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춘들, 하계U대회서 금메달 4개 선전 펼쳐 작성일 07-24 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태권도 오민혁·신진호·김찬호·펜싱 박정호·김정미 금메달 획득<br>금메달 4·은메달 3·동메달 3개 획득…韓 2연속 3위 수성 앞장</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24/0000079332_001_20250724174015057.jpg" alt="" /><em class="img_desc">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서 우승한 오민혁. 신화=연합뉴스</em></span> <br> 경기도 태극전사들이 ‘지성의 축제’인 제32회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선전을 펼치며 대한민국의 2회 연속 3위 달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br> <br> 경기도 소속 선수들은 대회 폐막을 3일 앞둔 24일 현재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 대한민국이 금메달 1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7개로 미국(금28 은 20 동24)과 중국(금19 은20 동5)에 이어 중간 순위 3위를 달리는 데 기여했다. <br> <br> 대한민국 체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체육 웅도’ 경기도는 이번 대회 태권도와 펜싱에서 나란히 2개 씩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br> <br> 태권도 남자 품새 개인전의 오민혁(경희대)은 8.849점을 득점, 무하메드 에미르 일마즈(튀르키예·8.765점)와 토마스 페르난데스 헤레린 로드리게스(스페인·8.682점)를 제치고 경기도 선수로는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br> <br> 역시 태권도 남자 품새 단체전서는 신진호(포천시청)와 김찬호(용인대)는 주호연과 팀을 이뤄 한국이 9.083점으로 중국(8.999점)과 대만(8.866점)에 앞서 우승하는데 기여해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 <br> 또 펜싱서는 남녀 사브르 단체전에 나선 박정호(성남시청)와 김정미(안산시청)가 결승전서 한국 대표팀이 각각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45대34, 45대43으로 꺾고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하는데 앞장섰다. <br> <br> 한편, 경기도는 태권도 여자 품새 개인전의 정하은(용인대)이 8.633점으로 에바은경 산더슨(덴마크·8.732점)에 아쉽게 뒤져 준우승했고, 혼성 단체전의 강민재(용인대), 한다현(포천시청), 여자 단체전의 최지우(용인대)도 한국 대표팀은 은메달 획득에 이바지했다. <br> <br> 이 밖에 배드민턴 혼성 단체전의 박승민(경희대), 태권도 여자 겨루기 73㎏급 오승주(경희대), 탁구 남자 복식의 윤창민(경기대)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선전을 펼쳤다. <br> <br> 여기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 선수들은 오는 27일 폐막일까지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양궁과 기계체조, 유도, 배드민턴 등에서 선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br> <br> 한편,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13개 종목에 걸쳐 선수 37명, 임원 7명 등 총 44명이 대한민국 선수단의 일원으로 참가해 2회 연속 종합 3위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선전을 펼치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H100급 5000만개 가동"···'AI 승부수' 띄운 머스크 07-24 다음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2차 연도 구축 완료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