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vs 뉴진스, 여전한 갈등...“기다리고 있어” vs “못 돌아가” [MK★이슈] 작성일 07-24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0Z6uesdMs"> <p contents-hash="b0d195731b56bf34f0aa0951f7387b1f53c1a9d1cd125ef7021be58f16131e90" dmcf-pid="KmcZI0xpem" dmcf-ptype="general">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측의 팽팽한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p> <p contents-hash="a3026de6963075bb107fbecd034c0f544ff60f95a0b6c7c538f99a3980db30ce" dmcf-pid="9sk5CpMUer"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는 24일 오후 어도어가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 3번째 변론기일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2a004aa6bde9be2975765f0c763636b1002907e92efe2c26401a96d797931f85" dmcf-pid="2OE1hURuiw" dmcf-ptype="general">이날 뉴진스 멤버들은 2차에 이어 이번 변론기일에도 불참하면서, 현장에는 뉴진스 법률 대리인들만 참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6ed97324de40174dcabd693872a9747fe6d734833274e5b7a2c51112aeaa22" dmcf-pid="VIDtlue7i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는 24일 오후 어도어가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 3번째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 사진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mksports/20250724180607357vbcf.jpg" data-org-width="600" dmcf-mid="BUIuYKo9d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mksports/20250724180607357vbc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는 24일 오후 어도어가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 3번째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 사진 =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becb2fb74fe57f9cdfcb0574e6fc9b431c86949758a07183112dfc2f2857f7c" dmcf-pid="fCwFS7dziE" dmcf-ptype="general"> 이번 변론기일에서도 합의 의사를 밝힌 어도어와 어도어로 절대 돌아갈 수 없다는 뉴진스 멤버 간의 의견 대립은 여전했다. 어도어가 앞서 진행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하면서,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의 협의 없이 독자적인 개별 활동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div> <p contents-hash="4dcf349ec4bdd2b0be6ab9791f2f521443560f42958b5047cb1667d20094b181" dmcf-pid="4hr3vzJqek" dmcf-ptype="general">“이 사건의 본질은 연습생이 연예인으로의 성공 이후 변질한 사건”이라고 강조한 어도어는 “소속사는 210억을 투자하면서 뉴진스를 전폭 지원했다. 데뷔 앨범에만 70억원, 뮤비에만 20억원을 지원했다. 하이브도 적극 지원했다. 이에 힘입어 뉴진스는 폭발적 성공을 거뒀고 재판부도 이를 인정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32f21ed12152ee6b15ccabfa8e7de30e878f969848c8ba10ba29b3b880e6507" dmcf-pid="8lm0TqiBdc" dmcf-ptype="general">이어 “그럼에도 이뤄진 뉴진스의 일방적인 계악 파기는 전속계약을 위배하는 행위이며 재판부도 허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며 “연예활동 독점에 대한 생각이 변심이 이유가 될수 있다. 민희진의 탬퍼링도 있었다. 3년 전부터 뉴진스 빼가기를 시도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0c0fdd7c3cb4d54c691432f29c2c3d957a00e29d33ddfdcd9ffeb583a914ea6" dmcf-pid="6SspyBnbnA" dmcf-ptype="general">반면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향한 하이브의 감사가 법정 싸움을 시작하게 된 계기였다고 밝힌 뉴진스 측은 “경찰은 이후 민희진의 배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민희진 감사 및 해임 시도가 잘못된 전제였으며 민희진 축출을 위한 것이었다는 점”이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a4b8537b8ed1c53ed6329f99eed29203bb88928f36d20cb89da719e5f4be4f46" dmcf-pid="PvOUWbLKMj" dmcf-ptype="general">계약 해지 사유로 “어도어의 중대한 매니지먼트 계약 불이행 때문”이라고 거듭 강조한 뉴진스 측은 “민 전 대표의 카톡 내용은 장난처럼 할 수 있는 사적 내용인데 경영권 찬탈이라며 감사했다”며 “경영권 찬탈 프레임은 허위 프레임”이라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a96a99d052184f17da81fd01d54927c5dda61d625645a9689d34d236dff6267f" dmcf-pid="QTIuYKo9RN" dmcf-ptype="general">이에 어도어 측은 “뉴진스가 주장하는 전속 계약 해지 사유가 계속 변경되고 있는데 이는 무리하게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사후적으로 해지 사유를 찾는 것”이라며 “피고들이 주장하는 개별 해지 사유는 부당하다. 다음 기일까지 서면으로 자세하게 제출하겠다”고 맞섰다.</p> <p contents-hash="affd83d5fed686bc3236742dec5697b8a7cce448098e22e4b6bb85c2b3fe6299" dmcf-pid="xHvb54A8ea" dmcf-ptype="general">어도어와 뉴진스 측 모두 30분에 걸친 PT를 통해 각자의 변론을 진행한 가운데, 어도어 측이 민 전 대표가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중 ‘3년 만에 (뉴진스를) 가져오는거야’라고 한 부분이 언급되자, 뉴진스 측은 “해당 증거를 공개 법정에서 제시하지 말아 달라고 수차례 말씀드렸는데 공개 법정에서 의도적으로 송출했다”며 반발했다.</p> <p contents-hash="f159974bb06fd7fedd43c72acbef135b025fd249b5946c26850e4e59c46a3991" dmcf-pid="ydPrnhUldg" dmcf-ptype="general">뉴진스 측의 반발에 “위법한 감사가 맞느냐?“라고 되물은 재판부는 “나도 아는데 기자들이 모르겠느냐”고 일축했다. 그럼에도 거듭된 뉴진스 측의 항의가 계속되자 “변론 과정에 끼어들어서 말하면 어떻게 하느냐. 자제해달라. 빼가기 의혹은 다 들었던 이야기”라고 자제시켰다.</p> <p contents-hash="038ced128872f3038ea30ba50cfd1f824bf9cda78be4edfef7676c5f5c870803" dmcf-pid="WJQmLluSRo" dmcf-ptype="general">뉴진스 측은 “멤버들은 연예 활동 자체는 하고 싶어 하지만, 어도어 소속으로는 활동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 반면, 어도어는 “어도어는 지금도 뉴진스의 컴백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 어도어 직원들 역시 멤버들이 복귀하기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a6a34b2ab17640bccc55cf8273c9ae258332ac06170b34213e2cf634de31b54" dmcf-pid="YixsoS7vdL" dmcf-ptype="general">한편 어도어와 뉴진스의 조정기일은 오는 8월 14일 비공개로 진행된다.</p> <p contents-hash="175e2085d57d36813ad2eee0e64382ea002eb42d128fb441d16b892ee2678b95" dmcf-pid="GnMOgvzTnn"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b090fe62e18d12de02e8311dc8a0b4842cbe01bccb4ecb8ce61c4bf017f38fc" dmcf-pid="HLRIaTqyLi"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눈·귀는 시원, 가슴은 따뜻한 '브로드웨이 42번가' [ST종합] 07-24 다음 "올여름 놓치면 안 돼"…'브로드웨이 42번가', 화려한 탭댄스에 가슴 속 울림까지(종합)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