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기상어 뚜루루뚜루~” 6년 표절 소송 결론 나온다…8월 14일 대법원 선고 작성일 07-25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HznfsFOX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74cc5dbddd249a0eb09212ed06124f011117cab28a87d29f6f4fb288a3e8c8" dmcf-pid="1XqL4O3I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상어가족’. 사진|더핑크퐁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tartoday/20250725103308356zdti.jpg" data-org-width="580" dmcf-mid="Zym3v4A85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tartoday/20250725103308356zd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상어가족’. 사진|더핑크퐁컴퍼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2796c4754314c358cd1b493f317b5414cf8162c822db2716222fc929bbec5c0" dmcf-pid="tZBo8I0CXc" dmcf-ptype="general"> 6년간 이어져 온 ‘상어가족’(아기상어) 표절 관련 소송에 대해 대법원의 최종 선고가 내려진다. </div> <p contents-hash="b50ac24dee56d17c98e8b1ba3de79eba891a2e738f11a2bbfeb236f3ca219725" dmcf-pid="F1KaPhUlGA" dmcf-ptype="general">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미국 동요 작곡가 조니 온리(본명 조나단 로버트 라이트)가 더핑크퐁컴퍼니(구 스마트스터디)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손해 배상 소송의 대법원 판결선고기일이 다음달 14일로 정해졌다.</p> <p contents-hash="432dbe87097254a49161bd9dc83025de63eca84d3b201296d87b9f2db03aeb53" dmcf-pid="3t9NQluS1j" dmcf-ptype="general">조니 온리는 ‘상어가족’이 자신의 곡 ‘베이비 샤크(Baby Shark)’를 표절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자신의 곡 ‘베이비 샤크’가 북미 전통 동요를 기반으로 고유한 리듬을 부여해 리메이크한 2차적 저작물이라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29f8af3e95852b170bdd7bbe293cb3b9c9f804d6e44b477cf30f7b44f190d7b2" dmcf-pid="0F2jxS7v5N" dmcf-ptype="general">반면, 스마트스터디 측은 구전 동요를 바탕으로 자체 편곡을 했기 때문에 조니 온리의 저작물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21efdfe3359ee378371c9ba292db6c3ca667be9601d2eb9b03ec7589eeceecc4" dmcf-pid="p3VAMvzTYa" dmcf-ptype="general">1심 재판부는 “원고의 곡이 구전동요에 새로운 창작 요소를 부가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며, 새로운 저작물이 될 만한 창작성이 인정돼도 피고가 원고의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18c62501223a1c9ec57846dc7931e1c9b10c5cd5b40cf12c4dd89c1aeee9c82f" dmcf-pid="U0fcRTqy1g" dmcf-ptype="general">2심 재판부도 조니 온리의 곡이 저작권법이 보호하는 2차적 저작물(원저작물을 번역·편곡·변형·각색·영상제작 그 밖의 방법으로 작성한 창작물)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 바 있다.</p> <p contents-hash="51c50943a0c0fc61de02e32d0f15f53101dd0e3685877e1caf9b4a2f3f3a020e" dmcf-pid="up4keyBW1o" dmcf-ptype="general">조니 온리는 2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으며, 대법원은 상고 후 약 2년 만에 최종 판결을 내리게 됐다.</p> <p contents-hash="fa71a4c6cf38a89bb777a18b87868de9ac62ed7ab35464ddfff2e562d341a99a" dmcf-pid="7U8EdWbYHL" dmcf-ptype="general">조니 온리의 국내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리우의 정경석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변호사 정경석’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재판부가 오래 숙고한다고 해서 반드시 판결을 뒤집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p> <p contents-hash="b483eced3df4c8acae3d03b585fc614661017f57a1e145629dd2d3dcab3f5d2b" dmcf-pid="zu6DJYKG1n" dmcf-ptype="general">‘상어 가족’은 스마트스터디가 2015년 유아교육 콘텐츠 핑크퐁을 통해 내놓은 동요로 “아기상어 뚜루루뚜루”라는 반복적 가사와 중독성 있는 리듬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 받았다.</p> <p contents-hash="82b82b1314f643db6b1a36c99a49332206e8cd5139258e492666b52bbc4a1722" dmcf-pid="q7PwiG9HGi" dmcf-ptype="general">해당 동요와 함께한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는 전 세계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위의 성과를 내기도 했으며,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20주 연속 진입, 영국 오피셜 차트 ‘최다 스트리밍 뮤직비디오’ 1위에 오른 기록을 가지고 있다.</p> <p contents-hash="7f69e559b9fdce793b7e167ee8e752c934f31454160d0e5d5f10be47657f905d" dmcf-pid="BbROg541GJ" dmcf-ptype="general">한편, 조니 온리는 지난 24일 국내 EDM DJ인 SEFO(세포)와 협업한 리믹스 음원 ‘아기상어 (Baby Shark Kids Remix) (feat. Johnny only)’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69488f89902fec1d011cd13e4d3c57f331eb406d7b82b61e95a62d0186f08b6c" dmcf-pid="bKeIa18tGd" dmcf-ptype="general">[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차은우, 입대 앞두고 남긴 소감 "날 잊지 말아줘" 07-25 다음 에픽하이 투컷 "용종 제거하듯 나쁜 인간관계 정리 필요해"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