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하가 돌아왔다…10년 만의 웨스트엔드, 조선을 외쳐라 작성일 07-24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teXWbLK7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41483a5002459e70818de0003942c416136849aee5a7867f17517a6a2411d1" dmcf-pid="zFdZYKo90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에서의 김수하 ( PL 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donga/20250724174542274kbnc.jpg" data-org-width="1200" dmcf-mid="5B4HyBnb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donga/20250724174542274kbn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에서의 김수하 ( PL 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d1b485c82b7ed6648a1a4b320e3fe38335d0e239e5959c89ab547000dc35e3" dmcf-pid="q3J5G9g2zC" dmcf-ptype="general"><strong>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 9월 8일 런던서 단 한 번의 콘서트 김수하, ‘미스사이공’ 이후 10년 만에 웨스트엔드 무대 복귀 전통과 현대 어우러진 K-뮤지컬의 정수, 영국 관객과 첫 만남 내년 정식 공연 목표로, K-뮤지컬 세계 진출 시험무대 기대</strong> 뮤지컬 배우 김수하가 다시 런던 무대에 선다. 웨스트엔드 첫 작품이었던 2015년 뮤지컬 ‘미스사이공’ 이후 꼭 10년 만이다. 이번에는 이름부터 강렬한 ‘Swag Age in Concert’. 조선의 이야기를 시조와 춤으로 풀어낸 K-뮤지컬이다.</p> <p contents-hash="31e3d693790417d8ebce75a26236251601b37f7e84a6e84077a3a812c5e925c7" dmcf-pid="B0i1H2aV7I" dmcf-ptype="general">9월 8일,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Gillian Lynne Theatre에서 열리는 단 한 번의 특별 공연 ‘Swag Age in Concert’는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을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한 100분짜리 무대다. 2019년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 작품은 전통 시조에 힙합과 군무를 섞은 독창적인 스타일로 주목을 받아왔다.</p> <p contents-hash="73194d928efd84ec68719d32faeed37a8a333e6f104746418c630a5bd747646f" dmcf-pid="bPOfKoSg7O" dmcf-ptype="general">런던 무대에 오르는 김수하는 극 중 ‘진’ 역을 맡아 이야기의 중심에 선다. 진은 억압된 조선 사회에서 시조로 목소리를 내는 인물로, 작품의 정신을 대표하는 역할이다. 이미 한국 무대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김수하는 특유의 감정 표현력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런던 관객 앞에 다시 한 번 자신만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준비를 마쳤다.</p> <p contents-hash="cdb19a8cdeb16589eadb483bce3e2ab6daa2c0790b7cb5c3787dc7487b9bb412" dmcf-pid="KQI49gvaUs"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에는 서울 공연에 출연 중인 배우 14인이 총출동한다. 김수하와 함께 양희준, 임현수, 이경수, 황성재, 정선기, 정아영, 최일우, 오승현, 김재형, 류하륜, 안예빈, 이서영, 변재준 등이 출연하며, ‘단’, ‘진’, ‘홍국’ 등 주요 캐릭터의 장면과 넘버가 중심이 된다. 제작진은 “한국의 ‘흥’과 ‘한’을 밀도 있게 담아내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p> <p contents-hash="eaa6a22aef37c5f6b50fcd0a0c76889025c6cdd1dd9355bad7b2e813e8346a4b" dmcf-pid="9xC82aTN3m" dmcf-ptype="general">공연이 열리는 Gillian Lynne Theatre는 웨스트엔드 중심에 위치한 대표 극장으로, 세계 최초로 뮤지컬 ‘캣츠’가 초연된 역사적인 공간이다. 이 무대에 K-뮤지컬이 오른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의미가 남다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6a04598a7d9bdcfde55cd9532ace5b7780b3410faf635d389ff23bea339ea8" dmcf-pid="2Mh6VNyj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 한국 공연 장면 ( PL 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donga/20250724174543634tewv.jpg" data-org-width="1200" dmcf-mid="1hbvCpMU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donga/20250724174543634tew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 한국 공연 장면 ( PL 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874f915b17e2eb3b3e870fbb2203a5949cbcc84b430fc427daeac96309c88ad" dmcf-pid="VRlPfjWApw" dmcf-ptype="general"> 이번 무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K-뮤지컬 영미권 중기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제작사 Wildpark Entertainment가 한국 제작진과 손잡고 준비 중이다. 단 1회 공연이지만, 국내 제작사 PL엔터테인먼트는 “우리가 가진 상상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무대의 의미를 강조했다. </div> <p contents-hash="4eb20a2df207cc97dc9c935b0f62c34ab87453593d639012f09cb628dc019d6f" dmcf-pid="feSQ4AYc7D" dmcf-ptype="general">내년에는 이 작품의 170분 분량 정식 공연을 해외에서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한 첫 시험 무대가 바로 이번 런던 공연이다. 현지 관객의 반응을 지켜보며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c3c07b4afc98145451b354c8659bc372e1788d520af4f91238291899f4437b3c" dmcf-pid="4dvx8cGkpE" dmcf-ptype="general">서울에서는 현재 시즌4 공연이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한창이다. 8월 31일까지 공연하며, 웨스트엔드 무대를 앞둔 배우들의 에너지와 긴장감도 고스란히 무대에 녹아들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7f2a2a121facd865ee825711eb85680f9b8430210c6154f8926d9b5fe2dd5a" dmcf-pid="8JTM6kHE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스웨그에이지외쳐,조선!’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 포스터 ( PL 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donga/20250724174547330cfkq.png" data-org-width="1047" dmcf-mid="utqrkH2X0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donga/20250724174547330cfk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스웨그에이지외쳐,조선!’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 포스터 ( PL 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29625f2c887defac3c57c14849523ee843a1d9b711af4893b28f8e59559843" dmcf-pid="6s7DAYKGuc" dmcf-ptype="general">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개인정보위, 카카오톡·네이버·쿠팡·배민·당근에 내부통제 강화 권고 07-24 다음 표예진, 이제훈 이상형 언급에 난감 “이 얘기 아직 나올 줄이야”(용타로)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