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업계 신규 채용 줄었다 작성일 07-24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SDS 전년比 43%나 줄어<br>AI·침체 탓 오토에버도 21% ↓</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WFaS7dzy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5fe091a77c7198170369760ce0d2ea8b8e39338318749774fadab6dc93631c" dmcf-pid="FY3NvzJq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5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eouleconomy/20250724181444803jnne.jpg" data-org-width="640" dmcf-mid="1An1fjWAl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eouleconomy/20250724181444803jnn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5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769d78c30b9d88fa59b0ba9a1863acb96212876a995eabbb044ea4a5f197e54" dmcf-pid="3G0jTqiByp"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경기 침체와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통한 업무 자동화 등의 영향으로 여파로 국내 대표 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들의 지난해 신규 채용 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p> </div> <p contents-hash="41783ea1e2e65577e6b2a1f9da589db45ba95a4cf1464bcb520d73c9bad5bc1a" dmcf-pid="0HpAyBnbW0" dmcf-ptype="general">24일 각 업체가 내놓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큰 폭으로 신규 채용 규모를 줄인 곳은 삼성SDS다. 전년(3643명) 대비 43% 줄어든 2107명을 신규 채용했다.</p> <p contents-hash="306d8a3797c06d43541db122062268d837d6788416fb4757056d0f7e731df22c" dmcf-pid="pjs2oS7vl3" dmcf-ptype="general">LG CNS는 같은 기간 22% 줄어든 426명을 채용했다. 최근 3년간 가장 공격적으로 인재 모시기에 나섰던 현대오토에버의 신규 채용 건수도 처음으로 꺾였다. 지난해 채용 인원은 731명으로 전년(915명) 대비 21% 줄었다.</p> <p contents-hash="d42f735510f21cdc8b27c69a05feb624b29754517ccbc88602c5f23bee39a8ee" dmcf-pid="UAOVgvzTTF" dmcf-ptype="general">고객사들의 업황에 영향을 받는 IT서비스 업종 특성상 경기 침체가 영향을 미친 데다가 모두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앞세워 조직 내 업무 전환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시 말해 AI가 반복 업무를 대체하면서 초급 인력 수요가 줄어든 데 따른 구조적 변화인 셈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AI 전문가 등 일부 영역에서는 인원이 필요해 경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며 “설계부터 개발 전 단계에 코딩 AI 에이전트 등을 도입하고 있는데 이게 고도화되면 내년부터는 AI로 인한 수요 감소가 본격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b8fc1664a3d2797ef89ef8ce3b10fb6ab6e2a3fa7a235eaba888f1aef26016c4" dmcf-pid="ucIfaTqyTt" dmcf-ptype="general"> <p>신규 채용이 큰 폭으로 줄다 보니 직원의 평균 연령은 높아지고 있다. AI 전환을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이에 적응하는 게 중요한 데 조직 내부의 최신 AI 문해력(리터러시)이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LG CNS의 경우 지난해 기준 50대 이상 직원 수는 2015명으로 전체의 29.2%에 달했다. 반면 30세 미만 직원 수는 783명(11%)에 불과했다. 한 AI업계 관계자는 “최근까지 채용을 늘렸던 현대오토에버를 제외하고는 다른 업체들의 중위 연령도 40대 중반 이상일 것”이라며 “나이와 관계없이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흡수하고 새롭게 재교육하는 것이 조직 차원에서 중요한 과제가 됐다”고 짚었다.</p> 정혜진 기자 madein@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Pookie 챌린지' 남돌 vs 여돌 대결…피프티피프티 인기투표 결과는 [ATA프렌즈] 07-24 다음 서강준X몽블랑, 밀라노에서 만난 ‘여정’…‘절제의 미학’ 완성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