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는 밥아저씨”…김남주의 폭로, 결혼후 귀에 박힌말 ‘밥’

작성일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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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안목의 여왕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SEOUL/20250724173328781svtm.png" data-org-width="286" dmcf-mid="0pAliCph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SEOUL/20250724173328781svtm.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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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목의 여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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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1ebb0a2aaddd5787271e317ba3c5bb0c1544b507f8dd6057751c8ef34d9b68c" dmcf-pid="78PaKoSgla"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의 ‘먹는 사랑’을 고백하며 유쾌한 부부 케미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b2a8a5a83bedb11b22428fe7b48fa740d1a78e0a8377998acb0ae55cc237b5a" dmcf-pid="z6QN9gvaTg" dmcf-ptype="general">SBS Life 예능 ‘안목의 여왕 김남주’ 10회에서 김남주와 김승우 부부는 전라남도 강진 수국길 축제를 찾았다. ‘우주부부’로 불리는 두 사람은 수국과 작약 등 여름꽃을 배경으로 금슬 좋은 여행기를 펼쳤다.</p>
          <p contents-hash="f7ecf75b47ab403aac34edf452702cff98fa9ca29b373071b829b1e4ea7b199c" dmcf-pid="qPxj2aTNSo" dmcf-ptype="general">꽃길을 거닐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 부부는 식사 중 제작진의 “여행 가면 보통 뭐하냐”는 질문에 현실적인 답변을 내놨다.</p>
          <p contents-hash="4537977cf15de434ef39ea8ade2a9493a254f405959cc6afd6503ccbd4881a02" dmcf-pid="BQMAVNyjTL" dmcf-ptype="general">김남주는 “우리 둘이? 이러고 있다. 맛집에서…”라고 말했고, 김승우는 “먹고 마신다”고 거들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5572699d673bd1725da9d8d305431987ff28f27fe6398c25b6027d95f62e86" dmcf-pid="bxRcfjWAC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목의 여왕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SEOUL/20250724173329113fldv.jpg" data-org-width="700" dmcf-mid="p5F2YKo9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SEOUL/20250724173329113fld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목의 여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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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d0b5d8e8bdefe08f33c53fb5dee7acd15e9ef55e06cae21053e43912de88971" dmcf-pid="KMek4AYchi" dmcf-ptype="general"><br> 이어 김남주는 “나는 결정권이 없다. 결혼 후 남편이 제일 많이 한 말이 ‘밥은?’이었다”며 “나는 (김승우가) 밥아저씨인 줄 알았다. ‘이 사람은 나한테 할 말이 밥밖에 없나?’ 생각한 적도 있다. 그런데 먹는 걸 워낙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p>
          <p contents-hash="9c2318208cebfb80455b00c0bd69a1b93d182cf810f8b39e620ea35110d56360" dmcf-pid="9RdE8cGkCJ" dmcf-ptype="general">김승우는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거다”라며 능청스럽게 반응했고, 김남주가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을 나는 굶어야 먹고 살아서 슬펐다”고 장난스레 말하자, 김승우는 “이겨내야 한다. 당장 먹어. 먹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먹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546f9773b650219f7884b530044907b87993d051ab6c77a68a759a6459bfe62" dmcf-pid="2AkvLluSyd"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는 김남주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인 김승우를 위해 내조하는 모습과 호두 간식을 만드는 장면도 담겼다.</p>
          <p contents-hash="afa129e570d4a0ab10a874fc809ba28fde5d69aefaa93f796616ffe028e4b07b" dmcf-pid="VcEToS7vCe"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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