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에어리퀴드·유미코아 등 글로벌 소재 2개 사 6000만달러 투자유치

작성일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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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hrlEURur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a38c74576b190275df61a7a4f64adadfe0be5df1464abb539751129d994230" dmcf-pid="blmSDue7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부시장), 김태흠 충남 지사, 니콜라 푸아리앙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 매트 체레바티 유미코아 수석 부사장(사진 왼쪽부터) 등은 24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머큐어 파리 상트르 투르 에펠에서 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etimesi/20250725102304459spkf.jpg" data-org-width="700" dmcf-mid="qysvw7dzE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etimesi/20250725102304459spk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부시장), 김태흠 충남 지사, 니콜라 푸아리앙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 매트 체레바티 유미코아 수석 부사장(사진 왼쪽부터) 등은 24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머큐어 파리 상트르 투르 에펠에서 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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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d5cda64650088d24882192fd11686fdd814aa7be60660e78ef2c005002048a4" dmcf-pid="KSsvw7dzsJ" dmcf-ptype="general">충남도가 산업용 특수가스, 이차전지 소재 등 첨단 산업 소재 2개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6000만 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민선 8기 외자 유치 금액은 누적 39억 7620만 달러로 40억 달러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p>
          <p contents-hash="64256bf0fa9a50021e461b5fa318136d1fcbf40bf02b87ddbebf8e2ccded683e" dmcf-pid="9vOTrzJqId" dmcf-ptype="general">유럽 출장을 진행 중인 김태흠 지사는 24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머큐어 파리 상트르 투르 에펠에서 매트 체레바티 유미코아 수석 부사장, 니콜라 푸아리앙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이사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잇따라 체결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부시장)도 참여했다.</p>
          <p contents-hash="23957224a480b0c4e7239e0791134d399b724169037ed4a0719960d1264a4549" dmcf-pid="2U1uXRmese" dmcf-ptype="general">MOU에 따르면, 두 기업은 천안 지역 산업단지에 총 6000만 달러를 투자해 생산 시설을 증설한다.</p>
          <p contents-hash="6e825b6d1b14778cbcaab546c8d5d2ff681209a757751c13a6723885398819df" dmcf-pid="Vut7ZesdIR" dmcf-ptype="general">1999년 천안에 진출한 유미코아는 글로벌 순환 소재 기술 기업으로 한국에서 이차전지용 양극재를 생산 중인 데 이번 투자 협약을 계기로 천안 공장에서 전기차용 고용량 니켈 배터리 소재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p>
          <p contents-hash="fe570da003a468cc3b03d756f845267c054ab21b79a9d69f2fe52e67581217ee" dmcf-pid="f7Fz5dOJsM" dmcf-ptype="general">1998년 천안 공장 설립 후 에어리퀴드는 산업 및 의료용 기초·특수가스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천안 산단 내 특수가스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7a1a01f6c26565272c2d97ec0d673a89817992a96a794e31186d20c51cdb7e1" dmcf-pid="4z3q1JIiwx" dmcf-ptype="general">회사는 첨단 소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우주항공 등 핵심 산업에 필수적인 고순도 희귀가스 공급망을 지속해 확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938cfe42e3af07294b5980107eeb60bd3716f3e1e426491934d466b9af83d03" dmcf-pid="8q0BtiCnIQ" dmcf-ptype="general">도는 이번 외자 유치에 따라 △도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수입 대체 및 수출 증대 △도내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p>
          <p contents-hash="6420a5deda48aa781f70235e222482b6497ec457bcbb180992c422c998d453c8" dmcf-pid="6BpbFnhLOP" dmcf-ptype="general">김태흠 지사는 “2022년 10월 도지사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길에서 에어리퀴드와 천안에 특수가스 공장을 짓기로 합의했는데, 바로 지난달 그 공장이 완공됐다”라며 “3년 전 약속을 지키고, 연이어 증설 투자까지 결정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a1ae27fb7c574dbbba850721bdfd1b3abc7324a5b9d52ed20e4505c82235a9b" dmcf-pid="PbUK3LloD6" dmcf-ptype="general">김 지사는 이어 “에어리퀴드가 한국에 뿌리내린 지도 내년이면 30년이 된다”라며 “'오래된 친구는 오래된 포도주와 같다'라는 말처럼 우리 관계가 더욱 진하게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e7f2198dc11e35c4bf64d6d752859c771e3897fa8c67b48cfd67ea7fdea2e9c" dmcf-pid="QKu90oSgr8" dmcf-ptype="general">또 “2022년 천안에 연구소를 설립한 데 이어, 최근 트럼프 정부의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북미 현지 진출이 아닌 한국 투자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라며 “유미코아의 글로벌 양극재 사업 확장 전략에 충남 천안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3735bbae2ba972fe0d7edaa78a2d5afd6835685c782c850ea60fc730fee208e" dmcf-pid="x972pgvam4"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민선 8기 외자 유치 규모는 39억 7620만 달러로 늘었다. 국내 기업 30조 4053억원과 합하면 민선 8기 국내외 투자 유치 금액은 총 35조 7724억원이 된다.</p>
          <p contents-hash="a6e050544b3518028584d393d3c5792fb4a6308eb9664d71e30bfd2d0f227ef2" dmcf-pid="yskOjFP3wf" dmcf-ptype="general">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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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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