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돈스파이크·'국정감사' 남태현, 마약 사범 데칼코마니 행보 [이슈&톡] 작성일 07-24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lxiKoSgl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a1ecc63627f78a51ca88768aafc7e8dd22adc5b17faa788d0e2bb8c052dc13" dmcf-pid="QSMn9gvaW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돈스파이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tvdaily/20250724175150637afej.jpg" data-org-width="658" dmcf-mid="tgOvjWbY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tvdaily/20250724175150637afe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돈스파이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faf271fe03c7e376f5a6d879d6c0e1335ffa27e1cd78995167a271198716691" dmcf-pid="xpEOnhUlT4"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마약 혐의로 옥살이를 마친 돈스파이크가 마약 퇴치 전도사가 된 모양새다. 출소 후 4개월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그의 행보에서 그룹 위너 출신, 밴드 사우스클럽 남태현이 떠올라 기시감이 든다.</p> <p contents-hash="e81033032d42341f681c20b767d9d98e403c37335de2acd0cb54d4397bcd508f" dmcf-pid="yjz254A8Sf" dmcf-ptype="general">24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시사프로그램 '장르만 여의도'에 돈스파이크가 출연했다. 그는 마약 경험담과 이에 대한 후회를 털어놨고, 단약 의지를 드러내며 마약의 위험성을 재차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d55e308c911247f8cb19d64de93a0c6d73afa402135725eac8a2a4838c3df1b" dmcf-pid="WAqV18c6yV" dmcf-ptype="general">돈스파이크는 지난 2023년 필로폰 투약 등의 혐의로 법정에 섰다. 9차례에 걸쳐 약 4500만원 가량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이를 여성 접객원과 함께 투약하는 등 총 14회 투약한 혐의로,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7번 교부한 혐의, 약 20g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함께 받았다. 1심에서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았으나,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돼 지난 3월 출소했다.</p> <p contents-hash="ea395f3a76409ba1042cbe0bf2a039e394f3cde61e4dc94f5981268be8510acf" dmcf-pid="YcBft6kPC2" dmcf-ptype="general">그가 출소 후 대중 앞에 서는 것은 처음이다. 돈스파이크는 이번 방송 출연이 복귀를 위한 포석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렸을 때 주변의 권유와 제 호기심이 만나게 된 거다"라며 마약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저를 포함에 마약을 접하는 경로가 다양하다. 대부분 처음에는 내가 컨트롤 하고 제어할 수 있고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망가지려고 폐인이 되려고 시작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선을 넘고 컨트롤이 안되고 생활이 무너지는 거다"라고 위험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75b785c5030d8864ff11f73a7a590c6f0dc3ba8a5efc444c39140a11d1a75dc" dmcf-pid="Gkb4FPEQv9" dmcf-ptype="general">검거 직전의 기억들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돈스파이크. 그는 "술에 취해 있었다거나 안 좋은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등 유혹에 취약한 시기였다"라며 "이미 마약을 경험한 사람은 몸에 자성이 생긴 사람"이라고 말했다. 쇠붙이인 '마약' 근처에도 가지 않도록 평생 인내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4f43afb549044391425be885191de11bd480255df8290dc18b095bd5f1eb02a" dmcf-pid="HEK83QDxTK" dmcf-ptype="general">그는 "마약으로 인해 평생 해왔던 것들이 사라졌다"라며 "검거되지 않았다면 약물을 사용하다 죽었을 거다. 물의를 일으켜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강력한 단약 의지를 드러내며 "최근 가족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중독자들의 공동 치유 모임에도 꾸준히 출석 중"이라며 재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561242b49d659e7c505ffb8a972260aeef0665699152e6d03e9e99e0054830" dmcf-pid="XD960xwM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돈스파이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tvdaily/20250724175151905slts.jpg" data-org-width="658" dmcf-mid="6J6eqiCn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tvdaily/20250724175151905slt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돈스파이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670bc101ce4b167b86b7c02c6d2a8b526cf045d1ceb75a473bfd56b4fe8f0f" dmcf-pid="Zw2PpMrRyB" dmcf-ptype="general"><br>정작 돈스파이크의 방송을 접한 대중들의 여론은 싸늘하다.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공익적인 활동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무리 없이 방송에 출연했다는 사실 자체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의견이다.</p> <p contents-hash="3c11c68c313fb68366c613ae8fa83782667c4811c45156e0aa9974c9867c70bc" dmcf-pid="5rVQURmeSq" dmcf-ptype="general">또한 돈스파이크에 앞서 마약 위험성을 알렸던 남태현의 유사한 사례가 되려 그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남태현 또한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이후 '추적 60분'을 통해 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는 모습과 생활고를 모두 공개했다. 방송 출연을 계기로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마약 재활 정책 관련 참고인으로 출석하며 재활 치료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집행유예 기간인 지난 4월,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면서 또 다시 질타를 받았다. 대중들의 신뢰는 또 한 번 깎여 나갔다.</p> <p contents-hash="26f64709e65f9db56a22118d271f564dcce8b3c95c366f4af22027e0fe8f998c" dmcf-pid="1mfxuesdSz" dmcf-ptype="general">결국 방송 출연에 대한 대중의 비난은 돈스파이크 본인이 감수해야 할 몫이다. 복귀의 수단이 아니라는 해명, 그의 단약 의지를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은 시간 뿐이다.</p> <p contents-hash="d8d1f90db28aa03dd9d8282a61b8727458fc173bb7e2e4e30603042e47db069a" dmcf-pid="ts4M7dOJC7"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JTBC 유튜브]</p> <p contents-hash="e0ec90a91b67ddb50a96f2f5df370435c3efdc09b8fba9d4d941056a364de33b" dmcf-pid="FO8RzJIiyu"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돈스파이크</span> </p> <p contents-hash="57f7b528b61117747648eb551f23dbc35a9d1e3bf32148ac4937f19d65d69430" dmcf-pid="3I6eqiCnhU"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돌아갈수도" 뉴진스vs어도어 전격 합의? 8월 14일 비공개 조정[스타이슈] 07-24 다음 ‘놀면 뭐하니’ 하차→뒤늦은 폭로...이미주 “편집으로 바보 이미지 만들어”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