" data-org-width="1000" dmcf-mid="uSsuIKo9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tvreport/20250725104619974uye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332fc8bd20229d02b9de374b5b421dbece22d8739543e76e9013b8e8ee0e760" dmcf-pid="uVbj9w5r5Z"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JTBC '착한 사나이'</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BS 희망내일위원회, 사회공헌사업 의결...광복 80주년 역사성 강조 07-25 다음 아홉 서정우, 첫 음방 MC 출격…진행도 자신있는 ‘괴물 신인’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