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사기꾼 감별 능력 있어...투자 권유에 단호히 거절" [RE:뷰]

작성일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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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tvreport/20250724173406433ehwm.jpg" data-org-width="1000" dmcf-mid="5gQBvzJq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tvreport/20250724173406433ehw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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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tvreport/20250724173410568yszb.jpg" data-org-width="1000" dmcf-mid="FOmSnhUl1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tvreport/20250724173410568ysz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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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bb0546317f5fc73d6c43abf90621dff1786e66faf15dfd867cd0428d848f993" dmcf-pid="7u72YKo9t2" dmcf-ptype="general">[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사기꾼의 투자 권유에도 절대 응하지 않았다며 사기꾼의 타깃이 될 뻔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06c227447add3b17b5e0c5c2002dc0042f6ebf5b9a5f894e373e5a730b08c552" dmcf-pid="z7zVG9g259" dmcf-ptype="general">23일 온라인 채널 ‘비보티비’에선 김숙과 송은이가 고민 상담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뢰감 있는 목소리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송은이는 예를 들어 보이며 제작진에게 “지금 받는 급여의 20% 정도를 맡기면 3년 후 20%가 복리로 올라가서 이자가 약 45%가 붙는다”라고 말했고 김숙은 사기꾼의 멘트라고 저격했다. 이에 송은이는 “근거 없이 하는 이야기인데 전문성이 느껴지는 단어들을 적절히 섞어주면 신빙성이 상승한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eeedfa8bf099cbadfb87df780102f3819affc2af77741c4bf49cf568d7bc2584" dmcf-pid="qEDCdO3IZK" dmcf-ptype="general">이에 김숙은 “나는 진짜 특별한 능력이 있다”라며 “누군가가 이야기 하면 그 사람이 사기꾼인 거 너무 잘 안다”라고 사기꾼 감별 능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6dd1c8e237984cc13de78b7e9799ebc05da7c6422bf7ef0c56e15c56cd8808d3" dmcf-pid="BDwhJI0CXb" dmcf-ptype="general">이어 “심지어 나 아는 사람은 어떤 사기꾼한테 1억을 투자했다. 정말 다 속았다. 그리고 나한테도 투자를 하라고 이야기를 하더라. 식사 자리였는데 사기꾼인 거 딱 느껴졌다. 그 투자한 사람들이 나한테 ‘숙아 진짜 좋은 기회야’ ‘그 사람이 절대로 안 준다. 너 지금 되게 좋게 본 거야’라고 하더라. 그럼에도 투자 안 했다. ‘투자 할 돈도 없지만 나 안 하고 싶어’라고 했다. 근데 그게 사기였다”라고 사기꾼에게 피해를 당할 뻔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533282c020d022986476b06d95389922efa0b328d3e34b77f81dd5eecb6a3078" dmcf-pid="bwrliCphHB" dmcf-ptype="general">이에 송은이는 “(사기꾼이란 것을)딱 알아봤다는 게 되게 신기하다. 근데 대개 사기꾼들이 ‘나 딱 알잖아’라고 한다. 기가 막히게 봤다는 사람치고 사기꾼이 많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숙은 사기꾼들은 자신의 눈에 다 걸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36c69b72ccb3243af1b260430f65e336760eb1e9f87401265e98f85ba4624350" dmcf-pid="KrmSnhUl5q" dmcf-ptype="general">또 스피치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송은이는 비보 대표로 PT를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상당히 연습을 많이 한다며 “자료를 내가 내 톤에 맞게 다 대본을 쓰고 연습을 하는 걸 녹음해서 그걸 다시 들으면서 대본을 수정한다. 3차, 4차까지 반복하며 내가 만족할 때까지 PT를 연습한다”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cb294a998f62d6664da063b8671b3dd1ae3131d39dce83cc713116c52c13cbf6" dmcf-pid="9msvLluSXz" dmcf-ptype="general">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비보티비' 영상 캡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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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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